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일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김병전 의장은 비로 인해 잔디광장에서 예정됐던 야외행사가 실내로 변경된 데 대해 아쉬움을 전하며 “행사 후에도 의회 로비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어린이들이 각자의 소질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부모님과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어른들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행사 후 체험 부스를 돌며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준비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며 시민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생식능력 저하되는 독성 치료 및 의료행위로 인하여 영구적인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영구불임 예상 난자 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항암치료, 고환, 자궁 절제술 등 모자보건법 시행령 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로 인하여 향후 생식 기능 상실이 우려되는 자들이 출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생식세포(정자 난자) 의 채취 및 동결보존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여성 최대 200만 원, 남성 최대 30만 원까지 본인부담금 50%의 동결 보존 비용을 지원하며 시술 완료 후 생식세포 채취일 6개월 이내에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e보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고령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치료 과정에서 생식능력을 상실할 수 있는 군민들에게 미래의 출산 가능성을 지켜주는 중요한 안전망”이라며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애주기별 건강권을 보장하고, 미래의 가족 형성을 지원하는 데 고령군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 새마을회는 4월 30일 오전 10시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고령군수,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시상, 대구시 서구 새마을회와의 자매결연식 및 명랑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구성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도지사 표창은 권광숙 성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했으며, 군수 표창에 이동균 새마을회 이사 외 19명, 고령군의회 의장 감사패에 조동섭 다산면 송곡1리 새마을지도자 외 2명이 각각 수상하여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중규 고령군 새마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 발전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지역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가 2025년『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 우수브랜드 쌀 평가는 2024년도 브랜드 쌀 매출 실적이 20억 원 이상인 경영체의 추천을 받아 품위, 품질, 품종 혼합 비율에 대하여 전문평가 기관에 의뢰하여 나온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결정됐다. 경북 최고 브랜드인 “고령옥미”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 가야산에서 발원하는 소가천의 맑은 물과 비옥하고 깨끗한 토질을 바탕으로 2ha 이상의 집단화된 농경지와 1모작 지구를 대상으로 단지화했고, 무인헬기를 이용하여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행하는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년도 고령옥미(품종: 삼광)는 460농가 494ha 계약재배를 통해 1,565톤을 생산했다. 수매시 DNA검사를 실시하여 이품종의 혼입을 방지하고, 이품종 혼입률이 21%가 넘으면 3년간 고령옥미 계약재배 제한 및 생산장려금 지원 제외 등을 통해 단일품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옥미 생산농가와 판매업체인 고령RPC와 함께 고령옥미 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독도박물관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최초의 주민 최종덕의 삶을 재조명하기 위하여 기획한 특별전시회 “어부지용(漁父之勇)”을 개최한다. 전시를 개최하는 2025년 5월 1일은 최종덕이 출생한지 100주년이 되는 날로,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해당 일자에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제목인 “어부지용”은『장자(莊子)』에서 유래된 사자성어로 어부가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처럼 오랜 체험에서 얻은 어부의 용기를 비유하는 말이다. 울릉도 어민이었던 최종덕은 자신의 어업 지식을 기반으로 독도에 정주하여 생활했으며, 독도의 최초 주민이 된 인물로서 해당 사자성어를 관통하는 삶을 살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울릉도 정착기', '독도 적응기', '독도 어업 확장기', '독도영유권 강화기',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으로 구성된 5개의 섹션을 통하여 최종덕의 삶을 재구성하고 있다. 1925년 5월 1일 평안남도 순안에서 출생한 그는 1930년 가족과 함께 울릉도로 이주한 이후 울릉도 어민으로서 생활했다. 이 과정에서 발명가이자 개척자로서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19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주민 접근성이 높은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지난 3월부터 관할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바로알고, 미리알고, 대응하고’ 사업을 운영하며 일상생활 속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미리 알고, 신속하게 대응하자는 취지로, 보건지소 16곳, 보건진료소 15곳에서 관할지역 주민을 찾아가 유행 감염병과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체 제작한 교재를 지역보건기관 31개소에 배부했으며, 이 같은 대민 밀착교육이 지역주민의 고착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및 환기와 환경 소독 등 생활 속 건강한 방역습관을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합천군보건소는 지난해에도 보건지소ㆍ진료소에서 주민밀착형 감염병 예방교육을 총 311회 실시, 3,830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에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한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촬영 세트장으로, 화제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일제강점기와 1970~1980년대 서울 거리, 청와대 세트장, 분재 온실, 목재문화체험장, 별쿵 모노레일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체험 콘텐츠를 대폭 늘렸으며, 레트로 감성을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장경테마파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역사문화 콘텐츠 특화 공간으로, 5D 영상, VR, 미디어 아트 등 첨단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전통 민속놀이, 도예, 가훈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연휴 기간에는 마술쇼, 버블쇼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윤철 군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즐길 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행사로 '미디어+아트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미디어 체험, 가족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와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전통국악 무용의‘놀음예술단’, 클래식 밴드‘코리안아츠’의 신명나는 개막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와 함께 센터 내에서는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티니핑, 메탈카드봇) ▲가상현실(VR) 영상체험 ▲크로마키 영상 합성 ▲캐릭터 목걸이 만들기 등 오감만족 체험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미디어아트관에서는 앙리마티스, 구스타프 클림트 미디어아트 작품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애니메이션 상영이 이어진다. ‘브레드이발소 : 빵스타의 탄생’, ‘씽2게더’가 순차 상영되며 두 영화 사이에는 실제 성우가 출연해 생생한 더빙을 선보이는 ‘성우 더빙 쇼’(15:30~16:00)도 펼쳐져 가족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마산도서관에서 봄 소풍을 테마로 한 가족 힐링 프로그램 ‘책 뒹굴뒹굴’이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에서 10세 아동이 포함된 김포시민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하며, 정해진 진행자 없이 가족들이 자유롭게 도서관 공간에서 책을 읽고, 보드게임과 빅북 등을 활용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5월 2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마산 책풍당당 사회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수업의 주제는 ‘제주가 굼굼하우꽈?’로, 제주 설화를 통해 제주의 문화와 자연, 방언을 알아보며 지역적 다양성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학 작품을 통해 같은 나라 안에서도 지역마다 다양한 문화가 존재함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5월 10일 오후 4시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9회 정기공연 '책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이 추천한 '연어', '잘못 뽑은 반장',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총 3개의 작품을 3명의 작곡가 이건용, 안효영, 민찬홍이 합창곡으로 창작하여 18곡으로 구성한 공연이다. ‘연어’는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담고, ‘잘못 뽑은 반장’은 다양한 학생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지막으로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은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낼 필요성을 강조한다.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각기 다른 책의 주제를 음악으로 풀어 안무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김포를 대표하는 아동·청소년 예술단체로서, 매년 2회 정기 공연을 기획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무대를 만들고 있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1시간 전부터 김포아트홀 2층 매표소에서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