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8차 포니정재단-대한축구협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남녀 중학교 선수 6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상 선수는 나한별(서산SFC) 등 남자 선수 49명과 정해림(진주여중) 등 여자 선수 11명으로, 1인당 200만원씩 총 1억 2천만원이 지급됐다. 장학금을 받은 선수들은 올 한해 우수한 기량과 성장 잠재력을 보인 유망주들을 비롯해, 어려운 가정형편을 이겨내고 활약한 선수들도 포함됐다. 시도 축구협회와 여자축구연맹, 프로축구연맹의 추천을 받아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했다. 포니정재단은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혁신정신과 인재중시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되어, 사회 각 분야의 우수 인재를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포니정 재단이 함께하는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았다. 정상빈(미네소타), 홍윤상(포항스틸러스), 이은영(고려대) 등 현재 각급 남녀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중학생 시절 이 장학금을 받은 바 있다. 현재까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업재해 예방과 중대재해 감축을 주제로 12월 12일, 13일 양일간 광주‧여수‧광양지역의 산업안전보건 현장을 연이어 방문한다. 이번 행보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2년 차인 2024년에는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산업안전보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12일 이정식 장관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중대재해 지역별 집중관리 특별회의」를 주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여수 화학산업단지 사업주 간담회에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여수 안전체험교육장 개관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광양으로 이동해 건설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0월부터 다른 지역에 비해 중대재해가 많거나 증가한 9개 지방관서*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한 바 있다. 이정식 장관은 12월 12일 「중대재해 지역별 집중관리 특별회의」에서 중대재해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한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3분기(누적)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 수는 지난해보다 51명 감소했지만, 전년보다 산업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12월 13일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해사안전분야 공동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해사안전 우수사업자’와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상’,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2023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우수선사’ 등 총 4종류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는 해사안전 수준 향상과 해양사고 감소에 기여한 자로, 자발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안전관리대행업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여 내항부문에서는 상지해운(주), 외항부문에서는 (주)인터렉스메가라인이 각각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는 지정 표지와 함께 포상금, 선박검사 인증심사 지원비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두 번째,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상‘은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해사안전에 기여한 선원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것으로, 선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청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12일, 중앙경찰학교(충북 충주 소재)와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수원(충남 아산 소재)을 방문해 치안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경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생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신임순경 교육시설인 ‘중앙경찰학교’를 방문한다. 중앙경찰학교는 1987년 9월에 개교해 134,536명의 경찰을 배출했으며, 현재 313기 교육생 총 2,219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물리력대응훈련장을 찾은 이 장관은 교육생들의 단계별 물리력 대응훈련, 상황별 현장대응 훈련 등을 참관하고 격려하면서, “최근 이상동기범죄 등으로 국민의 걱정과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물리력 대응훈련과 같은 실전형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바람직한 경찰상 정립’을 주제로 한 강연과 ‘장관과의 대화’를 통해 교육생들과 적극 소통한다. 이 장관은 강연에서 청년경찰들에게 대한민국 경찰로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도 경찰의 당당한 법 집행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이어 ‘장관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내 누적 관객 수 477만 명을 돌파한 올타임 레전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내일, 12월 13일(수)부터 CGV IMAX에서 재상영을 시작한다.[원작/각본/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 수입: 에스엠지홀딩스㈜ | 배급: NEW] 이번 기획전은 전국 20개 CGV 극장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IMAX 특가로 다시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특가 이벤트에 더해 IMAX 재상영을 기념하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IMAX 특별 포스터’ 증정 이벤트까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여기에 12월 15일(금) 새롭게 개관하는 CGV 영등포 IMAX관을 비롯해 CGV 용산아이파크몰, 압구정, 왕십리 등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재상영 기념 관련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3년 ‘농놀 신드롬’으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1월 4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342일째 상영을 이어가며 장기 연속 상영 기록(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023.12.12 기준)을 세우고 있어 이목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배우 홍예지가 ‘환상연가’로 데뷔 이래 처음 안방극장을 찾는다. 