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 CXJ 댄스 아카데미 김수진 실장 인터뷰 Q CXJ 댄스 아카데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대구를 대표하는 비보이팀 피닉스크루의 단장 'CROW(크로우)'와 퍼포먼스 힙합 댄스팀 아이즈세션의 단장 'J2IN(찐)'이 함께 협업하여 2023년 1월에 설립한 CXJ 댄스 아카데미입니다. Q CXJ 댄스 아카데미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처음에는 댄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춤이 좋아서 춤을 추고 싶어서 마련한 연습 장소였을 뿐이었습니다. 저와 대표님의 댄서 경력을 합치면 30년은 넘습니다. 이 긴 세월 동안 저희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댄스에 관련된 모든 공연과 대회에 꾸준히 참여하다 보니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보수적인 대구에도 2021년 TV 댄스 경연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댄스의 인지도가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일반 시민분들도 춤에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어려울 것만 같은 비보이와 비교적 노출이 많이 되어있는 방송댄스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저희에게 춤을 배우고 싶어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런 의뢰를 참고하여 고심 끝에 CX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6일,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범죄·치안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국민 안전을 강화하는데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행사를 했다. 행사는 경찰청 윤희근 청장과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조요청자의 스마트폰 위치 정밀 측정 등 디지털 기반 범죄 안전 주요 기술의 현장 시연, 양 부처 간 디지털 범죄 예방 협력 강화방안 발표, ‘과학 치안 분야 협력을 위한 경찰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간 업무협약서’ (이하 업무협약서) 개정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청은 그간 디지털 기술 등 과학기술을 경찰 활동 전반에 접목하는 과학치안에 힘써왔다. 특히, 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국민 안전 강화방안’(2022. 8.)과 연계하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활 분야에서의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연구개발을 추진해 왔다. ' 디지털 기반 범죄 안전 주요 기술 시연(정밀 측위 & 지능형 CCTV)' 이중, 이날 시연 행사를 진행한 구조요청자에 대한 정밀위치 측정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6일 부산에서 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해 준 시민대표, 부산 지역 국회의원, 기업인 및 정부·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행사는 엑스포 유치에 큰 성원을 보내 준 부산시민들을 격려하고, 부산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그간 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끌어 주신 각계 시민 대표님, 기업인 여러분과 누구보다 엑스포 유치를 뜨겁게 열망했던 부산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대통령은 이어 “부산은 6.25 당시 수많은 피난민을 품어준 포용의 도시였다. 전쟁의 폐허를 딛고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의 어머니 탯줄과 같은 도시였다”며 부산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선거 때부터 서울과 부산, 두 개의 축으로 우리나라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며, “우리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모든 국토를 촘촘히 빠짐없이 다 활용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부산이 남부권의 거점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부산이 물류와 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6일 오후 2시에 울산광역시를 방문하여 첫 번째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지역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언제, 어디서나 공백 없는 필수의료 보장’을 목표로 지난 10월 19일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발표했고, 10월 26일에는 그 이행을 위한 ‘의사인력 확충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대한의사협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나가는 한편, 병원계, 의학교육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있다. 의견 수렴 과정에서 지역 간의 의사인력 및 의료인프라 격차, 지역 특성에 따른 의료수요 등을 세밀하게 고려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주요 지역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필수의료 정책패키지의 핵심적인 내용을 순차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의견과 제언을 충분히 청취하고, 추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우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울산을 방문하여 어렵고 힘든 필수의료가 공정하고 충분하게 보상받을 수 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조달청은 6일 직접생산 위반, 입찰담합 등 불공정 조달행위로 적발된 7개사에 대한 고발요청(1개사) 및 부당이득금 환수(6개사, 4억 4천만 원)를 결정했다. 우선 공공기관 입찰에서 담합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1개사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1)했다. A사는 2018년 강원도개발공사가 실시한 2차 성토재 구매 입찰에 참가하면서 사전에 낙찰예정자, 투찰금액 및 수익금 분배에 대해 담합하고 이를 실행하여 45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직접생산기준 위반으로 적발되어 부당이득금 환수 결정된 6개사는 리튬 2차 전지, 부표, 파형강관 및 이음관, 일반용폴리에틸렌관, 영상감시장치 등 5개 품명에서 불공정 조달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부당이득금 환수 결정 사례는 다음과 같다. B사는 ‘리튬 2차 전지’ 총액계약에서 필수 공정(전지 팩 제작 등)을 이행하지 않고, 타 회사로부터 하청생산 후 수요기관에 납품하여 직접생산 확인기준을 위반했으므로 환수하기로 했다. C사는 ‘부표 제조 구매’ 계약 이행 시 자체 기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희망하는 국민의 요청 부응과 해양경찰 마약범죄에 대한 수사역량 및 국제공조 강화를 위해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출범한다.” 