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에 종사하는 활동지원사 60명과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10년 이상, 7년 이상 장기근속 활동지원사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17년째 장흥군내 중증장애인 77명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10년 근속 수상자 활동지원사는 “뜻하지 않은 격려를 받아 감사하고 기쁘며 대상자에게는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활동지원사로써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수미 센터장은 수상자에 대하여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장기근속을 기념하는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하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장애인 돌봄 서비스에 더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과 화성연구회는 11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지역 역사·문화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화성박물관과 화성연구회는 협약에 따라 수원 역사·문화 관련 ▲자료 수집·조사 협력 ▲자료(유물) 공유(기증·이관 등) ▲출판물 등 교환 ▲양 기관 사업 홍보 활동 등을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화성박물관 한동민 관장, 화성연구회 최호운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화성연구회와 지속해서 교류·협력하며 지역 역사·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박물관 관람 문화가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대 마한(馬韓) 역사의 산실인 나주 복암리고분군 권역이 역사문화 환경의 체계적 정비를 통해 500만 나주관광시대를 견인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도약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역사문화권 역사문화환경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나주 복암리고분권역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도사업 선정을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나주 정촌고분, 잠애산성 등 비지정유적 및 주변부 통합정비 등 121억원 규모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착수한다.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은 지난 2020년 제정되고 2021년 시행된'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사업이다. 우리나라 고대 역사문화권과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체계적 정비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둔다. 문화재청은 마한을 비롯해 고구려·백제·신라·가야·탐라·중원·예맥·후백제 등 9개의 역사문화권을 설정해 지난해 2월 선도사업을 전국 공모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마한 유적·유물을 보유한 나주시는 8곳의 마한역사문화권을 도출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11일 익산문화원 서동관 2층에서 '2024년 익산시 자원봉사자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익산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신년인사회는 자원봉사를 통해 배려와 나눔,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이사장 신년사, 내빈축사, 자원봉사단체 소개, 케이크 커팅,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재능봉사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호스피스센터 봉사단의 떡국 나눔을 비롯해 △담소교육예술문화원 방향제·친환경 키링만들기 체험 △생명구호 헌혈봉사대 응급처치교육 △귀한몸 이혈봉사단 이침봉사 △수가봉사단 어르신 차 봉사 △익산문화원 공연봉사단 색소폰·전통악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해 잼버리대회와 수해 복구 등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헌신적으로 힘을 모아 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익산시가 대한민국 자원봉사 으뜸 도시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구미시는 1월 31일까지 성리학역사관에서 2023년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중 ‘한국화・서예’ 수강생들의 결실을 보여주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화는 전통과 현대 예술의 정수를 담은 21점의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한국 예술 표현의 풍부한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예는 연민호 강사의 찬조 작품 '楚辭句' 외 학생들의 헌신과 기예를 보여주는 2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서예와 한국화의 세계를 탐험하며 각 획과 선을 통해 전시 작품에 내재된 아름다움과 문화적 의미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한국 전통문화, 역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시청 누리집과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주시 월성동은 지난 10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월성동 청년회·방범대 주관으로 월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직 경상북도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정희택 시의원, 이준호 월성동장을 비롯해 월성동 노인회장 등 관내 자생단체장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해맞이 신년사를 시작으로 축하 떡 커팅식,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청년회에서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나눠먹으며 월성동 주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더욱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년교례회를 주관한 임진모 월성동 청년회장은 “2024년 새해 우리 동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화합할 수 있길 바라고, 청년회와 방범대는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월성동과 주민들을 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월성동장은 “오늘 희망찬 갑진년을 맞아 신년교례회를 정성으로 준비해 주신 청년회와 방범대를 비롯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추진으로 우리 주민들과 함께 협력해 월성동 발전에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주시 중부동과 중부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관내 웨딩파티엘에서 2024년 청룡의 해 중부동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직 경상북도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정희택 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각 자생단체장 및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풍선 퍼포먼스, 새해인사, 건배 제의, 합동세배 및 덕담릴레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떡국과 다과 등 오찬을 즐기며 새해맞이 주민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구 통장협의회장은 “으뜸 중부동에서 개최하는 마지막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중부동민의 더욱 견고한 단합과 갚진 중부동의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순 중부동장은 “다정다감한 중부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계신 각 자생단체장 및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도 2025년 황오동 통합 추진, 중심상권 활성화, 월성초 앞 원효로 전선지중화 사업 등 시정 발전에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고양 플라워 그랑프리 2024 (Goyang Flower Grand Prix)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국내 화예 작가들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고양 플라워 그랑프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로 올해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2024고양국제꽃박람회’기간 중에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원예생산가협회(AIPH)와 국제플로리스트협회(FL0RINT)에서 인정받은 공신력 있는 국제 대회이다. 9개국 10명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갖춘 글로벌 화예작가들이 출전하여 디자인, 기술, 창의성을 겨루며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개최국으로서 2장의 출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선발전을 통해‘고양 플라워 그랑프리’에 참가할 국가 대표 선수가 결정될 예정이다. 국내 대표 선발전은 오는 1월 27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하동군은 1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동군립예술단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창단한 하동군립예술단은 총괄운영자 홍애련 예술감독과 가야금·피리·타악 국악 분야 3명, 바이올린·첼로·플루트·신디사이저 서양음악 분야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전국향우하동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 향우와 군민 등 모두 500여명이 객석을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은 총 8곡으로 이뤄졌다. 하동군립예술단의 퓨전국악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창작국악곡 ‘도약’을 시작으로 트럼펫 객원연주가와 ‘성자들의 행진’ 등을 연주하며 갑진년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는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날 음악회에는 하동초등학교 관악부와 협연으로 ‘홀로 아리랑’을 연주해 자라나는 하동의 어린이 예술가와 하동의 최초 군립예술단이 멋진 하모니를 선보여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번 협연은 음악 꿈나무들이 소질과 기량을 마음껏 발산해 문화예술역량을 키우고 성취감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 테너·소프라노 성악가와 협연으로 공연의 풍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기존 공평로 소재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을 산격청사 내 별관 3동(1층)으로 이전해 오는 1월 15일 재개관한다.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2010년 7월에 개관해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및 독서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사용 중인 임차 건물 매각으로 인해 산격청사로 이전이 결정돼, 지난해 12월부터 개관 준비를 위한 휴관기간을 거쳐 이번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도서관 전체면적은 184㎡로, 각종 신간 도서를 포함해 총 25,000여 권의 일반도서를 갖추고 있으며,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국가 지정 공휴일에 휴관한다. 휴관으로 중지됐던 도서대출 서비스도 1월 15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휴관 전 기대출된 도서는 재개관 후 반납예정일을 확정해 개별 SMS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재개관을 맞이해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즉시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 달간 진행하며, 대구시청 작은도서관 연체 도서만 해당된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