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지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업체를 연다. 2024년 1월 31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 최고 로펌의 며느리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걸 빼앗긴 이혼녀가 된 사라킴이 결혼 생활에 트러블을 겪으면서도 끝을 맺지 못해 골머리를 앓는 이들의 속을 뻥 뚫어줄 예정이다. 결혼을 하면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는 ‘행복한 결혼 콤플렉스’에 갇힌 사람들에게 특별한 해결책을 전해줄 사라킴의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이혼 해결업체 ‘솔루션’을 홍보 중인 사라킴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키운다. 누군가의 자동차 유리창 위에 바짝 붙어선 사라킴은 시원한 미소를 짓고 있다. 못된 배우자로 인해 고통받는 의뢰인을 찾아 솔루션의 팀장인 사라킴이 직접 광고에 나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의 배우 이소연이 완벽주의자 이혜원으로 변신한다. 내년 1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소연은 극 중 주단 예술재단 총괄팀장 이혜원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부모의 이혼으로 어린 시절 아빠를 따라간 혜원은 계모 김선경(유지연 분)의 꼭두각시로 살면서 속은 상처로 가득하지만, 외적으로는 세련된 화법과 매너 등 부족한 게 없어 보이는 완벽주의자다. 시어머니 오수향(양혜진 분)의 지지와 누구보다 자신을 아껴주는 윤지창(장세현 분)과 결혼을 앞둔 혜원은 헤어진 동생 혜지를 다시 만나면서 인생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다. 20일(오늘) 공개된 스틸에서는 세련미 넘치는 예술재단 총괄팀장으로 변신한 이소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소연의 생기발랄한 표정과 함께 입가에 살짝 머금은 듯 따뜻한 미소는 보는 이들 마저 웃음 짓게 만드는 매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차은우와 박규영에게 저주를 둘러싼 또 다른 난관이 찾아온다. 오늘 20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11회에서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가 진짜 얼굴을 드러낸 이보겸(이현우 분)으로 인해 위기 속 관계 변화를 맞는다. 앞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서원과 해나는 알콩달콩한 사내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순간만을 기다려온 ‘산신’ 보겸이 전생의 수현(차은우 분)과 막순(박규영 분) 때문에 죽게 된 초영(김이경 분)의 복수를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겨 긴장감을 높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뒤 복수를 다짐해야 했던 그의 애절하고도 슬픈 사연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극적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11회 본방송을 앞둔 20일(오늘) ‘서해커플’ 서원과 해나가 단둘이 바닷가로 떠나 눈 맞춤을 하고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서원과 해나는 나란히 마주 앉아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다. 서원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며, 전국 대부분 지역은 한파 특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대설, 한파 이렇게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주세요. ■ 비닐 하우스 관리 · 사전관리 ① 노후화된 시설은 사전점검 및 보강지주 설치 ② 느슨한 하우스 밴드(끈)는 팽팽하게 당겨주기 ③ 온풍기 등 난방장비 점검 · 기상특보 시 ① 비닐하우스 위에 쌓인 눈 쓸어내리기 ② 환기창을 모두 닫고 환풍기 가동으로 골조와 비닐 밀착 ③ 가온하우스 커튼과 내부 이중비닐을 열고 난방기 가동 ④ 붕괴 우려 시 비닐찢기(※ 안전사고 유의) ■ 가축·축사 관리 · 사전관리 ① 축사 내부 적정온도 유지 ② 기상재해 대비 1주일 분의 사료 확보 ③ 화재 예방을 위한 전선 피복상태 점검 및 전열기구 정비 ④ 야생조류·동물 침입방지 · 기상특보 시 ① 기온이 떨어지면 가축사료는 10~20% 늘려 급여 ② 외부 급수시설은 동파 방지를 위한 피복과 전기시설 재점검 ③ 축사 지붕 눈 제거, 파손된 축사는 지주 보강 ④ 가축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 미지근한 물 공급 ■ 차광망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겨울철, 눈은 때로는 습설의 형태로, 때로는 건설의 형태로 내리기도 하는데요. 이 차이는 무엇일까요? ◆ 생성 과정에 따른 형태 변화 보통 눈송이 크기로 눈의 종류를 구분하는데요. 실제 대기의 온도에 따라 구름 속 얼음 알갱이, 물방울, 0도 이하에서도 얼지 않는 과냉각물방울이 존재해요. 그리고 주변 습도 등의 영향을 받으며 강수 유무와 눈의 형태가 달라지죠. ◆ 눈의 종류와 생성 과정 대기가 영하에서 기온이 낮아질수록 과냉각물방울은 적어지는데요. 구름의 형태에 따라 구름 속 서로 다른 입자가 결합해 눈의 종류를 구분해요. - 얼음 알갱이 간 결합 + 풍부한 과냉각물방울 = 습한 함박눈 - 얼음 알갱이 간 결합 + 적은 과냉각물방울 = 건조한 가루눈 ◆ 눈의 크기와 날씨 변화 수분이 많고 눈발이 커 잘 뭉쳐지는 습설과 건조하고 눈발이 잘아 잘 뭉쳐지지 않는 건설은 날씨 변화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속담으로 확인해 볼게요. ‘눈발이 잘면 춥고 눈발이 크면 따뜻해진다.’ 건설은 상층의 찬 공기로 만들어져 지상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극장에서만 즐기던 것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일을 합니다.” 문화예술 현장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자신이 맡은 바를 다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무대 위 공연의 생생함을 영상에 담아 문화예술 향유의 폭을 넓히고 있는 김수기 영상 감독. 