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초등학교(교장 강성호)는 4월 28일, 『질문으로 만들고, 탐구로 떠나는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5학년 학생들은‘스포츠 인권’이라는 핵심 개념에서 출발하여 ‘도시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을 알아보기 위한 체험학습을 학생들이 계획하고 실시했다. 6학년 학생들은 ‘민주주의’라는 핵심 개념에서 출발하여 ‘민주주의의 역사와 실제’를 알아보기 위한 체험학습을 학생들이 계획하고 실시했다.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국회 체험관 오전 일정을 공유했다. 6학년은 오후에 국회 본회의장을 참관하고 대한민국역사 박물관으로 이동하여 ‘민주주의는 우리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까?’에 대해 탐구학습을 이어갔다. 5학년은 오후에 스포츠센터를 방문하여 도시의 스포츠 활동을 체험했다. 학생들 스스로 세상에 질문하고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학습자의 능동적이고 깊이 있는 체험학습이 됐다. 봉화초 강성호 교장은 『질문이 넘치는 교실-연구학교』를 운영하며 교실을 벗어나 현장체험학습에 질문을 적용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했다.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미래 세대의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연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5월 1일 봉화초등학교(교장 강성호)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학생들과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하루, 어떻게 보낼까?’라는 질문을 활용하여 ‘내게 묻고 내가 해보는 어린이날 모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봉화초등학교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질문이 넘치는 교실’ 교육정책 연구학교로서 질문 기반 수업 프로젝트 및 학생의 주도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질문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내게 묻고 내가 해보는 어린이날 모험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하루, 어떻게 보낼까?’라는 질문을 각 학급에서 나누어 본 다음 전교 학생회의에서 토의를 통하여 학생들이 어린이날을 즐겁게 지내기 위한 방안을 정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직접 행사 기획에 참여했다. 학생의 의견을 바탕으로 봉화초등학교 놀이 수학 체험, 교실 놀이터, 릴레이 컵스택, 베리어 프리 스포츠 슐런 체험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에어바운스, 학생들이 만들어먹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 코너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부스에 참여하며 자신의 도전 목표를 스스로 정하고 타인과 비교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5월 1일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희롱,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4대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폭력예방교육은 성평등교육연구소 ‘공감’공동대표 김향숙 강사를 초청해 ‘함께 만드는 안전일터’를 주제로 실시됐으며,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접하며 사회·문화적으로 성과 관련된 통념, 고정관념을 성찰하는 능력을 기르고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시 주변인으로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모태화 교육장은 “우리 모두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나 조직적으로 노력해야 성희롱, 성폭력 및 그에 따른 2차피해가 근절될 수 있다”며, “직원 모두가 성의식 개선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형배)는 5월 1일 교내 운동장에서‘어울림 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운동을 통해 협력하는 마음을 고취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운동회를 통해 서로 간의 관계를 개선하여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한마음으로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 놀이 한마당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지역 주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축제로,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장애물 달리기, 미션 달리기 등 신체 활동 중심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특히 학부모가 참가하는‘살림장만 달리기’가 이목을 끌었다. 이 경기는 달리기 도중 정해진 물품을 획득하거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달리기 중간 제기를 차는 과제가 포함되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고,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됐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뛰니 진짜 운동회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2부는 공동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교에 대한 퀴즈를 푸는 OX 퀴즈, 유치원생부터 저학년까지 함께 참여하는 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5월 1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내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직장 내 괴롭힘 근절 다짐식’을 개최했다. 이번 다짐식은 최근 사회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영양교육지원청 구성원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짐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장 내 괴롭힘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나를 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으며, 직장내 괴롭힘 없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직장 내 괴롭힘은 개인의 존엄성을 훼손하고 조직의 건강한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로써 이번 다짐식을 통해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더욱 성숙하고 수평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철중 의원(수영구1)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사상~하단선 건설공사 땅꺼짐 사고와 같은 건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설계VE(Value Engineering) 제도 확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1일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재정 건전성과 공공시설물 품질 향상을 위한 설계VE 제도의 대상을 총공사비 5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이를 전담할 조직을 신설할 것을 강력히 제안했다. 설계VE는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인 건설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에서 경제성과 현장 적용 타당성을 검토하여, 최소 비용으로 시설물의 성능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절차다. 박철중 의원은 “100억 원 이상으로 제한된 현 제도는 더 많은 공공시설물 개선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이미 다른 7대 특·광역시에서는 100억 미만의 사업에도 설계VE를 적극적으로 확대 적용하여 예산 절감과 사업 품질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5년간 부산시의 50억 원 이상 공사 113건을 분석한 결과, 총공사비 약 8,0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제32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39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안 4건, 규칙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55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시민 생활 개선과 안전 강화 등을 위한 정책 마련에 주력했다. 이 중 50건을 원안가결, 4건을 수정가결 했으며,'2025년도 시민건강분야 출연 변경 동의안'1건은 보다 면밀한 추가 검토를 위해 심사보류했다. 특히 최근 연이어 발생한 지반 침하 등 대형 안전사고에 각 상임위원회가 신속히 대응하며, 시민 불안 해소에 힘썼다.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4월 21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부산시 등 관계 기관과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도로침수·침하, 선박 침몰, 대형 화재 등 도시 전반의 안전사고 대책을 논의하고 예방 중심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번 임시회 전인 4월 10일,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새벽로 구간 지반침하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임시회 중인 23일에는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긴급 현안질의'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은 30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기획하여 진행중이다.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추천된 김낙영 의장은 다음 주자로 증평군의회 조윤성 의장을 지목했다. 김낙영 의장은 “저출생·고령화는 모든 세대 사회구성원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모든 군민의 직장과 가정의 균형이 잡힌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저출생·고령화 문제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창석)는 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2025. 4. 30.]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 소속 이성남 장학사를 초청하여 재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삶의 소중함과 진정한 행복, 감사의 의미를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성남 장학사는 자전적 에세이 『나는 행복한 고아입니다』의 저자로, 어린 시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꾼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또한, KBS 인기 다큐멘터리 '인간극장' 출연 경험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인생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진정한 행복은 외부의 조건이 아니라, 마음속 감사에서 비롯된다"는 주제를 중심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았던 자신의 경험을 소개해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상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끼는 삶을 살고 싶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창석 교장은 “이성남 작가님의 삶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감사와 긍정의 힘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무극초등학교(교장 김기향)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육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4월 3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6학년 방시훈 학생이 남초 멀리뛰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4월의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남초 멀리뛰기와 높이뛰기에서 입상하며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 초등부 육상 대표로 출전하는 방시훈 학생은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훈련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