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농식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유망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일본 동경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4)’에 참가할 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일본 동경 국제식품박람회는 1976년부터 매년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음료 전문 박람회로, 오는 3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일본 동경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전시 분야는 신선농산물, 음료, 주류, 육가공, 제과, 유제품 등 농식품 전반이며, 올해 경남도 참가 품목은 농식품 분야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바이어 전문 전시를 통한 제품 홍보, △기업당 개별부스,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경남도는 참여업체 선정 이후 2월 중 사전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 모집 기간은 16일부터 24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의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일본 동경 국제식품박람회는 2021․2022년에는 코로나로 온라인 지원을 강화한 형태로 규모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 광양읍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를 위해 읍사무소 직원과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클린데이’ 행사를 오는 20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클린데이는 ‘우리 동네 쓰레기는 내 손으로 내가 줍는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 청결 활동은 물론 우리 주변의 안전 위험요인 등을 발견하고 신고해 행복한 공동체를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행사이다. 1월 ‘클린데이’에서는 서천변 장미공원 천변 및 도로변에서 광양시여성자원봉사회, 주담주담, 비타민음악동아리, 중앙로타리클럽 등 4개 사회·봉사단체 회원들과 읍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2개 구간으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클린데이는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우리 주변 환경 문제에 더 관심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 내 여러 사회 및 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은 2024년에도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시청 민원실에서 광양시민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해마다 신년을 맞아 가족의 생활 지침서인 가훈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한국가훈연구원 양태상 원장의 재능기부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이 직접 준비한 가훈이나 ‘초심불변(初心不變)-늘 처음처럼 변함없이’ 등 20여 가지의 준비된 문구의 가훈을 무료로 써준다. 또한, 가훈을 간직할 수 있도록 희망자에 한해 현장에서 표구나 액자 구입도 가능하다. 박종태 민원지적과장은 “가훈은 한 집안과 가족을 하나로 연결해 주는 화합과 사랑의 미(美)를 지니고 있어 요즘과 같은 핵가족화 시대에는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면서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산(正山) 양태상 원장은 그동안 전국 관공서, 병원, 금융기관 등에서 20여 년 동안 무료 가훈 써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통 사람들의 찬란한 역사' 전시와 연계한 어린이 교육 '00살, 나의 이야기'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보통 사람들의 찬란한 역사' 전시와 연계해 예술 작품에 담긴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소개하고, 참여한 어린이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그 가치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월 10일 1차 교육은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처음 만나는 또래 친구와 선생님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를 알아가며 게임 형식을 통해 전시에 대해 전반적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2차시에는 ‘만약 ~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전시 참여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의 생각을 공유했다. 12일 3차시에는 ‘우리는 가족’이라는 주제 아래 가족을 주제로 한 작품을 감상한 뒤, 자기 가족을 소개해 보고 가족에게 편지를 쓰며 체험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에 어린이들의 이야기, 수업 과정과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촬영했으며, 편집 영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주민이자,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신 조일재 님은 새해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난 15일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10㎏) 22포를 기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하신 조일재 님은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포승읍 복지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사랑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 우리 이웃 모두 행복한 새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리동네 좋은이웃’의 창구를 통해 매년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시는 조일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추운 동절기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포승읍에서도 남은 동절기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달된 백미 22포는 포승읍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정자1동 시립어린이집에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귀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아 59명이 참여하여, 모두 함께 ‘꼬마돼지 베이브의 바다 대모험’을 즐겁게 시청하며 동화적인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향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중원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재능 나눔 특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중원도서관은 지난해 문화교실 지도자 과정을 운영하며 교수법, 교안 작성법 등 학습코칭 과정을 통해 총 14명의 재능 강사를 양성했다. 이어 중원도서관은 그동안 재능 나눔을 준비해 온 강사의 역량 발휘와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달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옛이야기 하브루타 △역사로 배우는 리더십 등 2개 특강이 운영되며, 2월에는 △빛으로 열어주는 그림책 놀이 △아이마음 놀이터 등 5개 특강이 운영된다. 이번 특강에 재능 강사로 참여한 이상명 강사는 “중원도서관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나누고 싶어 이번 특강에 참여하게 됐다”며 “책을 벗삼아 노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표현력, 관찰력, 상상력을 키우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도서관에서 매월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특별 강좌를 개설, 지역주민들이 일상속에서 폭넓은 문화예술 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과 9월 독서의 달, 연말 문화행사 기간에 집중했던 특별행사를 도서관 릴레이 형식으로 매월 진행한다. 1월은 중앙도서관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국악 뮤지컬 ‘동동마을을 지켜주세요!’를 준비 중이다. 환경파괴의 심각성과 우리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국악으로 표현한 국악극이다. 상세 내용 확인 및 신청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6세 이상 광주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특화 공간으로써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문화 공백기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는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15일 채움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양동면 채움사업발굴단을 비롯한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채움사업에 대한 설명과 그간 추진 과정 및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교육, 문화,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양평군 동부권의 발전과 실제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한편 ‘채움사업’이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3조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근거로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동면은 지난해 12월, 채움사업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채움사업 발굴단과 촉진활동가를 채용해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향후 100억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2년간 사업발굴 및 설계(23~24년), 5년간 사업 추진(25~29년)에 나선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지역주민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채움사업을 발굴해 양평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이웃기웃 어울곳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영역의 문화다양성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자 시작된 행사로 76건의 사례를 심사해 20건의 시상사례와 38건의 수록사례가 선정됐다. 양평문화재단의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이웃기웃 어울곳간’은 경기문화재단 ‘모든공간31’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약화된 문화활동을 강화하고 민간 활동가의 문화 역량 발휘 기반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웃기웃 어울곳간으로는 공방, 서점, 모임 등 13개 단체와 공간이 선정됐으며 선정 공간에 48,989천원이 지원됐다. 어울곳간은 역량강화 교육, 협력회의 등을 개최해 문화예술 활동가의 연대와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문화 향유 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어울곳간 참가자들은 “마을주민과 어울리고 싶은 막연한 바람만 있었지 실천하기는 어려웠는데 어울곳간을 통해 이룰 수 있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