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오산시여성후원회는 지난 16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이금산 제9대 회장 이임식 및 김옥주 제10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여성후원회 회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임하는 이금산 회장에게 감사패 수여 및 발전기금 기탁, 취임하는 김옥주 회장에게 추대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 그동안 취약계층에게 물품 및 장학금 등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한 우수회원 9명에 대한 표창장(시장, 의장) 수여식도 열렸다. 이날 취임한 여성후원회 김옥주 회장은 “그동안 오산시 여성후원회를 잘 이끌어주신 이금자 전 회장님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2년동안 여성들의 지위 향상 및 지역 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피는 오산시 여성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며 우리 지역 여성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여성후원회 제9대 이금자 회장님의 이임 및 제10대 김옥주 회장님의 취임을 축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청소년이 글꼴 개발 전문기업과 함께 ‘서체’를 직접 개발했다. 제작된 서체는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배포된다. 서울시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내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에 소속된 청소년들이 만든 서체 4종(귀여우면다야체․손글씨체․시티팝체․오뉴월꽃나무체)을 20일부터 스스로넷 누리집을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개관한 ‘스스로넷’은 청소년의 다양한 관심사에 발맞춰 미디어 교육․미디어 문화․미디어 과의존 예방․대안교육을 제공하는 청소년 대상 ‘미디어 특성화 시설’이다. 이번 서체 개발 프로그램은 지난해 ‘스스로넷’과 글꼴 개발 전문기업 ‘윤디자인그룹’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현직 서체 디자이너가 참여해 글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수업부터 글꼴 디자인, 서체 파일 변환 등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실제 서체가 개발되는 전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게 진행됐다.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스스로넷에서 전문가 이론 및 실습 교육을 거쳐 서체․이모티콘 등 ‘공공디자인 결과물’을 완성하는 프로젝트로 2021년과 2023년에는 서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봉화군청소년센터가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겨울방학 단기특강과 문화취미교실 강좌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참여에 집중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지난해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적성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겨울방학 단기특강 강좌와 문화취미교실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겨울방학 강좌로는 로봇과학, 캔들&석고방향제 만들기, 복싱로빅&필록싱, 방송댄스, 캘리그라피 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취미교실로는 한자, 미술, 영어, 요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봉화군 누리집을 통해 청소년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6개월 이상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인터넷 접수 이후에도 신청가능한 프로그램에 한 해 상시로 전화 접수를 받는 등 언제든지 관내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날씨가 추워서 야외활동을 하기가 어려운데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운영해서 겨울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갑진년 새해를 맞아 홍성군립 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다짐과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2024년 신년교례회 화합의 장’이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 삼호정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통예술의 전승 발전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하는 홍성군청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해 홍주문화관광재단 최지연 문화산업팀장, 홍성군립관현악단 단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규 입단한 단원 인사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총감독, 단무장, 악장의 새해 격려 인사, 이찬규 단원(대금)·문철기 단원(아쟁)의 축하공연, 향후 6월 29일에 개최 예정인 홍성군립 국악관현악단의 2024년 첫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홍성군립 국악관현악단은 지역 국악 활성화를 위해 2019년 4월에 창단된 단체로, 매주 화요일 단원들이 함께 모여 연주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악기 구성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아쟁, 피리, 해금, 타악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홍성군의 ‘지역예술지킴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새해를 맞아 신년 특별음악회 '서리풀 갈라콘서트'를 이달 19일 19시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서리풀 갈라콘서트'는 계절별·테마별 축제의 시작을 여는 신년음악회로 정통 클래식부터 재즈, 팝, 뮤지컬 넘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뮤지컬배우 마이클리, 배두훈, 유리아, 코원필오케스트라, 아르코홀릭이 출연한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아르코홀릭의 재즈를 가미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배두훈, 유리아의 솔로와 듀엣 무대까지 이어진다. 코원필오케스트라는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4악장, 카르멘 서곡 등 귀에 익은 명곡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각 계절에 따른 테마를 가지고 ‘계절별·테마별 축제’를 열고 있다. ▲봄에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 ▲여름에는 '서초 뮤직앤아트 페스티벌' ▲가을에는 '서리풀 페스티벌' ▲겨울에는 '신년·송년음악회'로 이어지며 일년내내 서초구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로 구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오는 19일 대관령면에 위치한 평창돔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개회식이 열린다. 