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롬에듀는 4월 8일 오전 11시에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200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사용 될 예정으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새롬에듀는 요양보호사 교육원과 노인장기요양기관(주야간보호, 방문요양)을 운영하는 법인으로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회 환원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새롬에듀 정혜지 대표는 “우리 주위에는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 미래인재인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더욱 성장하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4월 7일 오후 7시 동구청년센터 2층 교육관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패키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취업패키지는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5회기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자기소개서 경험 발굴, 읽히는 글이 되는 자기소개서, 합격을 부르는 면접 전략 기초와 심화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취업 프로그램을 통하여 취업을 준비의 어려움을 덜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정보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에서는 청년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3486)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구청 직원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1회(둘째 주 금요일)에서 월 2회(둘째, 넷째 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1일 평균 35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구내식당의 휴무일을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직원들이 구청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도록 유도해, 경기침체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구청 직원들이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구내식당 휴무 확대로 직원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지역 식당을 적극 이용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도로명주소의 사용 편의성과 식별성 향상을 위해 오는 6월까지 관내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노후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되거나 훼손되는 경우가 많아 우편물과 택배 수취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문제점이 있다. 건물번호판은 원칙적으로 건물소유자가 설치 비용을 부담해야 하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귀책 사유가 없는 10년 이상 낡은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남구는 관내 총 22,990개의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체 대상 번호판을 선별해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건조한 날씨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 관내 대형 공사장을 위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세륜장, 살수시설 등 억제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비롯한 환경관련 법령 준수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현장 시정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남구는 올해 초부터 대형 공사장 위주 각종 신고 사항 이행여부 확인 등 현장 수시 점검과 관계자 전달 교육을 강화해 사업장 스스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확인과 수시 점검을 강화해 비산먼지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문화 소식지 ‘우리아이’제140호(봄호)를 발간했다. 이번 소식지는 크기를 줄이고 분량(51쪽)을 늘려 누구나 한 손에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봄 호는 ‘모든 시작은 만남’을 주제로,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교육공동체의 이야기를 특집으로 담았다. ‘우리아이’ 140호는 ‘책 읽는 소리, 학교를 채우다’라는 구호 아래 울산교육청이 추진하는 독서인문교육을 조명하며,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하루 15분 책과 만나는 모습을 첫 장면으로 소개했다. 특집 첫 번째 이야기 ‘사람과 시간이 모이는 인문의 공간, 울주도서관’에서는 25년간 이어져 온 독서회와 도서관 문화 강좌에서 탄생한 그림책 동아리가 울주군의 명소를 소재로 그림책을 제작하고 전시회를 연 과정 등을 담았다. 책을 읽고 대출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가치를 제공하는 울주도서관의 의미를 조명했다. 특집 두 번째 이야기‘담임 교사의 개학’에서는 성안중학교 교사가 새 학년을 준비하며 교실을 점검하고, 학생들이 등교일에 불편함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 송정동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달 장학금을 전달한 울산에너지고등학교 최원준 군으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최 군은 편지에서 "무엇을 위해서 내가 노력하고 있는지 비전이 흔들리고 있었는데, 장학금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나 같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도와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다시 한번 목표를 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 군은 또 "장학금의 액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장학금이 가져다 주는 의미라는 것도 알게 됐다"며 "이런 깨달음을 잊지 않고 정진해 성인이 된 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베풀고 싶다"고 편지에 적었다. 편지를 받은 송정동 여성자원봉사회 김미숙 회장은 "편지를 받으니 주는 기쁨이 두배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미래의 일꾼들에게 장학금 전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정동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달 27일 울산에너지고등학교 최원준 군에게 회원들이 식품류를 팔아 마련한 수익금 5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가대·달천2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으로, 북구는 국토교통부가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한 LX에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등의 업무를 위탁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수행에 나선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역인 가대지구는 가대동 358번지 일원 127필지(89,708㎡), 달천2지구는 달천동 150-1번지 일원 95필지(27,119㎡)로, 지적재조사 측량비 국비 5천494만5천원을 확보해 내년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LX와 협약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까지 ‘한우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 기술 시범사업 조언(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태율(임신) 개선을 통한 한우 번식우 생산비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한우 사육 비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사료비는 원-달러 환율 변동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농가경영의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사료비의 상승은 한우 고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결국 한우 소비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한우 번식농가들은 수태율(임신)을 높이고, 공태기간(비생산일수)을 최소화함으로써 농가소득을 극대화시켜야 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한우 수태율(임신) 향상을 위한 코팅베타카로틴(특허등록 제10-2150570호)을 효과적으로 급여할 수 있는 조언(컨설팅)과 함께 동물복지 차원의 송아지 환축 관리를 위한 집중 관리실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 기술 시범사업 조언(컨설팅)을 통해 울산 관내 한우 번식 기반을 확대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발생한 울주군 온양읍 대산불이 하천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관찰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수질 점검(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넓은 면적에 걸쳐 장기간 지속되며, 산림이 소실되고 다량의 재와 토사 등이 발생함에 따라 강우 시 하천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연구원은 오는 9월까지 기존 측정지점인 회야강 상류지역의 수질 측정 주기를 월 1회에서 2회로 강화한다. 특히 화재 발생 영향지점인 남창천을 측정지점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주요 검사항목으로는 수소이온농도(pH), 용존산소(DO), 총유기탄소(TOC) 등 하천 수질기준의 핵심 지표들이다. 검사 결과는 향후 산불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심민령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산불처럼 규모가 크고 장기간 지속된 경우, 수질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장기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라며, “울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전 예방적 조치와 철저한 감시체계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