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부는 외교부와 방위사업청을 중심으로 민․관 공동 중남미 방산협력 사절단을 파견하여 남미지역에서 K-방산 세일즈 활동을 수행했다. 사절단은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멕시코, 페루, 칠레, 콜롬비아를 방문하여 FAMEX(멕시코), SITDEF(페루) 참석, K-방산설명회 개최 등의 일정을 수행했다. 외교부, 방위사업청, 국방부, KOTRA, 방위산업진흥회 및 주요 방산기업으로 구성된 중남미 방산협력 사절단(단장: 방위사업청 아시아중남미협력담당관)은 우리나라의 방위산업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과의 방산협력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방문국별로 K-방산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절단은 또한 국가별 주요 방산 관계자들과 면담하여 정부 차원의 지원 및 협력 의지를 피력하고 주요 방산기업의 주력 무기체계를 홍보했다. 사절단은 4월 21-23일 멕시코를 방문하여 FAMEX 개막식에 참석하고, 멕시코 군 관계자와 주멕시코 외국 무관 등이 참석한 K-방산설명회에서 한국 방위산업의 강점과 정부간(G2G) 수출계약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개최된 중남미 방산수출협의회에서는 우리 정부 관계자와 주중남미 KOTRA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전 단계인 인구감소관심지역에서부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을)은 2일, 자신의 제22대 국회 1호 법안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 극복과 균형발전을 위해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89개 시ㆍ군ㆍ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18개 시ㆍ군ㆍ구를 관심지역으로 각각 지정했다. 그런데 현행 법률에는 관심지역에 대한 정의가 부재하고, 관심지역에 속하는 지자체에 지방소멸대응기금 일부만 배분될 뿐 별도 정책 지원이 부재해 종합적이고 중ㆍ장기적인 지방소멸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한병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관심지역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공약했고, 제22대 국회 개원 직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박물관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박물관 소풍’ 행사를 연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수원박물관 중정 야외무대에서는 장애・비장애 어린이,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함께하는 합창과 오케스트라 공연, 장구와 사물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박물관 어린이체험실과 야외 부스에서는 한지공예, 도자기 공예 등 체험 부스 10개소를 운영한다. 일부 체험은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수원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박물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통합 관람 쿠폰도 제공된다. 1층 안내데스크에 쿠폰을 보여주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돗자리가 있는 수원박물관 야외 중정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소풍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어린이날,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날에 어린이·청소년 문화·체험 행사 ‘어린이·청소년 와글와글 놀이터’가 열린다. ‘어린이·청소년 와글와글 놀이터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만석공원(정오~오후 4시)과 세류3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오전 11시~오후 3시)에서 진행된다. 만석공원 수원제2야외음악당에서 ▲어린이 헌장 낭독 ▲체육한마당 ▲가족과 함께하는 골든벨 ▲청소년 동아리공연 ▲이주배경아동의 전통춤 ▲대동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만석공원 광장에서는 수원YMCA, 수원민족미술인협회, 수원마을미디어 연합 등 17개 단체가 나무팽이·대왕카네이션·열쇠고리 만들기, 드론조종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류3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는 대한성공회 수원나눔의집이 카네이션 ·부채·투명비치백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는 현충일인 6월 6일, 국립현충원(서울·대전)을 방문하기 어려운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해 왕복버스를 운행한다. 유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현충원에 다녀올 수 있도록 대형버스 7대(서울 2대, 대전 5대)를 운영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또는 등록장애인인 국가유공자 유족과 동반 보호자 1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5월 21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 나이, 장애등급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 후 5월 27일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는 서울행 버스를 1대 증차해 총 7대(서울 2, 대전 5)를 운행하며, 교통체증을 고려해 출발 시각도 오전 7시 30분으로 조정했다. 도시락 제공은 음식물 변질 우려로 중단하고 간식으로 대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국가유공자 유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현충원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가 화성행궁에서 5월 3일부터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을 운영한다.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성행궁을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 산책, 태평성대 등 6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선보인다. 달빛마루(봉수당)에서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호응을 얻은 장안문 미디어아트 작품을 리렌더링(re-rendering, 내용을 새롭게 보여주는 것)해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혜경궁 홍씨 진찬연 음식을 준비했던 역사적인 장소인 ‘별주’에서 궁중다과 시식과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궁동 주민들이 기획하고 진행한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 공연 ‘화음난장(和音亂場)’은 5월 3일 오후 7시 화성행궁 낙남헌 앞마당에서 열린다.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소리꾼 최재구, 퓨전국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 12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 나눔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환경적 어려움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선물꾸러미에는 아동이 직접 원한 장난감, 학용품, 간식 등 맞춤형 물품이 담겨 있어, 받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쁨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정점숙 공공위원장은 “어린이날 맞아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여옥이 민간위원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얼굴을 떠올리며 선물을 고르는 과정 자체가 참 따뜻했다”며 “작지만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아이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추진한 ‘오늘은 내가 요리사!’, ‘보이는 LED 초인종 지원’ 특화사업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4월 30일 러닝 동호회 ‘마라닉 프렌즈’ 3기에서 창녕군 산불진화대 피해자를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라닉 프렌즈’는 마라톤과 피크닉의 합성어인 ‘마라닉’처럼 즐거운 달리기를 목적으로 모인 러닝 동호회로,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창녕과 마산 지역의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호회의 한 회원은 “안타까운 소식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신 마라닉 프렌즈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월 30일까지 모금된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창녕군 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아동통합사례대상자 30가정을 대상으로 해충 박멸 및 살균소독 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집 방역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구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위생환경 개선이 필요한 30가구를 선정해, 전문 방역업체가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바퀴벌레,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종류와 주거환경 특성을 반영한 1:1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낙인 군수는 “해충을 퇴치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아동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안경지원, 요리교실, 가족캠프, 여름김치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유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열고, 생필품이 담긴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위원들이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 중 가족과 왕래가 없는 수급자 독거노인 10명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소면, 라면, 휴지, 반찬통 등 주요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은 희망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양승훈 민간위원장은 “고독과 생활의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이 없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상용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 속에서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