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21일 제32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6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치과에서 치과기공소에 치과기공물(보철물 등) 제작을 의뢰할 경우 플랫폼에서 이를 중개하고 중개 과정의 문서 등을 2년간 대신 보관하는 ‘전자발주서 기반 치기공물 용역중개 플랫폼’에 대한 실증특례를 지정했다. 그리고, 개인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가 차량을 사용하지 않는 기간동안 타 운송사업자에게 임대 및 임차할 수 있도록 ‘개인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 간 화물자동차 임대중개 플랫폼’의 실증특례를 지정했다. 또한, 전자시스템을 통해 작성된 공정증서에 법적 효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 전자공증 시스템 고도화’의 실증특례를 지정했다. 특히 이번 안건은 법무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기획한 과제로서, 지난 9월 제 30차 심의위원회에서 지정된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에 이은 전략기획형 과제의 두 번째 사례이다. 그 외, 지난 11월초 제31차 심의위원회(서면)에서 심의·의결한 ‘AI 굴착공사 탐지 솔루션’ 등 5건을 포함한 전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일 오후 3시 30분 한류문화산업 대상식이 열린 백범 기념관 대회의실에 수상자를 축하 하기 위한 내빈 및 친지들이 대거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황순학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오랜 노하우가 녹아든 황 교수의 강의는 정곡을 찌르며 세계 명품 기업들의 사례를 펼쳐 가며 귀에 쏙쏙 둘어 오게 예술과 기술의 결합이 왜 필요한가를 풀어 나갔다. 요약하자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이 고부가가치를 낳는다! ', "양과 질의 다음 시대는 가치 소비 시대이다. "기술적 완성도와 함께 심미적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유럽산 제품들"로 유럽의 GDP와 우리나라의 GDP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우리보다 딱 반만 일하고 거둬들이는 금액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심미적 예술 상품은 적은 노동 시간에 고가 제품, 저녁이 있는 삶을 제공 그리고 이것이 가능한 점은 유럽 만들어내는 제품의 상당수는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이고 심미적 아름다움을 겸비한 나머지 시장에서 동종 제품보다 고가로 팔리고, 이런 이유로 적은 노동시간으로도 일정한 목표 격에 도달해 저녁이 있는 삶을 제공해 주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배우 김지훈이 ‘이재, 곧 죽습니다’를 통해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1(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TVING))은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게다가 전 세계 20개국에서 OTT 10위 안에 드는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몰이 중이다. 극 중 김지훈은 태강그룹 첫째이자 대표이사 박태우 역을 맡았다. 박태우는 원작에는 없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로 모두에게 선망 받는 젠틀하고 매너 있는 재벌 3세다. 앞서 김지훈은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분량을 떠나서 이 드라마가 가진 메시지들이 분명한데 그것들을 이보다 더 감동적으로 전할 수 있는 대본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훈의 말대로 15일 첫 공개 후 시청자들은 그가 왜 이 작품을 선택했는지 이해된다며 극찬했다. 박태우의 첫 등장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주인공 최이재(서인국 분)와의 면접 자리에서 이재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코믹 텐션이 폭발한 배우 이하늬의 ‘밤에 피는 꽃’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21일(오늘) 공개된 영상 속 “저는 과부입니다. 과부는 죄인이지요”라고 말하며 벼랑 끝에 서 있는 이하늬(조여화 역)의 모습은 수절과부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내 눈을 부릅뜨고 이를 꽉 깨문 채 위패를 들고는 죽은 남편을 탓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웃음 버튼을 자극한다. 곧이어 달이 뜨는 밤이 되자 이하늬는 복면을 쓰고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지붕 위를 뛰어다니는 등 화려한 액션을 펼치고 있어 캐릭터가 가진 극과 극 반전미를 제대로 뿜어내고 있다. 특히 담장 뒤에 숨어 있던 이하늬는 “누구냐 정체를 밝혀라!”라는 이종원(박수호 역
시민행정신문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의 배우 하연주가 욕망의 화신으로 변신한다. 내년 1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하연주는 극 중 이혜원(이소연 분)의 친동생이자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배도은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반쪽 같은 존재였던 언니와 헤어진 그녀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지옥 같은 현실 속에 살게 된다. 그로 인해 피해 의식이 커진 그녀는 이혜지에서 이름을 바꿔 배도은의 삶을 살기 시작한다. YJ그룹 회장 윤이철(정찬 분)을 만나 인생 리셋 기회를 얻지만, 20년 전 헤어진 혜원을 예상치 못하게 만나며 욕망의 화신으로 변모한다. 2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서는 하연주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하연주는 특히 해맑은 미소와 함께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 팔색조 매력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반면 다른 스틸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환상연가’의 연출을 맡은 이정섭 감독이 작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주연 배우 캐스팅 비화에 대해 밝혔다. 