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구미시는 1994년 시립중앙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권역별 공공도서관 6개관(중앙, 인동, 상모정수, 양포, 봉곡, 선산), 공립작은도서관 2개관, 사립작은도서관 48개관 등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책의 도시, 도서관 도시로서 맞춤형 독서환경을 구비하고 있다. 올해는 구미시립산동도서관과 작은도서관 2개소를 개관할 예정으로 권역별로 더욱더 탄탄하고 촘촘한 독서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구미에서 젊은 세대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산동 지역에 하반기 신축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구미시립산동도서관으로 명칭이 확정됐으며, 종합자료실, 어린이·유아자료실, 강의실, 북카페, 보존서고 등을 갖춘다. 앞으로 산동 지역민들에게 독서문화 공간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구미시는 세대를 막론하고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미초등학교 앞 원도심 재생사업 연계 일환으로 건축된 생활문화센터 3층에 ‘구미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322.74㎡)’과 송정동 새로넷 방송 뒤편 ‘송정 작은도서관(268.24㎡)’ 두 곳이 상반기에 개관을 앞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6회 철원군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가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인천광역시 영어마을에서 개최된다. 철원군은 15일 이현종 철원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철원군 실내체육관 앞에서 영어캠프 출정식을 갖고 원어민 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군은 다양한 문화체험과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내·외 청소년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영어캠프는 학급당 10명으로 편성되며, 각 학급당 원어민 교사와 내국인 교사가 배치되어 24시간 맞춤형 몰입식 캠프로 운영된다. 또한 잡월드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도 갖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올해로 출범 2년 차를 맞은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더 공고히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지난해 추진한 ‘남동 문화예술진흥 정책연구’의 결과 공유와 2024년 전략목표 수립을 위해 임직원이 조직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팀 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간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팀워크를 구축하고, 전체적인 방향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재단은 구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예술인 등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한 연구 결과에 따라 △일상 속 문화 경험 확산 △독특한 문화가치 창출 △문화연결망 구축 △문화 성장 촉진 등 새로운 4대 전략 방향을 도출했다. 세부 전략과제는 ▲Daily 문화서비스 확대 ▲구민 문화예술역량 강화 ▲문화 다양성 보호·증진 ▲문화자원 발굴·육성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정체성 강화 ▲지역문화 브랜딩 ▲문화자원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대내외 연계·협력 거버넌스 구축 ▲수요자 중심 문화정책 개발 ▲문화인력 성장 지원 등이 제시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 농특산물 대표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에서 2024년 갑진년 설맞이 20%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10%를 더해 30%의 “값진” 할인 이벤트를 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1월 15일부터 쿠폰 소진시까지 할 예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이하는 값진 의미로 설 선물을 고민하시는 분들께서 장수군의 품질 좋은 농축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장수군 대표 농산물 장수사과는 30% 할인되어 1박스당 가정용 3.5kg를 13,930원, 5kg를 22,400원, 10kg를 31,500원부터 판매한다. 이 밖에도 설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한우세트, 한과 등 다양한 농축특산물로 가족, 친구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장수몰 할인 행사를 통해 갑진년 새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동시에 기념할 수 있어 뜻깊고, 더불어 농가와 소비자가 같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인(단체)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은 청년 예술인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형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남동구의 지역 내 문화, 예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총 10팀으로, 음악(실용음악, 댄스, 트로트 등)과 댄스, 퍼포먼스(마술, 마임 등) 등 문화공연이 가능한 모든 분야가 대상이다. 공고일 현재 인천시 거주자 중 18~39세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푸를나이 문화공연 소속 예술팀으로 선발되면 2024년 3~12월까지 10개월간 지역주민 요청 행사지원 및 기획공연, 남동산단 및 다중집합장소 길거리공연 등 찾아가는 문화공연 활동을 하게 되며, 1인 20만 원(공연 회당, 팀당 최대 100만 원, 최대 20회 지급)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모집 기간은 1월 25~31일까지로, 구는 1차 서류 및 영상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인기가 축제장 현장을 넘어 인터넷 상에서도 치솟고 있다. 15일 기준,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서비스 ‘구글’검색 결과, 화천산천어축제 시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나서부터 현재까지, 약 한 달간 유튜브에서 축제 관련 동영상 3만 4,000여건이 업로드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 대부분은 제작자가 직접 화천을 방문해 촬영한 동영상으로, 1분 이내의 ‘쇼츠 영상’에서부터 1시간 분량의 영상까지 다양하다. 