작품을 꼼꼼히 분석해 작품에 담긴 내용을 정교한 카메라 연출을 통해 표현하고 전달하는 김수기 감독의 이야기를 문체부 대학생기자단 ‘울림’ 기자들이 인터뷰로 담았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 중인 김수기 영상 감독과 3가지 키워드로 공연예술 영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가 생각하는 무대작품 영상화의 매력과 장점, 그리고 앞으로의 도전은 무엇일까요? 김수기 감독의 인터뷰 전문은 문체부 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에서 확인하세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건물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단열, 기밀, 창호, 친환경보일러, 태양광, 그리고 이것? ◆ 고단열 & 고기밀 · 단열이란? 열의 이동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건물의 지붕 벽 등에 단열재를 보수하면 건물 자체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기밀이란? 아무리 단열이 잘되어 있어도 틈새 바람을 막지 못하면 소용없습니다. 고기밀은 틈새로 새어나가는 에너지 손실을 막는 기술입니다. ◆ 고성능 창호 고성능 창호는 우수한 단열로 난방비를 절약해 주고 소음 차단 효과도 있습니다. ◆ 친환경 보일러 친환경 보일러는 환경적 경제적으로 우수한만큼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도시가스 요금 기준 1대당 연료비는 최대 44만 원 절약 친환경보일러는 일반 노후 보일러 대비 열효율이 92% 이상 높아 약 12% 정도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질소산화물(NOx) 및 이산화탄소(CO₂) 발생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합니다. ◆ 태양광 태양광 시스템은 태양광 모듈을 건물 외벽이나 지붕, 창호 발코니 등에 설치하여 건축 자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양주시 장흥면이 가족여행의 숨겨진 보물같은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 지역은 다양한 미식, 예술, 엔터테인먼트의 조화로 모든 세대의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고 있다. 장흥의 가나아트파크는 조각공원이 있는 체험형 미술관으로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도자기 화분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장흥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인 두리랜드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합하다. 30여 종의 놀이시설과 곤충박물관이 이곳의 주요 매력이다. 송암스페이스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주 테마파크로, 천체 관측소와 테마파크를 겸비하고 있다. 어린이와 함께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천문대와 케이블카가 있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연속에 위치한 캠핑식당 양주르에는 독채 글램핑장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래놀이존과 에어바운서존도 있으며, 가족, 회사 단체모임 공간으로 즐기기 좋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신상 캠핑장인 양주잼잼에서는 숙박과 당일캠핑을 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윤리규정’과 ‘축구인 인권보호규정’을 제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3년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윤리 규정’과 ‘축구인 인권보호 규정’을 신규제정하는 안건을 심의하고 승인했다. 신설한 ‘윤리 규정’은 올해 초 개정된 국제축구연맹(FIFA)의 ‘윤리규정(Code of ethics)’을 참고하고 기존 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회 운영규정에 있던 관련 내용을 통합해 제정됐다. 신설된 윤리 규정에는 차별과 명예훼손, 괴롭힘, 불법 금품수수 등 축구인들이 해서는 안되는 행위와 위반 시 조치가 명시됐다. 또 이날 승인된 ‘축구인 인권보호 규정’에는 축구계의 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체적 금지 행위의 종류와 피해 대응 방안을 포함했다. 이윤남 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장은 “최근 스포츠계에서 윤리 문제로 인해 논란이 일어나거나 팬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규정 제정으로 축구인들의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윤리적으로 어떤 일을 준수해야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정지영(40, 주심) 심판이 앞으로도 여성 심판계를 도와줄 거라는 뜻을 내비쳤다. 18일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3 KFA 심판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올해를 끝으로 심판직에서 물러나는 정지영 심판은 이날 후반부에 있었던 시상식에서 은퇴 기념 감사패를 수상하며 16년 동안의 심판 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정지영 심판은 “멋지게 은퇴식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심판 생활을 하면서 크고 작은 부상들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버틸 수 있던 건 동료들이 옆에서 도와줬기 때문이다”라며 “주변에서 은퇴가 빠른 게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나 스스로 지금이 가장 적기라 판단했고 굉장히 후련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선수 출신인 그는 2007년 심판 생활에 발을 들였다. 이후 지난 5월 수원FC 위민과 창녕WFC 간 경기를 통해 WK리그에서만 주심으로 100경기에 출전하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정지영 심판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심판으로도 활동했으며, 2013년 KFA 어워즈에선 올해의 심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지영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