내년 1월 2일(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복수심과 사랑 사이에서 애틋한 관계를 만들어 나갈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과 홍예지(연월, 계라 역), 이들을 둘러싸고 복잡하게 얽히고설킬 황희(사조 융 역)와 지우(금화 역)의 활약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로 소개됐다. 이에 ‘환상연가’의 연출을 맡은 이정섭 감독이 직접 작품의 차별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정섭 감독은 “이중인격 소재와 판타지 사극이라는 장르의 흥미성 때문에 ‘환상연가’의 연출을 결심하게 됐다. 작품 속 인물들의 고민과 성장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공감을 불러일으킨다”고 운을 뗀 뒤 “‘사조 현’과 ‘악희’가 만나는 ‘마음의 공간’이나 가상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그룹 고스트나인(GHOST9) 이진우가 첫 정식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이진우는 최근 유튜브 채널 콬TV를 통해 공개된 새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Snap and Spark)'에서 선주혁 역으로 등장했다. 이진우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돌 연습생이자 프로 짝사랑러인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극에 재미를 불어넣었고, 첫 연기 도전임에도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진우는 첫 연기 도전 소감에 대해 "저에게 기회가 주어져서 정말 기뻤다. 너무나도 좋은 경험이었고 데뷔 작품을 준비하면서 처음에는 조금 주눅 들기도 했지만 촬영하면서 선배님들과 감독님들께서 도와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이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선주혁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나와 유사한 점들이 많았고, 학생 역할이다 보니 조금이나마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고스트나인의 막내로 미소년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이진우는 '손가락만 까딱하면'에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해맑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홍수, 막을수 없다면 사전에 대비해야 합니다!” 극한 강우 조건과 극한상황에 따른 침수 범위와 깊이를 나타내는 홍수위험지도로 침수 피해 예방하세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홍수위험정보에 접근하여 해당 지역의 홍수위험을 사전에 인식하고, 잠재적 홍수위험구역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Q. 홍수위험지도란 무엇인가요? 홍수 발생시 예상되는 침수범위와 침수깊이를 나타낸 지도입니다. - 하천범람위험지도 제방 붕괴 등을 가정하여 하천 주변의 침수정보를 나타낸 지도 - 도시침수위험지도 집중호우시 피해가 예상되는 도시 주변 침수정보를 나타낸 지도 Q. 홍수위험지도는 왜 만드나요? - 기후변화로 인해 홍수 피해 증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하천범람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전국 도심지의 침수 피해 발생 단시간의 집중호우로 전국 도심지에서도 반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제방이나 댐과 같은 구조적인 방어와 함께 비구조물적인 홍수방어대책도 함께 연계해야 더 효과적인 홍수 방어가 가능합니다. Q. 홍수위험지도는 어떻게 만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로 우리아기의 건강을 지키세요! ■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습도 알려드려요 - 온도 18~20℃ - 습도 40~60% 사람에게 체온조절의 부담이 가장 적은 기온, 다시 말해 덥지도 춥지도 않은 최적 온도는 18°C 정도로 우리 몸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온도이기 때문입니다. ■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습도의 중요성 · 실내 온도가 높은 경우 그만큼 습도는 낮아지며 질병 노출이 쉬워짐 · 실내 온도가 낮은 경우 낮은 온도와 습도에 활발한 바이러스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됨 ■ 아기에게 적절한 겨울철 적정온도·습도 - 잘못된 겨울철 실내 온도로 질병에 노출되는 아기들 · 성인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기들은 높고 낮은 실내 온도에 질병 노출이 쉬워짐 · 아기들은 체온조절이 미숙하여 급격한 온도차에 질병이 걸리기 쉬움 · 아기가 있는 집은 실내 권장 적정온도는 20~24도 · 실내 온도가 높아 습도가 낮아지면 아기들 기관지 감염, 호흡기 질환에 취약 · 습도가 너무 높은 경우 아기들은 땀이 잘 증발되지 않아 온열질환에 걸릴 수 있음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추운 겨울, 어르신은 한랭질환을 조심하세요! 한랭질환이란? -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 - 대표적 질환 : 저체온증, 동상, 동창, 침수병·침족병 등 왜 어르신은 한랭질환에 더 취약할까요? 어르신은 추위 노출로 인한 열손실을 방어하거나 보상하기 위한 기능이 일반 성인보다 낮아 한랭 질환에 취약하여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르신은 한파시 외출 및 야외활동 자제! 연구에 따르면, 겨울철 -12°C 이하 저온에 노출될 경우 65세 이상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증가하고 일상생활수행능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어르신 한랭질환예방 건강수칙 1. 생활습관 : 가벼운 실내 운동, 적절한 수분 및 균형있는 영양섭취 2. 실내환경 : 실내는 따뜻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3. 외출전 : 체감온도 확인하기(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 4. 외출시 : 따뜻하게 옷입기(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착용) * 기저질환으로 복용하는 약이 한랭질환에 취약하게 만들 수 있어 의사와 상의하여 주의사항 숙지 어르신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