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1월 17일 생활폐기물이 다량 배출되는 중점관리구역 일대에서 ‘새 읍내 만들기 클린 릴레이’를 실시했다. 올해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 예산이 지난해 대비 63% 수준으로 삭감되어 환경정화 근로 기간이 8개월에서 6개월로 줄어듦에 따라 마을 청결 유지에 큰 어려움이 예상됐다. 이에 읍내동은 동 조직단체와의 거버넌스를 통해 청소 공백을 해소하고자 11개 단체가 참여하는‘새 읍내 만들기 클린 릴레이’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읍내동 직원 및 조직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생활폐기물이 다량으로 나오는 중점관리구역 및 환경취약구역 3km 구간을 청소하여 약 2톤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향후에도 공공근로 사업의 공백기간 동안 읍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1개 조직단체에서 연간 2~3회씩 교대로 클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 조직단체 내부적 유대 및 소속감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승우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갑진년 새해부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포항 석곡기념관은 지난해 12월 ‘석곡서당’ 1기생을 모집해 1월 6일부터 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겨울방학맞이 어린이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만 5세 이상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석곡 이규준 선생의 가르침을 알리고 한의학과 유학에 관련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총 5주차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1주차 교육은 ‘석곡 선생님 알아가기’, 2주차 한약재 체험 ‘한방비누 만들기’가 진행됐고, 3주차 서예 체험 ‘붓글씨 배우기’, 4주차 목판 인쇄 체험 ‘수제도장 만들기’, 5주차 ‘나만의 시집 만들기’가 진행된다. 석곡기념관은 방학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체험프로그램 석곡서당을 운영할 예정으로, 올 여름방학에는 석곡서당 2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동하 문화예술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석곡 이규준 선생의 삶과 업적 그리고 우리 고장의 역사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석곡기념관에서는 이 밖에도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17일 주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순창읍 향토회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28년의 전통의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서 새 출발하는 날인 2024년 1월 18일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시군 공통행사로, 군민들에게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도지사 출범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과 군민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전통 창극 뮤지컬, 퓨전 국악공연 상연 등 다채롭고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2시간여 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군민들에겐 용어조차 생소한‘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출범 배경부터 그동안의 추진사항, 순창군의 변화상과 앞으로의 계획도 설명했다. 특히, 수궁가 중 용궁에 간 토끼와 자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전북특별자치도법을 해학적으로 그려낸 창극 뮤지컬‘용궁법이 그리도 좋더나’는 30여분간 상영되는 가운데에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수원 못골종합시장에서 17일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화합하는 ‘가래떡 나눔 행사’가 열렸다. 올해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가래떡 뽑기, 떡국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 상인 등은 길게 늘어서서 180m 길이의 가래떡을 뽑는 행사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본인이 잡고 있는 만큼의 가래떡을 가져갔다. 못골종합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떡국을 나눠 먹는 새해맞이 행사도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래떡 나눔 행사는 많은 시민이 찾는 전통시장 대표 축제”라며 “누구나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1월 17일 서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설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쌀 10kg, 40포를 나누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엄정순 서면 부녀회장은 “설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고성군은 공룡나라쇼핑몰이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1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설맞이 공룡나라쇼핑몰 다드림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룡나라쇼핑몰 전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600명에게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또한 생명환경쌀 사랑해 회원을 대상으로 행사 기간 중 최대금액 구매 고객 10명을 선정하여 3만 원 상당의 증정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및 자세한 사항은 행사 당일부터 공룡나라쇼핑몰에서 확인 가능하며, 고객센터로 문의 및 전화주문이 가능하다. 한편 공룡나라쇼핑몰에는 현재 116개 업체 530여 종의 상품이 입점해 있으며, 2018년부터 6년 연속 소비자친화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상품의 입점 단계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만을 엄선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영비앤에프는 1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460만원 상당의 김 100박스를 장흥군에 기부했다. ㈜삼영비앤에프는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 이선용 대표는 “우리가 생산한 건강한 ‘김’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민을 위한 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해주신 이선용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장흥군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023년에 이어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시, 시작 프로젝트' 2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다시, 시작 프로젝트'는 도서관 중심, 책과 함께하는 육아 노하우를 겸비한 지역의 인재들을 ‘그림책 지도사’로 양성 한 후 실제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경력단절자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돕고 지역사회 기여와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그림책 지도사 3급'으로, 자격증 취득 그리고 내·외부 전문인력과 함께하는 사업구상과 실행 등 약 1년간의 검증과정 거치면 정식 강사로 활동하는 길이 열리게 된다. 지난해 14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이중 6명은 현재, 안중도서관을 비롯한 서부지역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등 정규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2024년에는 총 15명을 모집하며, 안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024년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접수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평택시 거주자로서 현재 직장이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되, 평택시민과 서부지역 거주자를 우선으로 한다. 열정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고구려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구려를 찾아라!’는 고구려 병사가 사용했던 유물을 눈으로 직접 감상해 보고, 고구려 와당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다. 프로그램은 1,500년 전 고구려 병사가 사용했던 도끼, 쇠스랑, 구절판 등 유물을 직접 눈으로 감상하고, 고구려 와당 목걸이를 색칠해 보며, 고구려 와당의 특징 및 대표 문양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예약은 구리시청 문화예술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유아(7세) 및 저학년 어린이(8~10세) 단체로, 인원은 20명 이내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화가 있는 날, 고구려 역사의 보물창고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천시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개원 2년째인 2024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변화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언제나 찾아가 휴식할 수 있는 청정쉼터 공간인 수피아 식물원은 공익적 성격 강화와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으로 새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수피아는 오는 4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주 2회 야간 개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공원과 식물원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과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물원은 이국적인 식물에 다양한 경관조명을 비춰 신비롭고 경이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추후 부천시 홈페이지(종합민원 '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수피아 식물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기획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식물원은 봄·여름꽃 전시회 등을 개최해 방문객에게 참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공연 및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수피아 내 기념품 매장에 ‘부천핸썹 굿즈숍’이 새롭게 오픈하여 부천의 시민 친화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수피아는 올해는 부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