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안성시는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공도도서관에서 2024년 갑진년 복드림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도도서관에서'새해맞이 복드림'이라는 주제로 1월 15일부터 한 달간 도서전시와 행사를 운영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갑진년 맞이 ‘값진’ 한 해'를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시작'을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2권 이상 대출자에게 행운뽑기로 다양한 경품이 든 복주머니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는'갑진 행운뽑기'행사를 진행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새해맞이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독서 흥미를 느끼도록 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도서 대출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밴드,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공도도서관으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항면 체육회는 1월 12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병근 도의원, 체육회 임원 및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항면 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감사 및 결산보고에 이어 회원 정년제 등의 토의안건을 상정하며 총회의 승인을 얻었으며, 회의 종료 후 간단한 음식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춘식 부항면 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작년 총회 임원직 선출 이후 한해동안 차춘화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저희 임원진이 열심히 이끌어갔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리며 올해는 작년보다 부항면 체육회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한해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임원분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1월 1일자로 부항면으로 발령받아 체육회 총회에 처음 참석하게 됐는데 작년 한해동안 체육회 발전을 위해 많은분들이 고생을 하신 것 같다. 항상 부항면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체육회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부항면 체육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례군 (사)구례향토문화연구원은 지난 1월 9일부터 12월까지 광의면 지천리 소재 호양학교에서 고전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구례 출신 한문학 교육자이며 번역가인 박소동 교수가 지역민들에게 유학과 동아시아의 사회· 문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 교재는 박 교수가 직접 번역한 동양 고전인 ‘시경전집’이다. 인류 최초의 시가, 문학의 원조인 시경(詩經)을 완역한 책으로 고전의 가치와 시경에 대한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무료로 진행되며, 현재 40여 명의 주민이 수강하고 있다. 박소동 교수는 “인문학을 통해 우리가 고전에서 얻을 수 있는 삶의 지혜를 고향 주민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재능 기부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호양학교는 1908년 황현 등 지역 주민들이 민족주의 교육을 목표로 설립된 신학문 교육기관이다. 구례군은 이번 강좌가 주민들이 호양학교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소나무 소재를 반복해서 자기 작업의 핵심적인 모티프로 삼으면서 이를 지속적으로 변주하고 기법상의 여러 변화를 시도해 나가는 허광자 개인전 (Falling in Pine Tree 전)이 인사아트쎈터2F 충북갤러리에서 1월 10일(수)부터 1월 15일(월) 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작품들은 한국산야에 놓인 특정 소나무를 중심에 설정하고 주변 풍경을 뒤로 물린 풍경화는 계절의 변화와 시간의 추이속에 자리한 소나무의 자태를 묘사하는 동시에 그로 인해 번지는 정서적 느낌등을 재현적인 기법을 구사하면서도 이를 내파하면서 다층적이고 다성적인 보여짐의 공간을 조성해 펼쳐내는 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속에서 작가는 그려진 소나무를 의도적으로 지우는 작업들과 전경과 후경을 만들어놓고 배경을 사라지게 하는 식 묘사로, 전경과 후경을 대조시키면서 비교적 선명하게 재현한 전경의 소나무와 마치 안개속에 박혀있는 듯 한 후경의 소나무를 극적으로 연출하고 있는데. 그려진 그림과 색채로 얼룩진 화면이 공존하는 느낌도들고 사실적으로 재현된 대상과 개략적으로 단순화된 선/색이 대비를 이루는 화면구성이자 평면적인 화면에 깊은 심연을 가설하는, 따라서 보는이들로 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재부산거창군향우회 신년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2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부산진구 이리스웨딩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거창군에서는 구인모 군수를 대표로 해 간부공무원, 12개 읍면장과 이장연합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등 주요 단체장 80여 명도 함께 참석해 재부산향우회의 신년회 개최를 축하했다. 200여 명이 넘는 향우들이 행사장을 찾아 서로 안부를 묻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에서 재부산향우회의 단합과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재부산향우회 박희채 회장과 이현욱 사무총장 등 여러 향우들이 거창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박희채 회장은 신년사에서 “거창이 날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자긍심과 뿌듯함이 절로 느껴진다”고 말하며. “향우들의 귀농·귀촌으로 인구 증가에 보탬이 되고, 자발적인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고향 거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구인모 거창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는 12일 티파니웨딩에서 2024년 포항시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체육 관계자와 포항시청·포항시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포항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선전을 기원했다. 