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배다리도서관에서는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자연에서 배우는 겨울을 나는 지혜’라는 주제로 배다리생태공원의 동·식물 겨울나기 전시와 강연, 생태체험 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배다리도서관 생태인문프로그램을 통해 자발적으로 형성된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 시민동아리와 김만제 평택자연연구소장이 주관한다. 배다리생태공원을 산책하며 흔히 볼 수 있는 겨울새 사진과 로제트식물(방석식물) 화분, 생태그림책, 배다리공원에서 수년간 찍은 새와 들풀의 귀한 영상도 만날 수 있다. 1월 11일엔 배다리생태공원에서 겨울을 나는 동식물에 대한 강의와 겨울눈 나무 만들기 체험을, 18일과 25일에는 전시 해설과 더불어 배다리생태공원 탐방과 로제트식물 팽이 만들기가 진행된다. 배다리도서관은 배다리생태공원을 품은 위치적 특성을 살려 지역주민들이 평택의 자연에 대해 바로 알고 보전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인문프로그램을 올해도 계속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0일 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2025년 2년간 경상북도를 대표할 지정축제 14개(최우수 축제 2, 우수 축제 6, 유망 축제 6)를 선정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최우수 축제는 △봉화은어축제(7.27.~8.4.) △청송사과축제(10.30.~11.3.)가 선정됐다. 우수 축제로는 △구미 라면축제(11월 중) △영천 보현산별빛축제(10월 중) △영덕 대게축제(2.29.~3.3.) △영양 산나물축제(5.9.~5.12.)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5.16.~5.19.) △울릉 오징어축제(8월 중)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유망 축제로 △경주 벚꽃축제(3월 말)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3.~5.5.) △의성 슈퍼푸드마늘축제(11월 초)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축제(9.15.~9.17.) △청도 반시축제(10월 중) △울진 죽변항수산물축제(12월 중)가 뒤를 이었다. 도 지정 축제에 대해서는 2025년까지 2년간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축제 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위해 축제별로 최우수 축제 9천 5백만원, 우수 축제 5천 5백만원, 유망 축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달성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기원 초대전 ‘값진(甲辰) 울림展’을 오는 1월 22일에서 2월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대를 관통하며 대구의 미술사 발전을 견인해 왔던 원로작가 문상직 외 28명의 초대전으로 진한 감동과 울림이 있는 값진 작품 30여 점을 통해 관람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울 예정이다. 회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작가들의 수준 높은 창작물을 선보임으로써 참꽃갤러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문화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사람과 자연, 세상을 사유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갑진년의 희망찬 새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0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업무담당자 등 7명이 참석해 안전사고 제로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식 이후 거창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로 화재발생 예방과 화재발생 시 대응방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과 보건에 관한 특강이 이뤄졌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안전관리자인 김영지 담당주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올 한해 안전사고 제로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안전한 농산물 가공환경 조성 등 운영 성과가 탁월해 2023년 농촌진흥청 주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거창군 농업인의 가공창업보육 및 농외소득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해 첫 금요음악회 '시작'을 오는 12일 19시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공연은 약 90분간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데 1부는 정통 오케스트라 공연, 2부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꾸며진다. 1부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연주자들로 이뤄진 관현악단 코리안신포니에타가 'The Swan', 'Serenade for Strings' 등으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이고, 2부에서는 전문 사회자가 공룡 캐릭터 ‘키노’로 변신해 작품해설과 공연 관람 예절 등을 설명하며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초금요음악회는 올해 30주년을 맞는 지자체 최장수 음악회로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뿐 아니라 뮤지컬배우, 대중가수 등이 출연하여 클래식, 재즈, 팝, 오페라, 국악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제공하며 서초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구민들에게 20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청소년들의 미래변화 대응력 향상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청소년 문화아카데미’의 1기 수강생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아카데미’는 청소년의 디지털역량 개발 및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부 교과과정과 여성가족부 청소년 정책를 반영하여 연 4회(3개월 과정) 분기별 모집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1기 교육기간은 2월 1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6~12주 과정이며,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문화예술 △생활체육 △4차산업 4개로 분류되어 총 38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 중, 고등학생(강좌별 대상 상이)이며 접수는 신규 및 기존회원 구분없이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수강신청수강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와 성내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10일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에게 3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온정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와 성내2동 축제추진위원회(성내2동 주민자치위원회 외 7개 단체)에서 지난해 10월 성내2동 마을축제에서 남긴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온정키트는 최근 몰려온 한파로 추운 겨울을 맞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기매트, 담요, 보온물주머니와 식료품 7종으로 구성했다. 이정숙 위원장은 “마을 축제 수익금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을 베풀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회가 왔으므로 이번에 시인의 꿈에 도전한다.’ 11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영랑시인/시낭송 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랑시인/시낭송 학교는 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인 영랑생가를 활용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며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모범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입학 자격은 강진군민으로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2월16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다. 3월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총 38회 강의로 시와 낭송에 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갖는다 지난 2012년부터 주민주도형 프로그램 ‘더# 252 영랑생가’를 기획해 문화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됐고 매년 영랑생가 감성 콘서트를 비롯해 순수 서정시를 맛볼 수 있는 체험 학습행사를 진행해 왔다. 시인학교 영랑반은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유헌 시조시인은 ‘시를 말하다, 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모란반은 이수희 시인이 ‘시를 어떻게 쓰고 읽을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시낭송반은 매주 화요일 열린다. 강사는 김현서 시낭송가다. ‘영랑과 모란’,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광 강진향우회가 지난 9일 광주시 동구 라마다호텔에서 차용훈 향우회장, 서순철 강진 부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재광 강진향우회는 정치, 경제, 법조, 행정, 사회, 문화계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진 출신 인사 20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년 인사회는 강진군정 홍보 영상물 상영, 결산보고, 향우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차용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10월 24일 창립총회에 이어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기쁘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고향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반값 강진 관광의 해’의 성공과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강진군은 2024년을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 2인 이상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비금액의 50%, 최대 20만원을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페이백해주는 방식으로 지역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전략이다. 서순철 강진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출향인 및 향우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은 나의 두 번째 고향’이라고 소개하는 인도를 대표하는 배우 아누쉬카 센이 ‘BTS 정국의 노래 3D를 흥얼거리며 서울 여행을 인증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10일 만에 약 1천만 뷰에 육박했다. ‘보신각 타종 후, 수많은 인파가 행사를 즐기는 광화문 거리를 보여주는 인스타그램 게시물’ 은 850만 뷰를 넘어섰다. 한국계 카자흐스탄인 인플루언서 키카킴이 서울콘에서 촬영한 ‘K-POP 아이돌 엑소의 첫눈 커버 영상’은 틱톡에서 460만 뷰를 넘어섰고, 베트남 인플루언서 켐이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 참석한 틱톡 영상’ 조회수는 240만 뷰를 달성했다. ‘2023 서울콘’ 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을 다녀간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이 서울의 문화, 관광, 장소, 먹거리 등 서울의 멋과 매력을 세계로 전파하고 있다. 2024년을 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소개하는 ‘서울’ 게시물들은 포스팅 10일만에 7천만 뷰 조회수를 넘어섰다. 서울경제진흥원는 지난해 12월 30일~올해 1월 1일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