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지난 1월 11일 가남읍 노인회분회 2층 회의실에서 김병옥 여주시지회장, 임광빈 가남읍분회장, 이충우 여주시장, 이복환 가남읍장, 53개소 경로당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노인회 여주시 가남읍 분회 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가남읍 신임 노인회장 17명의 소개와 인사, 2024년 새해 달라지는 노인복지, 경로당 운영 안내, 2023년 가남읍 분회 하반기 결산보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빌며, 올 한해도 어르신들이 여가 생활 등을 잘 누릴 수 있게 경로당 지원에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임광빈 가남분회장은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주시는 여주시장님께 감사드리며 2024년 가남읍 53개소 경로당이 자주적인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인회장님들과 더불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올해 총 27억 원을 투입하여, 도서·벽지 등 디지털 소외지역에 위치한 학교와 장애인·노인 복지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서 국가유산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국가유산 디지털체험관; 이어지교를 확대 운영한다. 국민의 국가유산 교육·체험 격차 해소를 위한 취지이다. 올해는 수혜대상을 기존 24곳에서 60곳으로 확대하고,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시킨 맞춤형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여 운영할 것이다. 자막, 수어, 음성 등이 포함된 다감각적 학습도구와 증강현실(AR), 360도 입체영상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제작한 디지털 국가유산 부도, 촉각패드와 점자 그림책, 촉각교구 등과 같이 국가유산 설명 정보를 청각과 촉각 정보로 변환한 감각콘텐츠 등을 활용해 궁궐과 왕릉, 석굴암과 불국사, 도산서원 등 대표적 국가유산 유적지를 직접 답사하는 것과 같은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박물관에 가보지 않고도 상감청자, 금동대향로 등 국보급 유물에 얽힌 이야기를 다양한 감각을 통해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nb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1일 청계동 백운밸리 레이크포레4단지경로당(회장 전조식)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백운밸리 레이크포레4단지 경로당은 아파트단지 내 402동 커뮤니티센터 1층에 개소했다. 입주자대표회에서 텔레비전, 가스레인지, 냉장고. 가구, 식탁과 소파 등을 지원하고, 시에서 안마의자, 노래방 반주기, 팩스기, 한궁 등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 활동과 노인복지 기반을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밸리 레이크포레4단지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경로당에 운영비 및 냉·난방비, 현대화사업, 여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은 온가족이 함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공연을 오는 2월 3일 16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2014년도 창단되어 전문지휘자들과 음악감독의 감독 아래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연주를 추구하는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다. 지휘를 맡은 김현철은 개그맨 출신으로 교수, 방송인, 영화인 등으로 활동하며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로 60회 이상 전국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김현철의 시그니처 곡으로 `스트라우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1부는 `서곡의 향연', 2부는 `유쾌한 클래식'을 주제로 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쾌한 오케스트라 연주 외에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홍채린과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섭이 협연한다. 군산예술의전당 홍양숙 관리과장은“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이번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를 적극 추천하며, 기존 클래식 공연과 달리 공연을 보며 함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시민에게 청룡의 힘찬 기운을 전달하고 한 해의 시작을 함께하고자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로 준비됐다. 방송에 출연했던 미스트롯 가수 정미애, 미스터트롯 가수 류지광, B-boy, 한국무용까지 국악 관현악과의 다채로운 협연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서곡은 임교민 부지휘자가 작곡한 ‘세계를 향한 메아리’로 연주회의 문을 연다. 두 번째 무대도 부지휘자가 작곡한 초연곡인 ‘옥순봉도’의 선율 아래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춤선이 어우러져 눈과 귀로 즐기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미스터트롯의 류지광, B-boy, 미스트롯의 정미애까지 화려한 출연진과 무대를 통해 국악 관현악의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2024년 새해를 여는 시립국악단의 기획연주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모두 ‘청룡’처럼 힘찬 한 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2024년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오는 1월 1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신년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남외초등학교합창단(지휘 권경희)과 타악기 연주자 고석진이 출연해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1부 무대에서는 현대 최고의 미국 여류작곡가라 할 수 있는 리비 라슨(Libby Larsen)이 미국 개척자들의 시를 인용하여 작곡한 ‘서부 정착기(The Settling Years)’를 준비했다. 이 곡은 총 3악장으로 구성되며 제1악장 ‘마을로 몰려온다(Comin’to Town)’는 카우보이들의 거칠며 소란스럽고 시끌벅적한 모습을, 제2악장 ‘이 신비한 별들 아래서(Beneath These Alien Stars)’는 땅과 인간의 정신적인 결합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마지막 제3악장 ‘열광(A Hoopla)’은 헛간에서 벌어지는 춤을 나타내면서도 노래하는 이들의 악기 연주와 더불어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는 활기차고 떠들썩한 모습을 표현했다. 이 외에도 소프라노 김희정(시립합창단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말놀이로 만나는 환경 한지 놀이 프로그램인 ‘에코 그림책 한지 말놀이’ ▲초등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동시를 감상하고, 나의 생활을 동시로 표현해보는 프로그램인 ‘마음을 키우는 동시’ ▲초등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역사를 시대별로 이해하고 문화재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인 ‘문화재와 함께 떠나는 역사여행’ 강좌가 운영되며, 강좌별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리내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4”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렌드코리아”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교수 외 필진이 매년 대한민국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이슈를 분석하고 다음 해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시리즈다. ‘소확행’, ‘워라밸’, ‘뉴트로’ 등 신조어와 이를 드러내는 사회현상을 한발 앞서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업, 연구자 등 각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지역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서는 일선 공무원의 ‘트렌드 감수성’이 중요하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는 16일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연은 “트렌드코리아 2024”의 공저자이자 서울대 트렌드센터 연구위원인 최지혜 박사가 강단에 오른다. 이날 강연에서 최지혜 박사는 2024년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인 “DRAGON EYES”를 중심으로, ▲ 분초 사회 ▲요즘 남편 없던 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호모 프롬프트(AI활용능력) ▲리퀴드 폴리탄 ▲돌봄경제 등 대한민국의 변화를 추동할 사회현상을 소개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상주상공회의소는 1월 11일 11시 마리앙스웨딩 컨벤션에서 ‘2024 상공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경숙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주시 발전과 상공인들의 힘찬 도약을 위한 덕담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택형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운 기업경영 여건에서도 상주시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해준 기업인들과 상주시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라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상주시와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대외여건 상황 속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였으나,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주신 기업인 여러분 덕분에 힘든 시기를 극복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에 더욱 귀를 기울여 지역 특성에 맞는 상공정책을 실천해 농업도시 일변도를 탈피한 새로운 모습의 상상주도 상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금융‧수출‧연구개발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 정보를 소개하는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2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5개 기관이 기업 운용에 도움이 되는 자금과 금융 지원책을 소개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 KOTRA 지원단, 경기테크노파크,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은 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책과 R&D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이들 기관은 사업 설명회에 이어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정책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해준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는 오는 18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선착순으로 150명을 우선 모집하고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