정정득 체육산업과장은 이날 포항시 직장운동경기부 올해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포항시청 탁구팀을 창단하고 선수들의 합숙소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파리올림픽 등 엘리트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시를 널리 알리는 데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올해 신규 영입한 선수들에게 이강덕 포항시장과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이 임용장을 전달하며 포항시 선수가 된 것을 축하했다. 올해 포항시에는 28명의 선수가 새롭게 영입됐다. 포항시청은 지난해 전국체전 대학부에서 깜짝 우승한 한수연(유도-48㎏) 등 유도에서 4명과 지난해 전국체전 고등부 우승자 김정현(400mH), 장성이(멀리뛰기) 등 육상에서 6명 등 총 10명의 선수를 보강했다. 포항시체육회는 올해 구미에서 개최하는 경북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문화 예술의 활성화와 박물관 관람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관내 단체 또는 관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기획전시실을 무료로 대관한다. 신청 기간은 1월 12일부터 2월 14일까지로 관내 단체와 개인들의 창작 문화·예술·역사 등을 전시할 수 있으며 대관 기관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2023년에 다채로운 전시 활동을 실시했는데 2024년 갑진년에는 더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물관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의 ‘일반공고’란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홈페이지의 ‘알림마당’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하남시가 올해부터 디지털도서관 내 실감콘텐츠 체험실을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실감콘텐츠 체험실은 디지털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 내에 있으며, 다면 프로젝션 맵핑 및 동작 감지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실감콘텐츠를 즐기는 공간이다. 실감콘텐츠 체험실은 ▲체험자가 동화 속 주인공이 돼서 미션을 수행하는 E-스토리북 ▲직접 채색한 이미지를 스캔해 스크린에 투영하는 AI-AR 스케치존 ▲하남시립도서관 소개 ▲정보지식놀이 콘텐츠 등 다양한 실감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하남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전화 사전예약 또는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휴관일인 금요일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도서관에 실감콘텐츠 체험실이 구축되어 시민들에게 실감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술 체험의 기회를 누리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의 도서관이 시민과 관광객이 품격 있는 음악 연주와 동화구연, 북토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제공된다. 전주시는 올 한해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1층 로비에서 ‘도서관 內 세계 음악 여행’을 주제로 정기 음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을 책과 음악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Tutti 앙상블’과 협업해 공연을 기획했으며,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창단한 ‘Tutti 앙상블’은 백제 문화제와 전주세계소리축제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실내악 전문 지역예술인단체로, 지난 2022년부터 30분간의 ‘찾아가는 틈새음악회’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연주를 선보여왔다. 지난해에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전문 음악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정기 음악공연은 ‘작곡가의 고향을 찾아 세계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주제로, 각국 작곡가의 대표곡을 장르별 전문 연주가의 솜씨로 들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11일 달보드레 북카페(광적면 소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2대 회장으로 오경옥 회장을 재선출했다. 이번 총회는 김용춘 양주시새마을회장, 오경옥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장, 문고 임원, 작은도서관 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총회 진행은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임원선출 건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임원선출에서는 부회장은 김석진, 조성민 감사에는 정해숙, 홍준화, 총무는 이상미 문고지도자가 선출됐다. 연임 오경옥 회장은 “나날로 빠르게 발전해나가는 현대사회에서 새마을문고도 시대흐름에 발맞추어 새로운 방향성을 연구하고 제시하여 문고 지도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양주시만의 특화된 문고 사업을 모색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매년 여름방학 별자리캠프, 양주시장기 시민독서경진대회, 길 위의 인문학,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 등을 주관해 시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개최했으며, 특히 작년 10월에는 양주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