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중대시민재해 공중이용시설 중 운동시설과 문화집회시설 23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발생한 창원 NC파크 마감재 낙하사고와 관련한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 이용률이 높은 운동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공무원, 위·수탁기관, 민간전문가 8명을 포함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체육관 등 운동시설 12개소와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하우스 등 문화집회시설 11개소 총 2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외벽 마감재료 박리 및 낙하, 건물균열, 지하벽체 누수 등 해당 시설물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긴급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수시 및 정기점검 등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만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17일 오전 11시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장애인단체장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식전공연 및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대구협회를 비롯한 17개 장애인단체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인권헌장 낭독, 대회사, 격려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등의 의미를 담은 장애인 인권헌장은 이동희 사단법인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가 낭독했다. 그리고 장애인 유공자 표창은 제11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 2명(손인호 손건축사 사무소 대표 건축사/광법봉사회)을 비롯한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총 79명의 유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자, 이광우)는 동특화사업의 일환으로 4월 16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학생 30명에게 15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학용품 구입 부담이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초·중·고 학생에게 문화상품권을 지원하여 경제적 불편을 해소하고 학업의욕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됐다. 박경자,이광우 공동위원장은“사회복지모금회의 착한캠페인으로 조성된 모금액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저소득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한편, 산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도 사업으로 반찬지원, 고독사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지원, 누룽지 지원, 명절음식지원, 긴급구호비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산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종열, 윤경옥)는 4월 16일(수요일) ‘연암 희망찬(饌 반찬) 사업’을 시작했다. 공동모금회 후원 사업비와 산격한마음 수호천사 기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월 1회 독거 중장년 세대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산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통장들로 구성된 ‘복지지킴이’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의 정을 나눔으로써,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종열·윤경옥 공동위원장은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연암 희망찬(饌 반찬) 사업’이 외부와의 교류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4개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북구청소년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청소년봉사단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자원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 방식의 봉사활동으로 올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활동과 온기나눔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청소년봉사단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고진호 센터장은“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자원봉사활동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참여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5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운영되는 학부모의 교육적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을 위한 7개의 특별 프로그램 참여자를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자녀 교육 지원, ▲자기 계발, ▲정서적 힐링 등 세 가지 주제로 학부모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자녀 교육 지원 과정은 ▲아이의 논리력을 길러주는 ‘학부모 논리력 수업’,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학습을 지원하는 ‘학부모 구글 활용법’, ▲내 자녀 교과서 함께 읽기 등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기 계발 과정은 ▲독서력을 기르는 ‘독서 코칭’, ▲그림책놀이 지도사 양성 과정 등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서적 힐링 과정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학부모 힐링 캘리그라피’, ▲화가와 관련된 영화를 감상하고 그림과 작가를 이해하는 ‘퇴근길 힐링 영화’ 등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신규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멘토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들이 업무와 공직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소통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교육공무직원 급여 이론 교육, ▲나이스 시스템을 활용한 급여 실습, ▲TCI(기질 및 성격검사) 분석을 통한 조직 소통 강화, ▲멘토-멘티 간 대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무직원 급여 관련 실무를 컴퓨터 실습으로 편성하여 현장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상담사가 진행하는 TCI 분석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동료에 대한 이해를 넓혀 조직 내 소통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이후 진행되는 멘토-멘티 활동에서는 경험 많은 멘토와 신규공무원이 팀을 이루어 실질적인 업무 노하우와 적응 과정의 고민을 자유롭게 교류할 계획이다. 류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더불어 대인관계에서 오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한 상담 방법”이라는 주제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상담자들의 부모-자녀 관계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일대학교 송위덕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부모-자녀 관계의 필수적 갈등, ▲갈등 해결: 연령과 기질(성격)에 따른 균형 맞추기, ▲공감적 대화법, ▲학부모 상담의 본질 등이다. 연수에서는 부모-자녀 관계에서 발생하는 통제와 자율, 의존과 독립, 밀착과 분리라는 세 가지 필수적 갈등을 다루었다.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녀의 연령 증가에 따라 관계의 균형점을 조정하고, 각 자녀의 기질적 특성을 고려한 개별적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공감적 대화법으로는 즉각적인 반응 피하기, 방어적 마음상태 자각하기, 귀 기울이기, 내용 확인, 감정 공감 등의 단계를 소개했다. 학부모 상담에서는 부모의 입장을 먼저 경청하고, 부모의 불안과 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7일 오전 9시에 CGV대구아카데미 영화관에서 대구내일학교 중학 2단계 성인문해학습자 62명을 대상으로 ‘영화관 키오스크(무인단말기)로 배우는 디지털 문해교육 현장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문해교육’의 범위가 성인 평생교육 관점에서 생활영역까지 확대되고 있고, 식당, 카페, 영화관 등에서 비대면 키오스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실습을 통해 고령의 성인학습자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영화관에서 학습자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관람 영화 좌석 및 간식 선택, ▲카드 결제, ▲대기번호 확인 후 간식 수령 등 영화관 이용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현장체험에 참여하는 한 학습자는 “그 동안 키오스크를 마주하면 발길을 돌렸지만 이번 현장 학습을 통해 키오스크 사용법을 꼭 익혀서 손자, 손녀에게 영화관에서 재밌는 영화도 보여주고 맛있는 간식도 사주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을 지속하고 있는 내일학교 성인학습자들이 디지털 일상생활을 즐기고 여가활동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영양(교)사가 보다 체계적으로 학생 맞춤형 영양상담을 할 수 있도록 상담 지침과 사례를 담은 ‘학교 영양상담 도움책’을 발간해 각급 학교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움책은 학생 영양문제 해결을 위해 영양교사 6명이 참여하고 상담교사 등 2명의 자문으로 제작됐으며, 영양(교)사가 실제 상담을 진행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상담 시나리오 예시도 포함하여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특히, ▲비만·과체중, ▲편식·결식, ▲식품알레르기 등 학생들이 자주 겪는 영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담 절차와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또한, 영양상담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학교 현장에서 언제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학교급식 유튜브 채널(대구학교급식TV)’을 통해 제공하고, 배포하는 도움책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연계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영양(교)사는 단순히 급식을 관리하는 역할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도움책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영양상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