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는 12일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적십자 봉사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은택 남구청장의 특별회비 100만 원 전달과 적십자 유공자 6명을 표창했다 김정희 회장은 “우리의 옆에서 힘든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는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회장으로서 2024년에는 더 적극적으로 우리 주위의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결손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3일 태백 스노우 트레일런 대회(주관 태백시 철인3종 협회)를 연화산과 대조봉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레일런’이란 오솔길과 산길이라는 트레일(trail)과 러닝(running)의 합성어로 포장되지 않은 자연의 길을 뛰는 아웃도어 스포츠를 말하며, 코로나 이후 젊은 층을 상대로 상당히 인기 있는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이다. 태백 스노우 트레일런 대회는 태백의 겨울 기후조건을 활용한 눈 덮인 아름다운 산길을 뛸 수 있는 태백 대표 동계 스포츠를 목표로 올해 처음 개최되며, 태백시 대표 축제인 태백산 눈축제 기간에 개최되어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참가 접수는 2024 태백 스노우 트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대회코스(마스터코스(27.18㎞)-참가비 6만 원/챌린지코스(13.87㎞)-참가비 5만 원/비기너 코스(7.2㎞)-참가비 5만 원)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처음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재부산거창향우회 신년회 행사에서 재부산거창향우회 회원들이 ‘내 고향 거창’ 사랑을 실천하는 고향사랑기부금 1,15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신년회 행사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박희채 재부산거창군향우회장이 500만원, 이현욱 재부산거창군향우회 사무총장(㈜길로무역 대표) 300만원, 신순애, 신수자, 신순옥 세 자매가 200만원, 향우회 임원 손예진, 정보경, 신용화 각 50만원을 기부해 끈끈한 내 고향 거창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박희채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으며, 향우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희채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고향 발전에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향우회 회원들이 많은 금액이 아니더라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해 전국의 향우들을 비롯해 많은 분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6층 브리핑룸에서 플랫폼 내 입주자 및 통영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네트워킹-Day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내 입주자의 상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보다 나은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 등을 위해 매월 진행하고 있다. 통영시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내 창업LAB실 4곳을 추가 신규 조성을 통해 지역 내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대상으로 창업 공간 지원 확대를 추진했다. 현재 플랫폼에는 4층 창업LAB실 23개와 2층 창업카페, 1층 창업점포 2개 등 총 26개소에 대해 선정된 입주자 25팀이 운영 중에 있고 1팀은 선정절차 중에 있다. 또한 5층에는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통영시창업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있으며 워케이션을 위한 공유오피스‘해피랑’과 남해안여행라운지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선후배 창업 입주자간 네트워킹을 통한 교류를 위해 개최됐다. 입주자간 사업 아이템과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소개하고, 2024년 중앙부처 공모사업 정보 공유, 플랫폼 관리 운영 안내, 건의사항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청주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4년 액션그룹 사업화 지원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주관기관인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올해 사업에 선정된 22개 액션그룹의 대표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지원사업 소개, 예산집행 및 정산방법 교육, 2023년 액션그룹 선배기수의 성공사례 강의, 액션그룹 간 협력방안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에 선정된 액션그룹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액션그룹이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액션그룹 사업화 지원사업은 지역 농촌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관내 단체·법인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자립형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3개소를 선정·지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청주향교는 지난 11일 청주향교 대성전에서 전국향교 전교협의회장 선출 고유례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4일 전국향교 전교협의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청주향교 홍성모 전교를 알리기 위해 열린 것으로, 청주향교 신원식 부전교의 집례와 홍준기 의전부전교의 대축으로 진행됐다. 홍성모 전교는 고유례에서 “‘성균관․향교․서원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공포되고, 시행령도 26일 공포를 앞두고 있다”며, “법률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기적인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예산의 범위에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으므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아이들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바른 몸가짐과 마음 갖기 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을 확대 실시하겠다”며, “유교대학과 명륜서학회(서예), 한문, 시조, 글쓰기 등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향교 본래의 기능인 교육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향교 전교협의회는 인과 덕에 의해 천명을 따르는 이상세계를 인간의 힘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 공무직 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가 12일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9년차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이경신 고창군의회 부의장, 이권로 전국 공무직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조합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발전을 기원했다. 2023년 결산 및 회계감사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선거관리 규정 개정(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최선례 지부장은 “그동안 어렵고 힘든 조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창군 공무직 노동조합이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9년전 출범 당시 69명이었던 조합원 수가 251명으로 늘어난 만큼 노동조합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조합원들은 고창군을 이끌어가는 일원으로서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은 2015년 설립됐으며, 최선례 지부장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보은국유림관리소는 1월 11일 삼도봉에서 안전하고 내실있는 산림사업·재해대응을 위한 “2024년 산불 및 산림사업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종 산림사업(조림·숲가꾸기·사방·임도조성 등) 및 산불대응 업무 등을 담당하는 보은국유림관리소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수칙을 준수해 무재해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안전결의문 낭독 및 무재해 구호를 제창했다. 한편,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매월 안전보건협의체 실시, 사업장 위험성평가, 작업환경 측정 및 특수 건강검진 등을 수행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각종 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의 가장 우선순위는 단연코 ‘안전’이라며 무리한 사업 실행은 지양하고, 2024년에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ZERO화’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도·감독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해녀항일기념사업위원회는 12일 제92주년 제주해녀항일동운동 기념식을 거행하고,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해녀운동가들을 추모했다. 이날 오전 11시 구좌 동녘 도서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재철 도 해양수산국장, 제주도의회 강성의 의원, 강동우 교육의원, 양홍식 의원, 해녀, 주민들이 참석했다.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은 평대리어촌계 김금순, 삼달리 어촌계 송금연, 우도어촌계 김양순 씨가 수상했다. 이어 우도해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제주도는 2018년 해녀항일운동 선양작업의 일환으로 해녀항일운동 애국지사 주요 3인(부춘화, 김옥련, 부덕량 열사)의 흉상을 해녀항일운동기념탑 인근에 제작·설치했다. 해녀항일운동의 역사적 장소를 보존하기 위해 해녀항일운동 주요 거점인 하도초등학교, 연두망 동산, 세화경찰주재소(구좌파출소), 옛 세화오일장터(구좌파출소 인근)에 항일운동 장소를 알리는 표지석도 세웠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해녀 항일운동에 대한 정당한 평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소년 축구 메카로의 도약과 아세안 국가와의 스포츠 교류 확대를 위한 ‘그라운드 N 글로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 in 제주’를 11일 개막했다.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는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고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지난 두 차례 행사는 경상남도 남해에서 진행됐으며 지난해 8월 제주유나이티드FC의 제안으로 올해에는 제주에서 개최됐다. 제주도가 후원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이 공동 주관하는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는 11일부터 20일까지 제주대학교 대운동장 등 제주시내 일원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유나이티드FC를 비롯해 울산HD, 부산아이파크, 포항스틸러스, 수원FC, 충북청주FC, 서울이랜드FC 등 K리그 산하 유소년팀과 제주제일중 등 제주지역팀 및 데렌FC(몽골), 페르시브 반둥(인도네시아), 오이타 트리나타(일본), PVF(베트남) 등 해외 유소년팀까지 총 13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에는 제주의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과 연계한 스포츠 교류 확대를 위해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