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소통형 캐릭터 ‘나매기’를 모티브로 한 남해여행 굿즈 5종이 경남관광기념품점에 입점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 소통형 캐릭터로 ‘나매기’를 개발한 바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제작했다. 경남관광재단은 12월 재단 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나매기’ 굿즈의 경남관광기념품점 입점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경남관광기념품점에서도 나매기 인형과 담요, 양은밥상, 화투, 우산과 같은 캐릭터 굿즈 5종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한 경남관광기념품점은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특색있는 관광기념품과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그 동안 남해관광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해 온 나매기가 경남관광기념품점에서도 사랑받는 에이스가 되길 바란다”며 “나매기 뿐 아니라 남해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대교에 인접한 ‘남해각’을 관광플랫폼으로 운영하며 나매기를 포함한 남해군내 관광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남해군은 1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시금치 ‘보물초’ 특판 행사를 펼친다. 특판행사 가격은 보물초 100g에 590원이며, 300g 묶음 한 단은 2,780원이다. 10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특판 행사 첫날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지역농협장들이 함께 참석해 보물초를 홍보했다. 특히 이날은 특별 할인판매(300g 한 단/2,124원)가 펼쳐졌으며, 하나를 구입하면 하나를 더 주는 1+1 이벤트(100단 한정)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금치 크리스피롤’ 시식 행사까지 열려 내점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11월부터 이마트, G마켓, 11번가 등 다양한 유통 매체를 통해 제철을 맞은 보물초 특판행사를 연이어 추진하며 홍보와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보물초는 겨울철 남해군의 주 소득 작물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해풍을 맞아 풍부한 영양을 담고 있고 노지에서 자라 단맛까지 좋은 ‘보물초’가 일등 시금치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행정적 노력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인공지능(AI) 산업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태안군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위한 캠프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10일 남면 달산리에 위치한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이하 태안 AI 융산원)에서 태안초등학교 5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태안 AI 융산원이 지난해 12월 교육부 주관 ‘2023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과 융산원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융합분야의 지식·기술 관련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키로 하고 지난해 12월 안면중 및 근흥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캠프를 운영한 바 있다. 군은 이날 태안 AI 융산원 및 연구원 소개, 건강On새롬센터 연구장비 체험, 활동 내용 기반 퀴즈대회 등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VR 기반 인지기능평가 △COSAS 인지기능평가 △시인지 측정 훈련기기 △체성분 분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스마트 헬스케어와 AI 데이터 분석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AI 연구원 및 개발자를 희망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은 2024년 1월 24일 오후 7시에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이자 범죄심리학자인 박지선 교수를 초청하여, ‘현대사회의 이상심리와 범죄’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박지선 교수는 서울대에서 심리학 전공 후 리버풀대학교 수사심리학, 서울대대학원 심리학 석사를 거쳐 뉴욕 시립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경찰대 교수 및 법원 전문심리위원, 대한 범죄학회 이사 등을 거치고 현재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SBS '그것이 알고싶다', '궁금한 이야기 Y', KBS '추적 60분', tvN '알쓸범잡', '유퀴즈온더블럭'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현대사회에 생기는 다수의 범죄가 발생하는 이유 및 범죄자의 이상심리 등을 다방면적으로 분석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 현장 참여자 접수는 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선착순 모집하며, 강연 당일에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이날 행사는 사업취지, 근무조건 등 사업에 대한 안내와 상상대로 문지원 센터장의 안산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효율적인 나만의 입사지원서 작성법’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650명이 접수했으며, 공개 전산추첨 및 적격심사를 통해 최종 170명을 선발해 각 부서에 배치했다. 참여자들은 1월 8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2개월 동안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민원안내 및 행정실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날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청년정책관 박진우 과장은 “이번 경험을 통해 직무경험을 쌓을 뿐 아니라 각자 진로에 대해 탐색해보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라며, 특히 근무하는 기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가전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를 참관하고 세계 첨단산업 발전 상황을 살펴봤다. CES 2024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가전·IT 박람회다. 