개회식이 열리는 평창돔은 1999년 동계아시안게임이 열렸던 곳으로 동계올림픽 개최의 초석이 된 곳이다. 최근 군은 80억여 원을 들여 평창돔을 리모델링하면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 9월 2023 평창 아시아아탁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개회식은 저녁 8시부터 두 시간 가량 진행되며 4,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평창군에서는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직접 개회식에 참여함으로써 감동과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저녁 7시에 시작하는 식전행사에서 안무동아리 BMG와 평창군연합합창단이 출연하며, 공식행사에서는 The MIX가 꾸미는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이후 9시부터 비와이, 화사 등 초대가수가 꾸미는 엔딩콘서트를 끝으로 본 행사는 마무리된다. BMG는 평창고 학생들로 이루어진 댄스 동아리로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 플래시몹 공모전에서 우수상, 2022년 노산문화제 거리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저력 있는 팀이다. 평창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4일부터 3회에 걸쳐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초중고 입학을 앞둔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로 오는 24일 ‘두근두근 첫 등교, 초등생활 미리보기’를 주제로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 및 학생들의 빠른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학부모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15만 2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어디든 학교’의 운영자이자 18년 경력의 초등교사인 하유정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입학 전 준비사항 ▲초등 교육과정 ▲순조로운 학교 적응을 위한 생활 및 공부 습관 등 새내기 학부모가 꼭 알아두어야 할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에 대해 전수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중학교 입학부터 수능까지’를 주제로 중학생 학부모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는 EBSi 입시 대표 강사이자 한양사대부고 교사로 재직 중인 윤윤구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변화된 입시 체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중학 학습전략 ▲고교학점제 개편 ▲2028년 대입개편안 등 새로운 입시 경향에 대해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인제 기적의도서관이 제9회 한국문화공간상 도서관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문화공간상은 사단법인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시설의 합리적인 기능 발현과 운영력이 돋보이고 문화공간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건축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올해는 박물관·미술관, 도서관, 공연장, 작은문화공간 등 4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지난해 7월 개관한 인제 기적의 도서관은 공간적인 특색을 잘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내부는 원형 로비, 갤러리, 열린 책 공간을 중심으로 권위적이고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하고 어린이 도서관, 평생교육실, 자료실, 열린극장 등을 마련해 지역 주민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이용자들이 독립적인 경험을 살리면서도 전체적인 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열린 공간 활용에 집중했다. 천창의 자연채광은 공간감을, 통창의 자연경관은 계절감을 이용자에게 선사한다. 심사단은 도서관 공간의 맥락에 대한 해석과 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한 공간 디자인, 그리고 날씨에 따른 다양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점 등을 우수하게 평가했다. 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5일 갓잇(GOT EAT) 서울숲점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2명을 초대해 '성동구 새싹들을 위한 맛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멕시코 요리 프랜차이즈 (주)더갓(THE GOD)에서 갓잇(GOT EAT) 서울숲점을 개점하며 정식 오픈 전 취약계층 주민을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계획을 먼저 제안한 것에서 비롯됐다. 이에 성수동 소재 도깨비방망이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12명이 멕시코 요리 등 이색음식을 접하는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성수동 지역에서는 서울숲점과 성수홀리워터점 2곳을 운영하고 있는 (주)더갓(THE GOD)은 앞으로도 매장 개점 시 지역 맞춤형 선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가 많아져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 협업 등 구청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5개 구립도서관(신용·양산·운암·일곡·중흥)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에게 이색적인 독서 활동 기회를 제공해 독서에 흥미를 유도하고자 도서관별 다채로운 주제로 마련됐다. 먼저 운암도서관은 어린이 인기도서인 ‘흔한 남매’ 도서를 활용하여 ‘우리들의 흔한 겨울방학’이란 주제로 23일부터 4일간, 신용도서관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전쟁과 평화’에 대한 주제로 30일부터 3일간 독서교실이 운영된다. 중흥도서관은 재미있는 신화 속 별자리 등을 탐구해보는 ‘별보다 반짝이는 별자리 옛이야기’를 17일부터 3일간, 일곡도서관은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기초 경제 개념에 대해 알아보는 ‘경제야 놀자’ 프로그램을 30일부터 3일간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별 독서교실 마지막 날에는 모범 수강 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수료자 전원에게는 독서노트 등 시상품도 주어진다. 참여 희망자는 북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