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문화관광해설사회와 함께 ‘청정 관광도시 만들기’ 캠페인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 관광과와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이달 중순 운영된 제17회 기후변화주간(4월 22~28일)을 시작으로 청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친환경 여행, 공정여행 등 지속가능한 청주관광 만들기를 안내하고 있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여행 중 1회용품 줄이기, 방문지 환경 보호, 저공해·친환경 대중교통 이용, 여행 중 발생한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등이다. 이를 통해 청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속가능한 관광의 중요성을 알리고 여행 활동 중 탄소발자국 줄이기, 초록발자국 남기기, 지구 온도 1.5℃ 수호 등 청주시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전파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공정여행 유도를 통한 지속가능한 청주관광 환경의 초석을 마련하고, 관광객뿐만 아니라 문화관광해설사가 윤리적인 여행을 안내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연중 진행하는 불편한 여행법, 선한 여행력 등과 연계한 친환경 여행 관광객 인식 개선 정책에 부흥하는 방향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랜드 가족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5일 청주랜드(어린이회관, 동물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어린이에게 함박웃음을 줄 수 있는 재미있는 문화공연과 가족체험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꾸며진다. 가족체험마당으로는 △꽃모종 심어가기 △압화 이름표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이 어린이회관에서 진행된다. 동물원에서는 △동물생태해설 △생태해설사와 함께 버블바 만들기 등이 계획돼있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어린이회관 본관 명암홀에서 뮤직터치공연, 태권도 시범공연, 마술공연이 펼쳐지며, 당일 청주랜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과거‧현재‧미래의 별자리를 알아보는 천체투영관 체험, 항공관련 직업을 체험해보는 항공진로체험, 별자리와 태양에 대해서 알아보는 천문과학체험 등도 준비돼 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당일 주변 도로의 극심한 교통 혼잡 및 방문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경찰서, 해병전우회 협조를 받을 예정”이라며 “청주랜드를 찾는 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재난대응과 이승원 주무관이 2024년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추진실적에 대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물놀이 안전관리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담당자로서 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수난사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점검 및 안전조치 등을 실시해 ‘16년 연속 청주시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주무관은 △수난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34명 배치 및 전문 교육 실시 △기상예보에 따른 실시간 대피방송 송출 △주말·공휴일 현장 순찰 강화 등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운영과 물놀이객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였으며,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 연장에 따라 드론을 활용한 취약지역 감시체계를 가동하는 등 신기술을 현장 대응에 도입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주무관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아트코리아랩 아고라에서 열린 출범식을 시작으로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에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째 추진하는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전국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와 아트페어 등 다양한 미술 행사와 관광, 교통 등 다양한 민관이 함께 만드는 협력형 축제다. 9월 한 달간 참여 미술행사들의 입장권 특별할인을 비롯해 차세대 작가들의 전시 개최 지원, 관람객의 미술여행 지원, 국내외 통합 홍보 등이 진행된다. 올해에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해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등 7개 비엔날레와 키아프 서울, 프리즈 서울 등 3개 아트페어까지 총 10개 미술축제가 선정됐다.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우리 미술의 저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미술을 통한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한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국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까지도 한국미술의 매력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5월부터 추석 연휴를 포함한 10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 장마 등으로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장티푸스·세균성 이질·장관감염증·A형 간염 등 집단발생*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통상 하절기(5~9월)에는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10~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평균(133건) 대비 감염병 발생률(27.8%)이 하절기에 집중해 증가하고 있다. 보건소는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평일(9~20시), 주말·공휴일(9~1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역학조사반을 구성 감염병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2인 이상 유사 증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접촉자 조사 및 분류 조치, 환자 및 검체 이송 등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청년 자립과 미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일하는 청년이 자산 형성과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복지사업으로 일정 소득 요건을 갖춘 근로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계층에 따라 월 10~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주는 제도다. 이를 통해 청년은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및 기타 차상위 계층) 청년은 만 15세 이상~39세 이하로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 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년은 만 19세 이상~34세 이하로 월 50만 원 초과~230만 원 이하 근로‧사업 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자격요건 및 소득 기준 조사 후 세부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자금사용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며, 3년간 꾸준한 근로 활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오는 5월 16일 오후 3시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군민행복 아카데미 3회차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국민 MC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이금희 강사가 초청되어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일상에서 주고받는 말의 힘과 따뜻한 소통의 가치를 이금희 강사 특유의 섬세한 시선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이금희 강사는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하여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으며, 2000년부터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한 1999년부터 2022년까지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교육 현장에서 활약했다. 주요 저서로는『나는 튀고 싶지 않다』,『우리, 편하게 말해요』가 있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강연이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소통의 지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4월 29일 화순군 청년센터(청춘들락)가 '2025년 전라남도 청년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성과평가는 전라남도 내 18개 시군이 운영 중인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청년센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춘들락은 화순군 청년들을 대상으로 토익, 한국사 교육 등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부동산, 투자, 요가 등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며,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모의 면접 지원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직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면접 정장 무료대여 서비스와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비 지원도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제출했던 청춘들락의 ▲미디어공작소 운영 ▲청년 푸드트럭 지원사업 ▲중소기업 취업 장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청년센터를 기반으로 한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8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의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하고 및 수산물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최대 30%(1인당 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행사에서는 총 4억 7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 행사 역시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구매 금액별 환급 기준은 지난 행사와 동일하게 ▲3만 4,000원 이상 ~ 6만 7,000원 미만은 1만원 ▲6만7,000원 이상은 2만 원이다. 구매 후 발급된 영수증을 행사 기간 내 환급소에 제시하면 언제든지 환급이 가능하다. 단,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에 한정되며,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결제한 경우나 일반 음식점에서 사용한 금액은 제외된다. 창원시는 행사 기간 동안 수입산 수산물 포함 여부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1일 오후 시장실에서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고시)에 최종 합격한 지역 출신 인재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가의 주요 정책을 이끌 행정 리더로 성장한 것을 축하하고 합격생 가족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정기명 시장, 행정고시 합격생 3명과 부모, 이동길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합격생들은 “여수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훌륭한 공직자가 되어 고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시장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의 자랑”이라며, “앞으로 국민을 위한 바른 정책을 실현하는 유능하고 따뜻한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인 ‘다섬이’ 인형을 전달하며 “섬과 바다의 미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여수의 큰 행사에 지역 출신 공직자로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