올해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전세계 400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CES는 기업들이 새롭게 개발한 첨단기술을 앞다퉈 선보이는 무대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다. 올해 핵심 키워드는 인공지능(AI), 이동수단(모빌리티), 헬스케어, 지속가능성이다. 특히 지난해 전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을 반영하여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기업으로는 삼성전자 투명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인공지능(AI) 동반자 로봇 볼리, 현대차그룹의 미국 법인 슈퍼널의 차세대 선진항공교통(AAM) 기체 ‘S-A2'실물 모형 등이 공개됐다. 고양시 참관단은 두산 그룹 부스에서 무인 전기 트랙터, 협동로봇 솔루션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했다. 이어 삼성전자, LG 등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 2024년 갑진년을 여는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년 음악회는 2024년 강동아트센터 첫 기획공연으로서, KBS교향악단과 함께한다. 대한민국 교향악단의 자존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은 명품 클래식 공연으로 구성된 ‘지에시 클래식(GAC Classic)’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을 맡게 됐다. ▲드보르자크 카니발 서곡(Antonín Dvořák – Carnival Overture, Op. 92)과 ▲드보르자크 바이올린 협주곡 가단조(Antonín Dvořák – Violin Concerto in a minor Op. 53), ▲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Eine Alpensinfonie, Op. 64)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2024년 강동아트센터는 신년 음악회를 시작으로 특별한 초연 작품 등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2024년 갑진년, 강동아트센터의 활기찬 시작을 알리는 신년 음악회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19일 오후 7시 30분 신년음악회 ‘새해진연:조선의 빛’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제190회 정기공연이자 올해 첫 번째 공연이다. 과학·예술의 도시답게 전통음악에 현대적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를 더하여 과거와 미래의 경계를 넘나드는 황홀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새해의 문을 활짝 여는 창작무용 ‘한밭의 여명’을 시작으로, 빛을 회복하고 싶은 염원을 담은 노래 ‘지경다짐, 경복궁타령, 태평가,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과 마음의 심금을 울릴 현악합주 ‘도드리’가 펼쳐진다. 또한, 삿된 것을 물리치고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처용무’, 모두의 마음에 불을 켜고자 하는 ‘심봉사 눈 뜨는 대목’, 신명 나는 리듬과 화려함으로 무장한 빛의 향연‘연희와 장구춤’까지 음악이 품고 있는 빛을 영상으로 녹여낸 빛의 잔치를 선보인다. 작년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출 및 극본 천재현 및 영상연출·제작을 맡은 생동감크루가 국악단과 합을 맞춰 관객들을 맞이한다. 푸른 용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성동구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띠 구민과 지난해 수능 시험을 치른 성동구민의 성동구립체육시설 수강료를 50% 할인해 준다.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열린금호교육문화관,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마장국민체육센터, 성동구립용답체육센터 등 총 5곳이다. 용띠 구민과 2023년에 수능 시험을 치른 구민은 올해 2~3월 성동구립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강좌(일부 강좌 제외) 수강 시, 수강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각 센터별로 현장 방문하면 된다. 1인 1강좌에 한하여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용띠 구민은 주민등록증(신규 등록인 경우), 수능 시험생은 수험표로 대상 여부를 확인받으면 된다. 수강 신청 기간은 기존 회원의 경우 개강일 전월 15일에서 20일까지이고, 신규회원 중 성동구민은 21~22일, 그 외 지역주민은 23일부터 말일까지다. 해당일 아침 7시부터 현장 접수가 시작된다. 강좌 등록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각 체육시설에 문의하면 상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중구 다산동에 생활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다산성곽마을 모아센터(동호로 17가길 19)’가 10일 문을 열었다. 모아센터는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이 통합적으로 마을을 관리하는 시설이다. 재개발·재건축 추진이 불가능한 곳에 아파트 못지않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자 중구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첫 사업지로 남산자락에 있는 다산동이 선정됐다. 다산동은 경사로에 낡은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도로가 좁아 통행이 쉽지 않다. 구는 이러한 열악한 주거환경에 마을 관리 서비스가 가장 필요하다고 보고 다산동 주민커뮤니티시설인 담소정 2층에 모아센터를 들였다. 앞으로 모아센터는 ▲마을 환경 관리(청소, 방역 및 소독), ▲마을 안전 점검 (우범지역 순찰, 재해·재난 대응), ▲주민 편의 (물품배달, 간단 집수리, 커뮤니티 시설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6명의 근로자들이 3인 1조가 되어 교대로 근무한다. 경사지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물품배달과 ‘간단 집수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