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유채 만발 구리의 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강변을 가득 채운 유채꽃 단지를 비롯해 다채로운 봄꽃, 인기 가수들의 공연, 가족 단위 체험 거리, 풍성한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9일 전야제에는 가수 알리, 정동하가 공연하는 가운데 드론쇼가 함께 펼쳐지며, 10일 개막식에는 가수 마이진, 안성훈, 디셈버가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마지막 날인 11일 폐막식에는 가수 이찬원, 박혜신, 박군 등이 출연해 축제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고,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대규모 불꽃쇼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장과 꽃단지 간에는 셔틀버스 3대를 무료로 운행하여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2025년 상반기 기준 ▲공연 6건 ▲전시 1건 ▲인력 지원 1건 ▲교육 4건 등 총 12건의 국·도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약 7억 5천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 문화예술 거점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공연 분야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창극‘살로메’ 등 4건의 공연을 확보했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차 사업으로 유희컴퍼니가 선정되어 하반기에도 다채롭고 우수한 양질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분야에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5년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장애, 비장애의 범주를 넘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이머시브 전시형 공연 '제페토의 작업실 : 피노키오의 탄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인력지원사업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문화예술연수단원 지원사업(인력지원사업)’을 통해 전시 해설 프로그램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시민과 관람객의 전시 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다가오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반 시설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축제의 핵심인 67,600㎡에 달하는 유채꽃 단지 조성을 마쳤으며, 축제 기간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관수시설을 설치하여 생육 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 시설 정비에도 특히 공을 들여, 제1주차장은 주차구획 도색과 임산부 전용 주차 8면을 확보한 데 이어 제2주차장 또한 완비했으며, 주차요금 정산 시스템 개선을 위해 사전 무인정산소 환경을 정비, 양평 방향 출구에 무인정산기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축제 기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야구장과 고덕토평대교 하부 공간을 임시주차장으로 확보하고, 사용 협의를 마치고 통로를 우선 시공했다. 방문객들의 휴식 공간 확충 및 정비도 이루어졌다. 노후된 원두막과 퍼걸러를 철거하고 정자형 원두막 3개소와 신형 퍼걸러 2개소를 설치했으며, 인라인 광장 주변 노후 벤치 20개소를 교체하는 등 편의시설 개선했다. 화장실도 기존 8개소에 이동식 화장실 5대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기간 ‘3일장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축제장이 아닌 구리시 전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관광자원 홍보를 동시에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축제 기간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9경(관광지) 1개소의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등 SNS에 게시하여 홍보하고, 축제장을 제외한 구리시 상권에서 결제한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가지고 축제장의 종합안내소를 방문하면 되며, 매일 930명에게 선착순으로 시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 키링 인형을 지급한다. 한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9경은 ▲1경 동구릉 ▲2경 장자호수공원 ▲3경 아차산 및 고구려대장간마을 ▲5경 구리타워 및 곤충생태관 ▲6경 갈매구릉산자락길(무장애나눔길) ▲7경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8경 구리전통시장(돌다리곱창골목) ▲9경 광개토대왕비 및 동상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축제장이 아닌 구리시 전역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소상공인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소년 특화’ 도서관인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6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그들의 고민과 관심을 반영한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시네마 ‘틈새’ ▲IQ 훈련 공간 ‘뇌벨업’ ▲진로 연계 창작 공간 ‘두-드림’ 등이다. 청소년 시네마 ‘틈새’는 청소년 영화 또는 아이돌 콘서트 DVD 영상을 상시 상영하여 학업으로 바쁜 청소년들이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IQ 훈련 공간 ‘뇌벨업’은 브릭 큐브, 체스 등을 이용해 집중력, 사고력 향상 등 두뇌 발달 훈련을 지원하며, 진로 연계 창작 공간 ‘두-드림’은 장래 희망 직업 탐구를 주제로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고 관련된 창작 활동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여름방학 보드게임 대여 ▲참여형 추천 도서 목록 ‘대학교 꼭 가야 하나요?’▲웹툰존 ‘명예의 전당’▲청소년 고민 상담 팝업 코너 ‘고민 디톡스 존’▲청소년 진로-사서 체험 ▲와콤 태블릿을 활용하여 그리기를 배우는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 디지털 드로잉 ▲청소년동아리를 대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는 오는 5월 3일,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센터와 성남시청소년자유이용공간 ‘은행동글’ 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은행유스센터에서는 층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층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은하수 카페’에서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2층에서는 ‘우봉고’ 보드게임 대회와 다가오는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 선착순 50명에게 와플이 제공되는 이벤트가 열린다. 5층에서는 클레이 아트, 3D펜 만들기 체험과 랜덤 선물 박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청소년자유이용공간 ‘은행동글’에서는 스포츠 게임대회, 마카롱 만들기, 전사지 유리컵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며, 5월 한 달간 방문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은행유스센터 김범중 센터장은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축하하며, 오늘 이 시간이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회장 김재훈 의원)가 오는 5월 8일 오후 4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한 입법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비롯한 고립·은둔 관련 조례 및 정책의 미비점을 진단하고, 고립·은둔 당사자와 그 가족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조례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장년층과 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빈집을 활용한 공동생활 공간 마련 등 실질적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문제는 특정 세대의 개인적 어려움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사회 구조적 문제”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중장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고립·은둔 당사자뿐 아니라 함께 어려움을 겪는 가족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조례 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모세종 지속가능경영재단 센터장이 발제를 맡고 유현주 사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시의회는 지난 4월 30일 오후 2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의왕시 도시재생 성과와 나아가야 할 방향 : 철도관사 보존을 중심으로' 정책토론회를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개회사에서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는 철도에 있어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의왕시의 지역 유산으로서 철도관사 보존에 대해 전문가들 의견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제언 마련을 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토론회를 통해 철도관사의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보존을 위한 실질적 활용 방안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철도관사가 중요한 문화유산 및 상징물로서의 의미가 있다. 보존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겠다”라고 말했고,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1949년 철도관사 53호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부곡에서 살아오고 있다”면서 “철도특구로서 의왕만의 철도역사와 문화 보존을 위한 발굴과 복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군포의왕교육청이 주관하는 ‘늘봄’프로그램 발굴 사업의 일환)‘인사이드 미, 인싸 is M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연계 위탁 프로그램‘인사이드미, 인싸 is ME!’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D 및 코딩, 공방, 진로체험의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이 중 1차 프로그램으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3D 및 코딩 체험 프로그램’이 이번 달부터 진행된다. 이번 1차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첫 번째 수업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되며, 레고를 바탕으로 직접 자신만의 로봇을 만들어 레이싱을 즐기는 흥미 가득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오는 13일까지 온라인 접수(8명), 방문 접수(8명) 50:50의 비율로 진행되며,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 수준과 건강 행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 및 아주대학교와 협력해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근거해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의 주요 내용은 ▲건강 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 이환 여부 ▲의료 이용 ▲예방접종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조사 결과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 우편 안내문을 발송한 후 사전 교육을 이수한 전문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약 15분간 진행된다. 조사원은 보건소장 직인이 날인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 지역의 건강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