고 6일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양 마약범죄의 심각성과 현황을 분석하고 해양 마약범죄에 전략적 대응 방안을 위한 정보교류를 마련하는 등 해양 마약 수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김희준 변호사, 한성대 윤흥희 교수, 미국 마약단속국 한국지부, 미국 해안경비대, 주한 남미 대사관 관계자 등 마약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민·관·학계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자문위원회는 김희준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해양경찰청 주요성과 및 2023년 지방청 마약 우수사범 검거 사례 발표를 통해 참석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신종 마약, 수사기법,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이번 자문위원회를 토대로 전 세계적으로 해양을 통해 밀반입되는 마약류 범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해양 마약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강력한 국내·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늘(6일) 개봉하는 영화 ‘뉴클리어 나우(NUCLEAR NOW)’가 세계적인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의 한국 개봉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화의 연출과 공동 각본, 출연, 내레이션을 맡은 올리버 스톤 감독은 앞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서도 “인류를 위해” 이 영화를 만든 이유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 “꼭 확인해야 할 ‘인류의 생존’에 대한 이야기” 올리버 스톤 감독은 개봉 축하 영상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이 영화는 생존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 인류의 생존, 지구에 사는 동물들의 생존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추측이 아닌 과학에 기반한 희망적인 영화”라면서 “원자력은 인류의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 꼭 보러 오셔서 직접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은 신작 다큐멘터리 영화 ‘뉴클리어 나우(Nuclear Now)’를 통해서 전 세계의 원자력 발전소를 직접 방문하고 수십 명의 전문가를 인터뷰했으며, 그 결과로 현재 기후 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하고도 가장 강력한 에너지원인 ‘원자력’에 대해 말한다. 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밤에 피는 꽃’의 배우 이종원이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오늘) 사극 도전에 나선 이종원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도포와 관복을 갖춰 입은 이종원은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그의 여심을 녹이는 옅은 미소뿐만 아니라 활시위를 있는 힘껏 당기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등 다채로운 면모가 시선을 모은다. 게다가 부채 뒤에 숨겨진 묘한 표정은 그가 지닌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이종원이 열연을 펼칠 박수호는 열댓은 능히 제어할 수 있는 뛰어난 무예 실력과 24세 나이에 무관 급제를 한 명민한 두뇌까지 갖춘 그야말로 ‘조선판 갓벽남’이다. 그는 냉철하면서도 철두철미한 성격을 지녀 금위영 종사관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해내는 인물이다. 박수호는 또한 복면과부 조여화(이하늬 분)를 만난 뒤 예기치 못한 사건에 연루되면서 인생의 커다란 전환점을 맞게 된다. 그는 어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새로운 틴프레시의 탄생을 알렸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6일 0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음반사이트를 통해 일본 세 번째 싱글앨범 'LIT'을 발매했다. 'LIT'은 "나답게 'LIT'한 인생을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일본 오리지널 타이틀곡으로, 지난달 29일 선공개되어 스테이씨의 힙한 변신을 제대로 알렸다. 빠른 bpm의 저지 클럽 리듬과 강렬한 808베이스의 드릴 비트가 댄스튠 느낌을 자아내며, 묵직한 힙합 장르와 신나는 신스 더미, 키치한 멜로디의 조화가 힙하면서도 밝은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훅 파트와 총 장전 효과음이 스테이씨만의 당찬 포부를 전하며 짜릿한 쾌감과 함께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고 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두 가지 매력의 음악이 신선한 매력을 전하는 가운데, 스테이씨의 힙한 변신에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지컬 음반 발매와 함께 공개된 'LIT' 뮤직비디오 본편 또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스테이씨만의 독보적 장르로 자리잡은 '틴프레시'에 키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찐’ 대세 배우 임지연과 추영우가 조선시대에서 만난다. 오는 2024년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시지프스’, ‘푸른 바다의 전설’, ‘주군의 태양’ 등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진혁 감독과 ‘엉클’, ‘내 생애 봄날’로 유쾌하면서도 따듯한 이야기를 그려왔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여기에 다채로운 필모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임지연, 추영우의 만남이 성사돼 관심이 집중된다. 극 중 임지연은 조선의 법률 전문가인 외지부 여인 옥태영 역을 맡았다. 옥태영은 태생부터 영민한 데다가 일머리와 운동 신경, 손재주까지 탁월한 인물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을 도우며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사실 옥태영이라는 이름과 신분, 그리고 남편까지 모두 가짜다. 과연 진짜 정체는 무엇일지, 옥태영의 복잡다단한 삶을 그려낼 임지연의 연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