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가 2024년을 맞아 1월 17일부터 2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 1:1 상담소, 바이올린, 도자공예, 필라테스, 청년금융, 영어회화, 수제비누 만들기, 르뱅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동, 도예, 음악 등의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청년 107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두거나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평일은 물론, 일요일에도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에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와 문화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욕구를 잘 파악해 청년센터가 청년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024년 서구에서 개최할 ‘아동축제 및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나가는 ‘아동축제기획단’을 오는 30일까지 연령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축제기획단은 상반기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와 하반기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놀이터’에 참여하게 된다. 축제 테마 및 슬로건 선정, 세부 프로그램 기획, 홍보 마케팅, 모니터링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제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서구에 주민등록 또는 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1세부터 18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내외의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개인별 활동 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된다. 우수 아동 수상의 혜택도 주어지며 참여 희망자는 하단의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작년 ‘제6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에 아동과 주민 24,000여명이 참여하여 인천을 대표하는 아동축제로 발돋음했고, 그 바탕에는 아동축제기획단의 역할이 주요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재능있는 아동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영중면 포천천, 영평천 합수지점 일원에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중면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사용된 800여 개의 EM 흙공은 영중면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인 하천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12월 직접 제작했다. EM 흙공은 효모, 유산균 등 미생물이 들어 있는 EM 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이다. 수질 정화, 악취 제거 등의 기능으로 각종 유해 물질로 오염된 하천을 살리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영중면 주민자치회 정수경 회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하천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영중면 포천천, 영평천의 생태를 보전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수강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8일부터 2월 29일까지 포천시 중앙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품격있는 인문도시’에 걸맞은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독서교실 ▲코딩교실 ▲꼬맹이 그림책 교실 ▲마시는 인문학 등 4개다.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외에도 도서추천(북큐레이션), 원화전시, 포춘쿠키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겨울방학 독서교실’ 수업은 초등학교 1~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제108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24년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동요와 창의융합놀이를 통해 동시를 직접 창작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총 4차시로 구성됐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을 표창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코딩교실 수업’은 초등학교 1~3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코딩 강사의 지도아래 직접 로봇을 활용해 코딩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꼬맹이 그림책 교실’은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후 활동을 함께하며, 독서에 흥미를 불어넣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고성군 구만면 당산마을 주민들이 지난 14일 당산마을 입구에서 마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허동원 도의원, 우정욱·최두임·김희태 군의원, 이형호 구만면장을 비롯한 당산마을 주민, 향우 등 50여 명이 참석해 마을 표지석 제막 행사를 축하하고 마을의 번영을 기원했다. 마을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의 표지석은 눈에 잘 띄지 않아 마을을 찾는 데 어려움과 불편함이 많았다고 한다. 이에 당산마을 부산 친목회 향우들이 주축이 되어 ‘표지석 만들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 주민들과 노력하여 새 표지석이 세워지게 됐다. 최낙택 이장은 “오늘 표지석 제막식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부산 당산 친목회 향우들과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일로 마을과 향우회가 더욱 화합하고 단합하여 살기 좋은 당산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협소했던 마을진입로 확장에 도움을 준 고성군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체부 소속기관 19개 기관*, 문화재청 등이 참석하는 확대기관장회의를 올해 처음으로 열고, 2024년 중점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유인촌 장관은 국립문화예술기관으로서 국민이 더 높은 수준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관의 적극 행정과 혁신을 주문했으며, 케이-컬처 확산을 위한 예술 인재의 육성을 위한 변화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갑질과 성 비위 등 문제에 대한 기관장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하며, 갑질 근절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기관 차원의 적극적 대처를 주문했다. 유인촌 장관은 “2024년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국립문화예술기관이 혁신하고, 변화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소속,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확대기관장회의를 정례화하고, 직접 기관을 방문해 각 기관의 변화 노력을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봉화군은 오는 19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2년 차를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문화 참여‧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기간 중 봉화군에 건당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10번째, 20번째 등 매 열 번째 기부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에 해당하는 94번째 기부자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봉화 한약우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품 추첨 결과는 오는 2월 22일 봉화군 누리집, SNS, 블로그에 게시할 예정이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봉화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봉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월 27일(토), 세종국악당에서 가족뮤지컬 ‘고고다이노 – 고고킹의 귀환’을 선보인다. ‘고고다이노 – 고고킹의 귀환’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2024년 첫 기획공연으로 겨울방학을 맞은 여주시 아이들을 위해 기획한 선물 같은 공연이다. 그동안 ‘TV에서 보던 캐릭터가 나오는 가족뮤지컬을 세종국악당에서 보고싶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많았던 만큼 재단은 영유아 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EBS 방영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 공룡탐험대'를 뮤지컬화한 ‘고고다이노 – 고고킹의 귀환’을 유치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고다이노팀의 최강 합체 로봇 고고킹과 함께 객석의 아이들은 힘을 합쳐 우르르행성의 공룡들을 위협하는 악당 미스터 블랙과 제니를 물리치며 협동심을 발휘하고 고대 숲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공룡과의 우정을 통해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게 된다. 뿐만아니라 화려한 조명으로 표현되는 숲과 신나는 율동은 아이들에게 보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시민들이 아이들에게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주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경주 쪽샘 44호분 발굴조사 성과를 누구나 알기 쉽게 이해하기 위해 제작한 8종의 삽화를 대국민 공개한다. 쪽샘 44호분은 1,550년 전 만들어진 신라 무덤으로, 무덤에서 출토된 장신구 등의 유물을 연구해 주인을 신라 공주로 추정했다. 당시 피장자의 머리모양을 추정할 수 있는 머리카락과 장식, 바둑돌 860여 점, 철제바늘 30여 점, 화장이나 헌화의 용도로 활용되는 홍화(紅花) 꽃가루 등을 확인한 주요 성과를 지난해 7월 시사회 형식으로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삽화는 금동관과 가슴걸이 등 장신구를 착용한 모습과 말을 타거나 저승으로 향하는 모습, 바느질을 하거나 바둑을 두거나 화장을 하는 모습 등을 담은 총 8종으로, 발굴조사와 연구를 통해 확인한 출토 유물들의 특징과 신라의 장례식 모습까지 담아 시각적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삽화는 경주연구소 누리집의 ‘자료마당-포토갤러리’에 게시되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경주연구소는 신라 공주와 공주묘 삽화 제작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어린이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 '토요키즈클래식' 2024년 시즌의 첫 공연을 2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토요키즈클래식'은 어린이들의 생애 첫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만들어진 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으로, 2013년 시작 이후 12년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로 꾸준히 어린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올해는 총 5회의 프로그램으로 ▲2월-교과서 클래식(2.17.) ▲3월-오페라(3.23.), ▲4월-발레Ⅰ(4.20.), ▲5월-애니메이션(5.4.), ▲6월-발레Ⅱ(6.15.) 등 다양한 주제로 공연한다. 시즌의 시작인 2월 공연은 ‘파헬벨-캐논’, ‘생상스-동물의 사육제’, ‘슈베르트-송어’, ‘비발디-사계(봄)’ 등 교과서에 수록된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해, 어린이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것이다. 신선한 편곡과 수준 높은 연주로 큰 호평을 받은 김세실창겸 지휘자와 ‘레자르 앙상블’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 박상선, 문채원, 양혜지의 해설을 곁들인 상황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