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정의 달 5월 첫날을 맞이하여 암태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희)는 암태면 사회단체 회원들 2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께 孝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께 공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과 떡, 과일, 음료 등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 100명에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카네이션 전달식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암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카네이션 100개, 떡과 음료 100개를 후원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경희 암태면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를 한 번 더 마음에 새기고 효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암태면장(탁권철)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행사 물품 준비와 전달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암태면 여성단체협의회와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관내 단체 여러분께 깊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의회는 1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과 ▲기획재정부는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를 조속히 통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서남권 최초의 광역철도 국책사업으로, 광주의 에너지밸리·도시첨단산단, 나주의 에너지국가산단 및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2023년 국토교통부의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본 사업은 현재 2025년 6월 심의를 앞두고 있으나, 예타 통과가 지연되고 있어 지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나주시의회는 12만 시민의 뜻을 모아 본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구하며, 진정한 국가 균형발전 실현에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건의안을 김강정·홍영섭 의원과 공동 발의한 김해원 의원은 “광역철도 사업은 지역 간 교통 불균형 해소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의회는 1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 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무기질비료 가격 보조 및 수급 안정 지원사업’을 즉각 재개할 것과 ▲영농비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발의한 홍영섭 의원은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으로 비료 가격이 급격히 인상됐으며, 지난해까지 지원됐던 ‘무기질비료 가격 보조 및 수급 안정 지원사업’이 전액 삭감되어 농가의 경영이 악화되고 식량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문제를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산불로 미리 사들인 비료들이 모두 불타버린 피해 농민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의 비룟값 실질 부담액이 20% 넘게 올랐음을 지적했다. 이에 정부와 국회에 신속히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무기질비료 가격 보조 및 수급 안정 지원사업’을 재개할 것과 영농비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의회는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15건의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김해원·김강정·홍영섭 의원 공동 발의) ▲무기질비료 가격 보조 및 수급 안정 지원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홍영섭·김해원 의원 공동 발의) 등 2건의 건의안을 의결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의 규정에 따라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2024년도 1월 1일부터 2024년도 12월 31일까지 기간 중 행해진 실·과·단·소 및 읍·면·동 사무 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다음 회기인 제270회 나주시의회(제2차 정례회)는 6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30일 제5차 본회의까지 2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2025 도시농업 페스티벌’을 위해 1일 축제장인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상당경찰서가 함께 진행한 것으로, 축제장과 인근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민‧관‧경 합동 점검반은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화장실 조명 작동 여부와 기저귀 교환대 설치 상태, 화장실 위생 상태 등을 살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디지털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제53회 보건의 날(4.7.) 기념 보건 향상 유공으로 정윤혜 주무관과 한효동 스카이이벤트 대표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이날 충북도지사를 대리해 표창 대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홍 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어린이안전공제회와 함께 어린이 안전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 숲’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주아트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청주지역 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800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영유아들에게 내 몸은 소중하다는 안전 의식을 고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유아 성인지 교육을 주제로, 북극곰이 다양한 동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의 몸을 스스로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권종애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영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2025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 개최 기간에 맞춰 풍란과 야상화를 조명하는 식물 전시회를 동시에 운영한다. 우리 땅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담은 ‘제5회 청주시 야생화 전시회’와 우아한 향기를 머금은 ‘제11회 청주풍란대전’이 도시농업 페스티벌 축제장인 유기농복합단지에 마련된다. 두 전시회 모두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야생화 전시회는 ‘자연을 축소한 예술’을 주제로 야생화전시관에서 열린다. 청주시야생화연구회(회장 권영만) 회원들이 1년간 정성껏 가꾼 석부작(石附作), 목부작(木附作), 분경(盆景) 등 200여 점의 다채로운 야생화 작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돌과 나무에 어우러진 야생화, 작은 분 안에 담긴 자연 풍경을 통해 우리 꽃의 은은한 매력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야생화 판매장을 운영해 저렴한 가격에 분양 기회를 제공한다. 청주풍란대전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 3층 대청호실에서 열린다. 청주시풍란연구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충북중기청)와 청주성안길상점가상인회(회장 홍경표)가 3일부터 5일까지 상당구 성안길 상점가 일원에서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성안길 가정의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하는 취지에서 ‘대한민국 동행축제’ 개막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3일부터 야외무대에서 스트릿 댄스와 성악공연,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로컬 아티스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놀이기구, 생활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된다. 특히 성안길 차없는거리에서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55개사가 참여하는 판매전이 열려, 자사의 우수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판매전 제품을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체험존 이용쿠폰이 제공된다. 이에 앞서 2일에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네이버쇼핑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며, 5월 동행축제기간(5.1.~5.30.) 동안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소비촉진을 위한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특별 환급행사도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5월 한 달간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또한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6월 2일까지 상당구청 3층 상설감사장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신고창구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그 외 신고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작성 창구도 설치해 지원한다. 전자신고의 경우 국세청 홈택스와 지자체의 위택스가 실시간으로 연계돼 홈택스에 종합소득세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바로 위택스로 이동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한편,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등을 대상으로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9월 1일까지 연장한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경우 서비스 지연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만큼 미리 신고‧납부하길 권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