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보은군 산외면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산외면 탁주봉 정상에 올라 산외면민들의 안녕과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갑진년 새해맞이 풍년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기원제는 지역발전협의회 회원, 지역주민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제 산외면장학회장의 축문 낭독을 시작으로 산외면 지역발전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올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가 정성스레 치러졌다. 김진식 산외면지역발전협의회장(산외면장)은 “항상 산외면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2024년 풍년기원제 행사를 통해 갑진년 한 해 농사도 모두 풍년이 되길 바라며, 면민들의 가정도 항상 행복하고 평안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상주곶감축제’ 현장 부스에서 ‘감과 곶감의 사계’를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상주시 사진동아리인 상주풍경연구회가 개최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감과 곶감의 사계절 풍경과 생활상을 주제로 한 사진 8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초봄부터 늦은 겨울까지의 감과 곶감의 사계 장면을 사실적 다큐 형식으로 제작하여 감이 곶감이 되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 전하고 있다. 또한, 본 사진전은 곶감축제기간 이후에도 새로 개관한 상주시립도서관 전시실과 상주곶감공원 전시장에서 이동 전시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감과 곶감을 주제로 한 전시회의 사진들은 다른 지역은 물론 그 이전 사진전에서도 접해 보지 못한 주제의 전시라서 곶감의 고장 상주를 대표함은 물론 기록유산으로 남겨도 손색없는 작품들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상주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협력체는 ▲상주시청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한국폴리텍,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아바코, 새빗켐 등 기업체 ▲지역교육단체 등 13개 기관·단체·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교육공동체 활성화, 공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석 기관들과 함께 지역 협력기반 돌봄체계 활성화, 지역주도 공교육 경쟁력 강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등 분야별 협력과 연계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바탕으로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행계획 모색을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주시에는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상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개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와 함께 지역의 강점과 비전을 부각시킬 수 있는 상주 교육모델을 개발하여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에 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성남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에서 첫 단독관인 성남관을 개관했다. ‘CES 2024’ 성남관 개관식은 9일(현지시간) 오후 2시, 미국을 방문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프레드 정 풀러턴시 부시장, 초청 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네시안엑스포 2층 글로벌관에서 열렸다. 신 시장은 “작년에는 여러 곳에서 흩어져서 전시됐던 성남기업들을 하나로 묶어서 단독관을 마련한 것이 의미가 크다”며 “이번에 성남기업들의 첨단기술이 해외로 뻗어나가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가 ‘CES 2024’에서 처음 선보인 단독관인 성남관은 278㎡ 규모로 관내 중소·벤처기업 24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15개 성남업체가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혁신상 수상 업체는 ▲리얼디자인테크(실내용 사이클링 기구) ▲모아데이타(인공지능장애 예측 시스템 업체) ▲링크페이스(전기식 진단 기기 업체) ▲엑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시흥시 평생교육원은 청년스테이션 ‘소모임 수다방’ 청년들이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자발적으로 개최ㆍ운영한 ‘청년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시흥시 저소득층 청년ㆍ청소년에게 지정 기부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소모임 수다방’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주제로 한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56명의 청년이 청년스테이션에서 5개의 모임(갈무리(글쓰기), 두근두근(바둑). 블루아트게더(인스타툰), 알로록달로록(독서), 어바웃(대화))을 구성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활동했다. 이후에도 모임이 활성화돼, 저소득층 청년ㆍ청소년을 위한 연말연시 바자회를 준비했다. 참여 청년들은 도서, 의류, 잡화 등 총 164개 이상의 물품을 기부했다. 바자회는 지난달 27일에 청년스테이션 코리빙랩에서 시작됐고, 그 외에 소모임 활동 결과물과 청(소)년 작가 작품의 전시회도 열었다.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에 전달됐으며, 전달식에는 소모임 수다방 조용진 청년대표와 이하얀 평생교육원 청년청소년과 청년창업팀장, 시흥시 1%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조용진 청년대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올해 개관 6년 차를 맞아 지역 대표 미술관으로서의 정체성(Museum Identity, 이하 M.I.)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미술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관 운영 혁신 방향 및 전시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외 미술관을 포함한 미술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중 친화적이며 동시대 미술을 통해 사회현상과 지역성을 재해석해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는 총 11건의 전시를 개최해 신생 미술관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오는 2월,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기획자, 작가들이 모여 ‘로컬리티’ 개념에서 파생되는 문제의식과 실천을 고찰하고 현시대에 로컬리티의 의미를 탐색하는 대규모 기획전 《이것은 부산이 아니다: 전술적 실천》을 개최한다. 이어, 동시대 미술에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층위의 ‘관종’을 범주화함으로써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관심의 역사에 관해 탐구하는 국제 기획전《능수능란한 관종》을 3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비엔날레(8월~10월) 종료 후 11월에는 3건의 기획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우선 동시대 미술의 대중 접근성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조선주(사진·38) 하회세계탈박물관 학예사가 2024 박물관·미술관 업무추진 유공 포상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박물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2024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를 열고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조선주 학예사는 지난 7년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하며 14,251명의 수혜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교육을 통한 박물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2022~23년 ‘박물관·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14개의 콘텐츠를 개발 제작하여 유튜브 구독자를 4,270명 증가 및 조회수 40,000회 이상의 성과를 이루며 박물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썼다. 또한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을 통해 문화환경취약지역의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2023년 ‘전시정보 수어영상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 누림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n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보령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0일 오후 보령베이스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 및 제3대·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로패 및 표창패 수여,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3대 권혁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지난 5년간 회장으로 역할을 함에 있어 보령시 기업인 그리고 시민의 지원이 있어 본분을 다할 수 있었다”며 “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4대 이대호 신임회장은 “경기 활성화를 위해 땀 흘려 일하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기업인협의회를 잘 이끌어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보령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령시기업인협의회는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기업인이 모여 지역사회를 위한 경제활동, 투지유치, 노사문화 정착, 봉사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천시가 육성·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방바이오제천몰'이 2024년 설명절을 맞아 2월 13일까지 약 한달 간 한방천연물제품 설 선물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공식쇼핑몰과 시내 여성도서관 1층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이뤄지며,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기업 23개사 117여 개의 우수한 한방천연물제품에 대해 최대 60% 할인과 전 제품 무료배송을 지원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한과세트를 비롯해 홍삼정과, 도라지청 등 건강보조식품과 직접 재배해 만든 참기름&들기름세트 등의 일반식품, 생활용품, 한방전통주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제천몰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제천의 우수하고 건강한 한방제품을 좋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며 "설 기획전을 잘 활용하여 똑똑한 장보기를 통해 명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양천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목동아파트 6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향후 6단지는 목동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경관핵심 단지로 재탄생 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것으로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 가장 먼저 안전진단을 통과한 6단지에서 처음으로 구체화됐다. 구는 이를 기반으로 목동아파트 전체 단지의 재건축 가이드라인으로 삼아 타 단지 재건축을 긍정적으로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6단지는 목동 911번지 일대 면적 10만2424.6㎡를 대상으로 기존 최고 20층, 1,362세대 규모에서 최고 49층 2,120세대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정비계획(안)은 미래 100년 목동 도시 구상을 목표로 제시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 3대 원칙 및 지역여건 등을 반영해 도출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미래 목동을 상징하는 도시경관 창출 ▲미래 공간구조 변화에 대응한 공공시설 및 보행·녹지 네트워크 구조 재편 ▲주민의 다양한 삶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