과거에는 주로 단발적 낚시영상, 축제장 가수 공연 등이 주를 이뤘으나, 지금은 산천어 낚시 채비부터 화천까지 가는 길, 낚시 노하우, 주변 즐길 거리와 산천어 요리까지, 말 그대로 축제의 모든 것들이 소개되고 있다. 특히 구독자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들의 방문은 축제장의 열기를 확산시키는 촉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튜브 뿐 아니라, 국내 최대 개인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제작자들의 방문도 눈에 띄게 늘었다. 이들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방송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축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신년음악회 ‘만사여의(萬事如意)’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올린다. 광명문화재단 만사여의(萬事如意)는 ‘모든 일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2024년 새해 염원의 마음을 담은 올해 첫 번째 전통국악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신년의 문을 힘차게 여는 광명시립농악단‘판굿’을 시작으로, 국악인 박애리, 신승태, 사회 오정해, 국악그룹 이상 그리고 광명청소년예술단이 출연하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흥과 즐거움을 전해 줄 예정이다. 또한 박애리의‘판소리 흥보가’, 신승태의‘창부타령’, 국악그룹 이상의 ‘얼씨구 광명’ 등 신명 나는 분위기에서 관객들과 함께 즐기며 부를 수 있는 노래로 구성하여 새해 희망찬 기운을 더 할 예정이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갑진년 새해, 광명시민 모두 신년음악회를 통해 희망차고 행복한 기운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신년음악회-행복한 왈츠’를 개최한다.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홍주영, 바리톤 우주호,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가 협연자로 나서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희망찬 선율이 가득한 무대로 꾸민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전 세계의 신년음악회에 단골 프로그램인 왈츠와 폴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반부에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흥겨운 폴카와 왈츠 위주로 선보이며,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의 협연으로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연주한다. 이어 후반부에는 로시니의 ‘라 체네렌톨라’ 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홍주영과 바리톤 우주호의 무대로 꾸며지며 김효근의 ‘첫사랑’, 윤학중의 ‘마중’, 오페라 ‘루살카’, ‘라 트라비아타’, ‘돈 죠바니’ 등 주옥같은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중창을 노래한다. 오스트리아 빈의 신년음악회를 옮겨놓은 듯한 무대를 재현하며 흥겨움과 즐거움이 가득 담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2일 수어통역센터 및 농아인힐링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신동진 경기도농아인협회장 외 전국의 각 지역 농아인협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계종합복지센터 4층으로 확장 이전한 의왕시수어통역센터와 새롭게 조성된 농아인힐링쉼터는 약 312㎡(95평) 규모로, 휴게 및 교육 공간, 상담실 등 다양한 공간과 편의시설로 구성됐다. 이곳은 앞으로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정보교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전 수어통역센터가 협소한 탓에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 안타까웠는데 이번 농아인 힐링쉼터 설치와 수화통역센터 이전으로 농아인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힐링쉼터는 장애 특성으로 일반 복지시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해 묵호항에서 동해시와 한국해양대학교 간 상호교류를 다지는 행사가 열린다. 이에 따라, 학생, 교수 등 183명으로 구성된 한국해양대학교 일행이 실습선인 한바다호를 타고 지난 15일 묵호항에 입항, 관내 주요 관광지 투어와 쇼핑 및 음식점 이용 등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탰으며, 시에서도 관광지 할인(50%) 및 관광 안내책자 제공, 행정지원 등을 통해 입항을 반갑게 화답했다. 지난해 6월말 한국해양대학교와 동해시 간 상호교류 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의 발전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시민과 학생에게 해양인문교육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 한국해양대 주최로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바다호에서 해양인문 선상아카데미와 라운드 테이블이 개최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한바다호 살롱(사관회의실)에서 해양, 동해, 미래를 주제로 하는 라운드 테이블이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이동호 시의회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동해해양수산청장, 동해해양경찰청장, 항만‧물류 유관 기업대표, 한국해양대 총장, 연구소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 등 정관산학연 기관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