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30일) 오전 11시 50분 금정구 부산대학교 상권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상권 현장을 확인하고, 직접 상인들과 상권 조합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대학교 상권은 한때 인근 대학생들과 중·고등학생들이 몰려드는 부산의 대표적인 번화가였으나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과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극심한 침체를 겪으면서 공실률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곳이다. 박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상권활성화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원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역상권 회복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지난해(2024년)부터 자체적으로 사업 공모를 추진해 상권활성화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상권활성화사업은 지난해(2024년) 선정된 ▲동구 ‘초량이음 자율상권’*과 ▲남구 ‘유앤대학로 자율상권’ 2곳으로 각각 50억 원(최대 5년간)의 규모로 추진 중이다. 상권활성화사업은 크게 ▲상권 특색을 반영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4월 25일, 가락동 둔치도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민대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극한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 발생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처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는 둔치도 마을주민, 녹산동 자율방재단,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관계기관 및 단체에서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매뉴얼에 따라 상황발생 보고, 비상연락망 가동, 민ㆍ관 주민대피협력반 집결, 주민대피 명령 결정, 마을방송 실시, 주민 대피 유도, 대피소 운영 등 단계별로 실제 재난 대응 과정을 체험하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장승복 강서구 안전도시국장은 “기후 변화로 자연재난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주민과 관계기관 간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강서구는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명지근린공원(우천 시 인근 명호초등학교 강당)에서‘제3회 강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각종 공연과 체험·놀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공연으로는 명호초등학교 샛별합창단과 버블 풍선쇼, 강서에ON로봇, K-POP 랜덤플레이댄스, 아리랑 멋 태권도시업단, 밴드 카노 등의 무대가 마련된다. 또 체험·놀이 프로그램으로 동물풍선 의상체험, 비눗방울 놀이, 타투 스티커, 페이스 페인팅, RC로봇대전, 등이 준비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인근에 봄·가을장애물 에어바운스와 런닝맨 슬라이드 바운스 2개 등 모두 4개의 에어바운스가 설치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각종 생활용품과 패션소품을 파는 프리마켓과 행사 참여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 10대로 참가, 모두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강서구 관계자는“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올해도 어린이날 큰잔치를 마련했다”면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 20일과 27일 관내 저소득 세대에 맞춤형 집수리를 통해 주거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행복가(家)꿈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첫 번째 대상지이다. 해당 대상지는 노인단독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인 70대 어르신이 홀로 거주하는 곳으로 주택 담벼락의 일부가 무너졌고, 주택 마당 등에 폐기물 및 무단투기 쓰레기가 방치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었다.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곳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각종 지역자원과 행복家꿈 집수리 사업을 연계하여 대상 가구의 폐기물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와 담벼락 보수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집수리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새마을지도자청학2동협의회 김성호 회장은“대상자가 새로운 환경에서 쾌적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며,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은 지난 4월 29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 농촌사랑 우리농산물 꾸러미 100세트(환가액 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농촌사랑 농산물 꾸러미 나눔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놓기 위해 전개하는 사업이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김태석 부산본부장은“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도구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1동은 지난 4월 2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안내와 맞춤형 급여 선정기준 등 주요 개정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석 동삼1동장은“선정 기준 상향에 따라 공적 급여에서 제외됐던 분들도 다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안내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취약계층을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복성산업개발에서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10kg) 500포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박금태 회장은 “정관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를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작은 정성의 기부로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송영종 정관읍장은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맡겨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복성산업개발은 지난 10여 년간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라는 이념 아래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 행복한 밥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은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관내 1인 가구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 11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관내 요리 스튜디오에서 1인 가구 참여자들이 모여 손쉬운 건강 반찬과 국 만들기 등 요리활동을 하면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혼자 있으면 끼니를 대충 먹기 마련인데 요리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하고 손쉬운 요리를 배우고 또한 새 이웃을 알게 되어 기쁘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송영종 정관읍장은“앞으로도 1인 가구의 고립도 완화를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더 나은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29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선언으로,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정 군수는 강성태 수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 인구정책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환기시키면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기장군은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 ▲출산지원금 및 보육료 등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및 면접수당 지원 ▲창업 지원 및 취업 연계 사업 등 청년 대상 정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읍 용소웰빙공원 내 ‘자연친화 놀이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소웰빙공원 ‘자연친화 놀이시설’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자연친화적 어린이 종합놀이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개장한 소두방공원 ‘자연친화 놀이시설’에 이어 기장군에 2번째로 들어선다. 용소웰빙공원은 기장읍에 위치한 용도 폐지된 저수지를 공원으로 조성한 친수형 공원으로 최근 SNS에서도 꾸준히 게재되고 있는 등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용도가 높은 공원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1월부터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기장옛길과 연결되는 용소웰빙공원 광장 위 놀이시설 공간을 자연친화 놀이시설 공간으로 조성하는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올해 4월 중순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검사를 거쳐 지난 28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에 조성된 자연친화 놀이시설은 오감자극과 창의적 사고를 위한 ‘놀이창조공간’, 신체적건강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모험공간’, 자연생태 관찰 및 체험을 위한 ‘자연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