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17일 관내 제과제빵학원에서 보호아동 가족 9가구를(24명) 대상으로 가족친화 프로그램 ‘사랑을 반죽하고, 행복을 구워요’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아동과 가족이 함께 케이크와 쿠키를 만들며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통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만드는 경험이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짧지만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아이의 웃음을 보며 행복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보호아동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하고 따뜻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호아동과 가족의 관계 회복을 돕는 ‘우리, 다시 같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최하는 ‘2025년 충청남도 지방세 연찬회’에서 ‘공상과학에서 현실로-도심항공교통(UAM)의 과세체계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이번 연찬회에는 충청남도와 도내 시군의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선발된 상위 6개 시·군(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금산군)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 대표로 나선 세정과 최은미 주무관(세무7급)은 미래교통 기반에 대응하는 신세원 발굴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변화하는 세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실효성 있는 세정 정책을 통해 아산시 재정 기반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16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조직 내 폭력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범죄심리 및 조직 내 인권 감수성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4대 폭력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간부공무원이 조직 내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피해자 보호 방안, 2차 피해 예방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단편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리더의 입장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 구축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간부공무원이 먼저 인식을 전환하고 모범을 보이는 것이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효성 있는 폭력 예방 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16일 방제업무 관계자와 방역소독용역 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기존 주기적 방제 방식을 대신해, 일일모기감시장비(DMS)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제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이달 일일모기감시장비(DMS) 9대를 관내에 설치하고 모기 발생 양상을 모니터링하며, 그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방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교육은 질병관리청 자문위원 양영철 교수(을지대학교)와 매개체분석과 장창원 선임연구원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모기 종별 생태 및 모기 서식지 유형에 대한 정보 ▲살충제 이해와 환경별 약제 및 장비 사용법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 활용 방법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매개체 방제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모기 매개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아산 외암마을 일원에서 ‘2025 아산 외암마을 야행’을 개최한다. ‘빽 투더 조선(Back to the Joseon)’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충청남도와 함께 마련했으며, 전통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조선시대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대표 야간 문화유산 행사이다.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일부 체험형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해 참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장원급제! 조선 골든벨: 조선 시대 상식을 겨루는 고택 골든벨 ▲예안 이씨 혼례날: 전통 혼례복 착장 및 혼례 재현 체험 ▲외암마을 투어: 조선시대로의 초대: 해설사와 함께하는 특별 야간 투어 ▲조선 솥밥 한상: 전통 솥밥 짓기 ▲첫날밤, 조선에 들다: 고택에서의 야간 전통 체험형 퍼포먼스 등이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일정 및 인원 제한이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 외에도 ▲버스킹 무대 ▲조선시대 엿장수 ▲로컬푸드 장터 등이 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청 역도팀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장산에서 열린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장연학 선수(아산시청)는 14일 열린 남자 109kg급 경기에서 인상 178kg, 합계 390kg을 들어 올려 각각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수상으로 장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15일에 열린 남자 109kg 이상급 경기에서 이양재 선수(아산시청)가 용상 220kg, 합계 396kg를 기록하며 각각 3위를 차지해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이형도 아산시청 역도팀 감독은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으로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6월 3일에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선거 참여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투표 일정 안내와 참여를 독려를 중점으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투표 정보를 접하며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는 시청사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 18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육교와 주요 도로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31개소에도 현수막을 설치해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투표 메시지가 노출되도록 했다. 또한, 충무병원사거리 등 LED 전광판을 활용해 시각적인 주목도를 높였으며, 공공장소 41개소의 미디어보드를 통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했다. 온라인 홍보도 강화했다. 시 공식 누리집을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가정 내에서도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을방송과 공동주택 방송을 활용한 투표 안내 방송도 계획 중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투표 참여는 나라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권리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복나눔 문화예술봉사 후원회인 행복나눔회와 스타예술단이 지난 16일,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 추진단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울트라이노베이션, 한잔의 도가 전통주, 황금미래자원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백미 10k 및 20kg 각 10포, 컵라면 40개, 화장지 30개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염화선 회장과 신수연 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가정의 달과 연말연시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인묵 동장과 이범영 단장은 “필요한 시기에 꼭 맞는 생필품을 지원해 주셔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행복나눔회와 스타예술단은 아산 내 무료급식소, 경로당, 요양기관 등에서 각종 문화예술봉사를 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1월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쌍죽2리 마을회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과 복지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염치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복지상담 및 보건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아산시보건소 질병예방과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중심으로 한 질병예방 교육을, 아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건강 상담을, 아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복지서비스를 마을로 찾아가 제공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읍면동A부에서 1위를 차지한 아산시 신창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송영식, 황선주)가 시상금 947,200원을 지난 16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시상금은 신창면 저소득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의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의용소방대 송영식 대장과 황선주 대장은 “의미 있는 일에 시상금을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신창면 취약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민영 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실천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시상금은 지역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