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은 지난 4월 30일, 나눔과 기부 문화를 촉진하고, 공유문화를 일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국민연금관리공단 부산지사에서 열린 '연금이네 장터'행사에 참여해 ‘찾아가는 키즈마켓’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더키움 키즈마켓’은 주민들과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기부받은 유아용품을 수리·소독한 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이처럼 북구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홍보 부스는 ‘더키움 키즈마켓’의 인지도를 북구를 넘어 부산 전역으로 널리 알리고, 기부와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됐다. 행사 당일에는 국민연금관리공단 부산지사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더키움 키즈마켓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29일, 원도심 경사지 대형공사 안전관리 및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도심(동구, 서구, 중구, 영도구) 지역 내 관계공무원 및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사지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특히, 동구는 지형 특성상 경사지가 많은 지역으로, 공사 중 안전사고의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교육은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반공학분야 전문가(박이근 박사)를 초빙하여 실제 현장 사례를 분석한 실질적인 사고 대응 방법과 예방조치를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고, 대형공사 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경사지 공사현장은 자연 재해 및 인위적 요인에 취약하여 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현장 관계자들이 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 남부출장소는 1일 충남국방벤처센터에서 ‘2025 국방벤처기업 지원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분야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이번 간담회는 도와 방위사업청, 충남국방벤처센터, 시군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토론 △국방국가산업단지 현장 방문 등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방산기업 지원정책 안내에 이어 방위사업청의 국방벤처기업 지원정책 및 제도, 충남국방벤처센터의 지원정책, 논산시와 계룡시의 방산정책 추진 상황을 살피고 국방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현장에서는 논산시 관계자로부터 단지조성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남부출장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방산업을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위사업청 및 지역 시군과의 협력을 도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중진 남부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 대산면 주민들이 최근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적극적인 모금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번 대산면 산불 모금은 4월까지 총 40건으로 755만 원이 모금됐으며 이 중 경로당에서 11건, 175만 원을 모았고, 단체에서도 4건, 150만 원을 기탁했다. 마을 단위에서는 5건에 걸쳐 80만 원을 모았으며, 개인 20건, 총 350만 원을 기부해 정성 어린 마음을 보탰다. 이번 모금은 마을 단위의 자발적인 참여뿐 아니라 개인과 단체, 경로당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한 결과로, 대산면의 단합된 공동체 의식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대산면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총 9건의 기탁이 있었고 이 중 535만 원의 현금과 4건의 현물 기탁이 접수되어 관내 저소득계층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영미 대산면장은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환경팝업북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제작한 환경 팝업북 30권을 지난 30일 지역 내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기획하고 세아창원특수강의 지원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창의적이고 유익한 학습 자료를 나누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됐다. ‘환경팝업북’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아동들이 환경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자료로 아동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자원봉사센터장(유원주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교육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올해 초부터 관내 어린이집 27개소 원아 562명에게 오는 12월까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철 과일간식을 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직접 공급 및 배송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지역농업인에게는 과일소비 촉진으로 판로확보 및 소득증대, 어린이에게는 식습관 개선 및 균형잡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을 원아 1인당 110g 기준 매주 1회씩 연간 45회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군은 원활한 과일 공급을 위해 올해 초 관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납품 희망 농가를 모집하고, 어린이집 연합회 대표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와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공급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매월 5일 기준으로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의 원아 변동사항을 반영해 과일을 공급함으로써 어린이집의 행정 불편이 없도록 힘쓰고 있다. 딸기, 블루베리, 포도 등 10종의 과일이 공급될 예정으로, 5월에는 백자멜론과 노을멜론이 공급된다. 함안에서 생산되는 제철 과일을 우선 공급하며, 관내 생산 공급이 어려운 과일은 도내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에 주민들의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해 거창군청 민원실 내 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움 창구는 모두채움 대상자 중 신고·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위해 원스톱 상담 및 신고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국세청은 5월 중 소규모 사업자, 종교소득자,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모두채움 대상자에게 신고‧납부 간소화를 위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해당 납세자는 전자신고, ARS신고, 방문신고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전자신고의 경우, 납세자가 세무서와 지자체를 방문하지 않고도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손택스앱)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동일 화면에서 위택스와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할 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 대상자는 ARS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를 통한 간편 납부도 가능하다. 신고 대상자 중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군청의 도움 창구 외에도 국세청 전담 콜센터를 통해 상담 및 안내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3일 수릉원에서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기념식은 드림콰이어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김해 어린이의 미래를 약속하는 선물상자 오픈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축하공연 무대는 김해 최초 치어리딩팀 슈팅스타의 열정적인 치어리딩 공연, 화려한 마술과 형형색색의 비눗방울을 더한 언빌리버블쇼에 이어 딴따라패밀리와 함께하는 EDM 댄스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이 무대 앞에서 즉석 댄스로 끼를 펼쳐 보인다. 특히 어린이 복면가왕대회는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놀이 아이디어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아이디어를 선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 신청했다.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의 축하무대도 마련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토더기 드레스룸 꾸미기 대회에 접수된 작품은 아이들의 무한 상상력과 꾸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30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일 교육은 건물 화재에 국한하지 않고 최근 복지관이 속해있는 영남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과 관련하여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생활화하기 위해 ▲ 산불예방 관련 동영상 시청 ▲ 인명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피훈련 ▲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훈련 ▲ 분말소화기 및 투척식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 김○○ 회원은 “산불 관련 시청각 자료를 보니, 산불 확산이 순식간에 일상을 망가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불 예방 기간에만 불조심을 할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고 화재 발생시 119에 신속하게 신고하면서 대피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 편성표를 항상 현행화하여 초기대응이 원활하게 이뤄지기 바란다.화재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금일 훈련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는‘2025 예술창작소 오감예술 창작프로그램 '우리가족 목공대작전'’참가자를 4월 22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웰컴레지던시에서 진행되는 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성인을 대상으로 목공 체험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은 5월 3일부터 24일까지 웰컴레지던시 내 갤러리 무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쉽게 접할 기회가 적은 목공 체험을 통해 실용적인 공예품을 직접 제작하며, 공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는“이번 목공예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8 ~ 13세 어린이를 동반한 2인 이내 가족 또는 성인 단독 참가도 가능하다. 네이버 어플리케이션 포털사이트에서 웰컴레지던시를 검색해 예약 가능하고, 최대 회차별 8팀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