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2025 음원 제작 지원사업’ 및 ‘2025 공연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울산음악창작소는 앞서 지난 2월과 3월 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음악인을 공개 모집했다. ‘음원 제작 지원사업’은 지역 음악인들이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작곡 제작 및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35팀이 참여 신청을 했다. 울산음악창작소는 심사를 거쳐 룬디마틴, 웨일랜드, 강태우, 진우성, 티베어(T-bear), 푸시픽스, 이치훈과 치배들 등 지난해보다 2팀 많은 7팀을 최종 선정했다. 울산음악창작소는 해당 팀을 대상으로 음원 제작 및 발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9월께 선보임 공연(쇼케이스)을 열어 시민들에게 완성된 음원을 소개하고, 인기팀 2팀을 선정해 뮤직비디오 제작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공연 지원사업’은 지역 음악인들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30팀이 참여 신청을 했다. 울산음악창작소는 심사를 거쳐 블렌드4, 이용주, 시선(se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하는 지역 초등학교 122개 학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생존수영 교육은 학생들이 물에 빠졌을 때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실기 중심 교육으로, 울산교육청은 2023학년도부터 체험 중심으로 전면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각 학교에서 11월까지 진행되며, 1·2학년은 이론 중심으로, 3~6학년은 총 10차시(400분)의 실기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학교별 여건에 따라 지역 수영장과 이동식 수영장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지역 수영장을 활용 중인 학교는 115개 학교다. 강북 지역 고헌초 등 5개 학교(110학급, 약 2,830명)와 강남 지역 덕신초 등 2개 학교(19학급, 약 440명)는 이동식 수영장을 활용하고 있다. 이동식 수영장에는 총괄관리자, 전문 강사, 안전요원, 운영보조원 등 전문 인력이 배치되며, 공기주입(에어돔)형 수영장과 샤워장, 감시카메라(CCTV), 안전 울타리(펜스) 등 다양한 안전시설을 마련된다. 용역 인력 안전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청은 이날 임택명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부안군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673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천343만5천원을 전달했다. 임택명 부안군청 경제산업국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울주군 주민과 공무원들의 상황이 남 일 같지 않아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의 삶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생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영수)는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65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수 서생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온실리움, 명덕조경(주)(대표 이상칠)은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21일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과 관련 전문가 자문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치매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과 더불어 유관기관 및 단체 연계를 통해 다양한 자원 발굴과 기관 간 협력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부노인복지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세광병원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치매관리 신규사업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각 기관 간의 의견 수렴 및 자문 요청, 질의 및 토의 등이 진행됐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사회가 함께 효과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 환자·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동구협의회는 임원 및 회원 50여 명과 함께 4월 21일 오전 10시 대왕암공원과 해안둘레길을 중심으로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동구의 대표 관광적인 관광명소이자 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는 휴식처인 대왕암공원과 해안길의 자연 환경을 정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송연정 동구협의회장은 “대왕암공원은 동구의 자랑이자,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아끼는 공간”이라며 “이번 환경정비가 많은 분이 기분 좋게 동구를 찾아오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음식점 위생수준 및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사업’은 음식점들이 위생등급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업체를 파견해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개요와 평가 기준 등을 안내하고 무료로 위생 수준 진단 및 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해당 사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35곳을 모집한다. 단, 3년 동안 식중독 발생 및 식품위생법 등 법령 위반 사실이 있는 경우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 4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에 따라 음식점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세 가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중구에서는 매우 우수 등급 119곳, 우수 20곳, 좋음 5곳 등 음식점 144곳이 위생등급을 받아 운영 중이다. 위생등급을 받은 음식점에는 위생등급지정서가 수여되고 △홍보 표지판 및 위생용품 제공 △시설·개보수 융자 우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거리공연 문화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남구의회는 21일 이혜인 의원이 발의한‘울산광역시 남구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거리공연 활성화를 통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장소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거리공연가의 육성·창작 지원과 거리공연 상설화 방안 등 지원계획 수립, 지속적인 거리공연 진흥을 위한 사업 추진, 거리공연 지역(버스킹존) 지정 등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담았다. 또 거리공연으로 인한 공공장소의 무단 점용·사용, 소음피해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질서유지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위탁과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도 규정했다. 이혜인 의원은 “현재 남구거리음악회가 장생포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앞으로 주민과 소상공인,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남구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키워가고 싶은 마음도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오는 4월 28일까지 초등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5~6월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45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운영되며, 총 3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울주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커피의 종류와 로스팅 정도에 따른 향미를 이해하고 직접 핸드드립을 체험하는 ‘커피 클래스’가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는 ‘교과 연계 그림책 속 연극 놀이’가 운영된다.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는 울산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시대별 역사를 알아보는 ‘울산의 문화유산 이야기’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15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그림책 독서 활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2025 강북 책 읽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 봉사단 위촉식’을 열었다. 봉사단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지역 어르신 가운데 ‘세대공감 그림책 문해력’을 주제로 한 6회 연수 과정을 이수한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강북지역 초등학교 총 102개 학급을 방문해 1~3학년 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따뜻한 감성과 교훈을 전하게 된다. 봉사단은 오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학교를 방문해 활동을 이어간다. 그림책은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는 내용을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새로운 주제로 선정된다. 올해는 문해력을 주제로 한 “놀부와 ㅇㅇㅇ 펭귄” 책으로 재미있는 한글놀이 시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성과 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그림책 꾸러미도 함께 운영한다. 해당 도서는 봉사단 독서지원 활동을 신청한 초등학교에 배부해 현장 수업에 활용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교육공무직 전보 발령자 578명을 대상으로 정기인사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390명 중 92.1%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조사는 전보 인사의 공정성과 청렴도를 점검하고, 교육공무직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전보인사 만족도 평균이 92.7%로 긍정적 평가가 지속되고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이 정착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조사는 3월 6일부터 18일까지 ‘유레카’ 설문조사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설문 문항은 전보 만족도, 전보 기준의 공정성⸱합리성, 인사 청렴도, 전보 개선 의견 등 총 1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 결과, 이번 전보 인사가 ‘공정하고 투명하다’라는 응답이 96.7%로 가장 높았다. 전보 점수제 시행이 ‘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라는 응답은 96.4%, ‘교육공무직 전보 제도가 공정하고 합리적이다’라는 응답도 91.8%로 조사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보 제도 개선 전담팀을 운영해 의견을 수렴하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