내년 1월 2일(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홍예지는 극 중 반정군의 손에 가족을 잃고 복수를 꿈꾸는 연씨 왕조의 왕손 ‘연월’로 분한다. 연월은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자객단의 일원 ‘계라’로 살아가며 칼을 갈지만, 어느 날 기억을 잃고 태자의 후궁인 ‘은효비’가 되어 그와 애틋하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려 간다. 뿐만 아니라, 태자가 지닌 두 개의 인격과 각각 묘한 관계로 얽히고설키며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환상연가’로 드라마에 처음 도전하는 홍예지는 “첫 드라마가 사극이라 걱정이 앞섰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환상연가’ 웹툰 원작을 평소 꾸준히 챙겨봤고, 그렇기 때문에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됐을 때 굉장히 행복했다. ‘연월’의 혼란스러우면서도 뚜렷한 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콘텐츠그룹(대표 오은영)이 제작한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가 오픈 2주 차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드라마이다. 지난 4일(월) U+모바일 tv를 통해 현재 5회까지 오픈되었고, 지난 7일(목) 넷플릭스를 통해 1~4부가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내며 심상치 않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U+모바일 tv에서는 공개 첫날 전체 시청 건수 1위를 기록하며 드라마 ‘하이 쿠키’에 이어 시청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넷플릭스에서는 공개 단 하루 만에 대한민국 넷플릭스 TOP10 중 3위에 진입하며 흥행 가도를 증명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픈 일주일 만에 댓글을 포함한 수천 개의 게시물이 올라오며 ‘밤이 되었습니다’ 속 마피아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유튜브 ‘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가 이소연, 하연주, 오창석, 장세현, 박신우, 정찬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명품 배우 군단 라인업을 완성했다. 2024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바뀐 자매의 얽히고설킨 악연을 통해 운명의 아이러니와 그 운명을 극복하려는 인간의 의지를 다채로운 스토리로 그려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위험한 약속’, ‘최강 배달꾼’ ‘TV소설 저 하늘의 태양이’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신일 감독과 ‘기막힌 유산’, ‘달콤한 비밀’, ‘연애의 발견’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중독적인 필력의 김경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이소연, 하연주, 오창석, 장세현, 박신우, 정찬이 극을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합류,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이들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차은우와 박규영이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한다. 내일 13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10회에서는 일상 속에서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의 알콩달콩한 카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앞선 방송에선 저주를 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서해커플’ 서원과 해나의 짜릿한 연애가 안방극장의 설렘을 무한 확장시켰다. 동료 교사이자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교무실에서 몰래 손을 잡는 등 스릴 넘치는 학교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다정한 한때를 보내던 서원과 해나 앞에 이보겸(이현우 분)이 나타나 의미심장한 행동을 보였고, 이들을 둘러싼 전생의 사연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극적 흥미를 배가시켰다. 예측불허 전개 속 10회 본방송 하루 전날인 오늘(12일), 보기만 해도 설레는 ‘핑크빛 그 자체’인 서원과 해나의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서원과 해나는 어느 커플과 다르지 않게 카페에 앉아 평범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TV CHOSUN ‘미스트롯3’ 김연우, 박칼린이 트로트 오디션 심사의 새 지평을 연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는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안기는 ‘보컬의 신’ 김연우와 ‘국내 뮤지컬 음악감독 1호’ 박칼린이 새 마스터로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트로트 오디션에서 보기 쉽지 않은 조합인 김연우, 박칼린이 ‘미스트롯3’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해지는 것.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첫 녹화부터 막강한 존재감으로 72인 참가자들을 잔뜩 긴장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트로트와 오디션 심사에 진심인 두 사람은 매의 눈으로 무대를 지켜보며 꼼꼼하게 심사를 했다는 후문이다. 우선 정확한 음정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대체불가 가왕’으로 불리는 김연우는 장기인 보컬 영역 심사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을 과시했다. 이번 ‘미스트롯3’는 가창력은 기본이고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한 72인 참가자가 출격한다. 김연우는 놀라운 실력의 참가자들이 연이어 등판하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특히 타 오디션이라면 결승 무대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