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68번째 천 권의 책 읽기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세천책 읽기를 완주하게 되어 열심히 살아온 보람을 느꼈다는 68호 세천책 달성의 주인공 김지훈 어린이 부모님은 “아이를 위해 좋은 책을 선정하고 구입하기 쉽지 않은데, 이천시에서 좋은 사업을 진행해주어서 감사하다.”, “많은 아이들이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에 참여하면 좋겠다.”는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남겨주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젝트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꾸러미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꾸러미를 읽으면 달성스티커를 스티커북에 붙일 수 있어 책읽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2018~2020년생 어린이(2024년 기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효양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공주시가 오는 26일 개최되는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알밤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청 관계 공무원과 공주시관광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 중인 서울 빛초롱 축제 현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관광협의회 회원들은 백제복을 입고 백제춤 번개춤사위(플래시몹)를 진행해 관광객과 수도권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제1회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에 대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축제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름 2미터에 달하는 대형화로 8곳에서 긴 알밤구이망을 활용해 직접 알밤을 구워 먹는 체험과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체험 그리고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공주를 대한민국 밤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군밤축제와 연계해 ‘2024 대한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영천시의 대표축제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2024년 경상북도 지정축제 심사에서 6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상북도 축제심의위원회에서 도내 14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평가한 결과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2025년까지 연 5,500만원의 지원금(2년간 총 1억 1000만원)을 받는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매년 별보기 가장 좋은 10월에 보현산천문과학관 일대에서 개최되며, 밤하늘의 빛나는 별을 주제로 자연환경을 활용한 이색적이고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매력적인 ‘별의도시 영천’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화성에서 온 별빛, 영천으로 온 당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됐던 별빛축제는 7만여 명의 인원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온라인으로도 52만여 명이 별빛축제를 즐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만큼 경북을 대표하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올해 축제도 내실 있는 콘텐츠와 지역주민과 영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고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립도서관은 15일 2024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 도서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유영광 지음, 2023, 클레이하우스)’를 선정했다. 올해의 대표도서로 선정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지난해 6월부터 구민에게 온라인 추천을 받아 네 달간의 온·오프라인 구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책이다.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에서 가난한 여고생 세린은 불행을 파는 대신 원하는 행복을 살 수 있는 수상한 상점으로 초대된다. 그 후 자신의 불행한 삶 대신 행복한 삶을 얻기 위해 도깨비들과 함께 이야기를 펼치는 판타지(환상) 성장소설이다. 2023년 런던도서전에서 화제가 되어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해외 14개국에 수출된 바 있다. 구립도서관은 오는 4월에는 ‘대표도서 선포식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구민들이 이 책을 통해 타인과 나의 삶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생각했으면 한다”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 읽는 부평’은 해마다 대표도서를 선정해 구민 모두가 함께 읽고 소통하기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3일 수강생, 강사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고생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고 12개월간의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실시된 중고생 아카데미는 수도권 유명 학원 출신인 6명의 강사진을 선발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2회(토·일) 운영된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3개 과목 수업뿐만 아니라 학년별 특성에 맞는 진로·진학·면접 컨설팅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보유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사장인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에서 공부하더라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면학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학생들은 꿈을 향해 열심히 도전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중고생 아카데미 운영 이외에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입학 축하금 ▲대학 신입생 성적 우수 장학금 ▲다자녀·다문화 가정 자녀 성적우수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지원 사업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아온 서울 굿즈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17일, 오후 12시부터 DDP 디자인 스토어 온라인몰에 “서울마이소울 굿즈”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 및 서울관광재단과 협업하여 제작한 서울마이소울 굿즈는 지난 30일 DDP 디자인스토어(오프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하기 1시간 전부터 대기행렬이 이어졌으며, 첫날 총 매출의 40%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시는 오프라인으로만 구매할 수 있는 서울 굿즈에 대해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게 해달라는 시민의 요청이 많아 이번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하게 됐다. 서울 굿즈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프라인 몰에서 인기가 많은 회색 후드티, 코듀로이 파우치, 도넛 머그컵, 에코백 등 20여종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 스토어 오픈 기념 이벤트로 신학기 문구류 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문구류 세트는 노트, 젤펜, 스티커, 메모지 등 신학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되어 금방 판매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영덕군은 최근 경북도 지정축제 우수등급으로 선정돼 도비 지원을 받게 된‘영덕대게축제’를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나흘간 강구 삼사해상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제27회 영덕대게축제’는 '천년의 맛, 모두의 맛! 영덕대게'라는 주제 하에 천년을 이어온 왕의 진상품‘영덕대게’를 모두가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열 계획이다. 구체적인 추진 방향은 네가지이다. 첫째‘참여하면 영덕대게를 꼭 맛보고 가는 축제’, 둘째‘역사와 스토리가 살아있는 특별한 축제’, 셋째‘친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ESG 축제’, 넷째‘대게 자원 보호에 앞장서는 지속 가능한 축제’이다. 군은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작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26회 영덕대게축제를 보완·강화하고 주요 프로그램도 이전 축제와는 차별화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기존 대표 프로그램인 대게 경매, 영덕대게 낚시대회, 대게 싣고 달리기, 영덕의 전통놀이를 각색한 영덕대게 줄당기기, 대게탈인형 축구대회 등은 운영 횟수와 체험장의 규모를 2배 이상 확장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영덕대게 맛 체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양평군은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성금·성품 전달식 행사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과 사랑의 열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절기 나눔문화을 확산시키고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원이 참석했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업체, 기관단체 17개소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776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기탁되어 나눔의 온도를 올렸다. 전진선 군수는 “경기침체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는 한층 더 따뜻한 양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희망 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의 당초 목표금액은 2억원이었으나 이날 행사까지 포함해 모금된 금액은 총 2억5천4백만원으로, 목표금액을 초과달성해 나눔온도가 127도에 이르렀다. 이번 나눔캠페인은 31일까지 계속되며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고암 이응노화백의 출생지 홍성군과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1월 15일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암 탄생 120주년 맞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홍성군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이응노의 집 고암학술연구실 개관 기념 심포지움을 홍성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게 될 예정이며, 고암 탄생 120주년의 해를 맞아 양 기관이 고암의 예술 세계를 미학적·사회적인 담론으로 풀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9월 이용록 홍성군수가 프랑스를 방문하여 대전이응노미술관 박인경 명예관장을 만나 고암 이응노화백의 선양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고 이를 계기로 이응노의 집과 대전이응노미술관의 전시·학술·연구 사업 활성화와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고암 이응노(顧庵 李應魯, 1904~1989)는 한국 근대미술의 선구자적인 인물로, 1958년 도불 이후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홍성 출신의 예술가이다. 형식이나 규범에 얽매이지 않는 예술 세계를 지닌 고암은 서화, 회화, 조각, 콜라쥬, 타피스트리 등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평택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평택시에서 구성·운영하고 있는 제5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의 발대식 및 활동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제5기 평청넷’에서 활동할 청년들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31명의 회원을 모집했으며, 이번 제5기 평청넷은 문화·복지, 일자리, 주거, 참여·권리로 주제를 나누어 분과를 구성했다. 제5기 평청넷의 첫 활동으로 추진된 ‘네트워킹Day’는 청년 회원들 간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 분과별 활동 목표와 연간활동 계획을 위한 분과 구성 및 분과별 모임, 제5기 평청넷 임원 선출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청넷 활동을 처음 참여해 어색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분과별로 활동 계획을 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처음 발족해 2024년에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