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EU는 벨라루스에 대한 드론 등 이중용도 품목 수출 금지 확대 및 벨라루스 정부 인사와 국영 기업 등에 대한 인적 제재 확대 등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다. 이번 제재에는 전쟁 무기로 전용이 가능한 항공기 엔진과 드론을 새로이 제재 품목에 포함하고, 반도체, 카메라 및 군사 전용 가능 일부 기술 등에 대한 제재를 더욱 강화한다. 또한, 38명의 정부 인사, 3개의 국영 기업 등을 인적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EU는 벨라루스가 對러시아 제재 품목의 주요 우회 수입 루트로 활용되어, 이의 차단을 위해 러시아와 유사한 제재를 부과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올 초부터 제재 확대를 협의했다. 그러나, 일부 EU 회원국이 글로벌 식량 안보 우려를 제기하며, 벨라루스의 일부 비료 생산업체를 제재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 벨라루스 추가 제재 합의가 지연되어 왔다. 한편, EU 집행위는 벨라루스에 대한 이번 추가 제재 이외 더욱 강력한 수준의 제재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짐졌다.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러시아 정부는 우호국에 곡물, 비료, 원자재에 대한 세율인하 등 우대제도 법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미슈스틴 총리는 관세특혜 제도가 곡물, 비료, 원자재 수출을 촉진하고 전략적 경제통상 및 정치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출처 :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By Kayla lee Daejeon University (President Nam Sang-ho) LINC 3.0 Project Group, led by Director Lee Young-hwan, announced on Aug. 7 that it recently signed a business agreement with the local company ARAR (Automation Technology Joint Stock Company) in Ho Chi Minh City, Vietnam for revitalizing the local economy and supporting the stable growth of young people through mutual exchange and cooperation. Through this agreement, the two organizations will cooperate in various fields, such as △ establishing and operating a shared cooperative network with universities, local companies, and local gover
By Kayla lee Korea’s Trade, Industry and Energy Minister Lee Chang-yang and Minister for Trade Dukgeun Ahn met with the House Committee on Ways and Means, led by Congressman Jason Smith, on July 31 in Seoul to discuss the U.S. Inflation Reduction Act (IRA), CHIPS and Science Act, energy cooperation and other Korea-U.S. industrial and trade issues. Meanwhile, Korea’s Trade, Industry and Energy Vice Minister Jang Young-jin held a briefing session on Korea-U.S. industrial technology R&D on August 1 (local time) in San Francisco and conveyed the Korean government’s stance on international coop
By Kayla lee The Korea Disaster Relief Team (KDRT), dispatched to Canada on July 2 to support the suppression of wildfires therein, left Canada on August 1, local time, and arrived in Korea on August 2 after a month of firefighting operations in the country. Prime Minister of Canada Justin Trudeau made a surprise visit to the KDRT aboard a Korean transport aircraft and extended appreciation to Korea, saying that all Canadians were moved by Korea’s dispatch of the KDRT at a time when Canada was facing difficulties due to its worst-ever wildfires. Taking a tour of the aircraft cabin, the Prime M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EU는 러시아가 할인된 가격에 곡물 수출을 제안하는 등 개발도상국의 경제적 취약성 및 글로벌 식량 불안을 이용, 러시아의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조셉 보렐 EU 외교 안보 정책 고위대표는 최근 개발도상국 및 G20 회원국에 대한 서한에서, 러시아의 흑해 곡물 협정 파기 후 식량 안보 우려로 곡물가 상승이 현실화하는 가운데,러시아가 경제적으로 취약한 개발도상국에 할인된 가격의 곡물 수출을 제안하는 등 식량을 무기로 삼아 개발도상국에 대해 러시아 영향력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보렐 대표는 개발도상국들이 러시아에 대해 흑해 곡물 협정 복귀 및 우크라이나 농업 인프라 공격 중단을 분명하고 단일한 목소리로 주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주 푸틴 대통령이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해 상업 교역 및 원조 측면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곡물 대체 수출국이 될 준비가 되어있다는 언급에 대한 대응으로 평가했다. 앞서 러시아는 흑해 곡물 협정이 약속한 러시아 비료 및 곡물 수출 원활화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협정 연장을 거부하고 우크라이나 주요 농업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감행,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글로벌 식량 안보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및 아세안+3의 고위관리회의(Senior Official’s Meeting: SOM)가 8월 3일 인도네시아(2023년 의장국)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우리측 수석대표로는 이장근 주아세안대사가 참석했다. 아세안 관련 고위관리회의는 통상 연 2회 개최되며, 올해 3월에 이어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7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의 후속 조치와 9월 예정된 정상회의의 준비 사항 등을 논의했다. 먼저, 이날 오전 개최된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고위관리회의에서 참석자들은 EAS 정상회의 준비와 함께 EAS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정상회의 계기 예정된 아세안-인도-태평양 포럼(AIPF) 관련 의장국의 준비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해 가기로 했다. 이 대사는 아세안 중심성과 아세안의 인도-태평양에 대한 관점(AOIP)*에 대한 우리측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우리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에 따른 대 아세안 협력 강화 노력을 설명했다. 또한 이 대사는 의장국의 EAS 역할 강화 노력을 지지하
By Kayla lee President Yoon Suk-yeol held a summit with Belizean Prime Minister John Briceno in Seoul on Aug. 1, asking for the Central American country's support for Busan's bid to host the 2030 World Expo. According to Presidential spokesperson Lee Do-woon, both leaders discussed development of bilateral ties and stronger practical cooperation. Prime Minister Briceno visited Korea at the invitation of the Busan city government. Welcoming the Belizean leader on his second trip to the country in two months since the first in May, President Yoon said, "More Korean tourists are visiting Belize,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일본 이시카와현(石川県) 지사를 비롯해 의장단 등 대규모 방문단이 2일과 3일 전북을 찾아 다각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단에는 별도의 청소년교류단도 동행해 전북에서 가정체험(홈스테이) 프로그램과 비빔밥 만들기 등 전북문화 체험과 백제 유적지를 견학할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양 지역 지사들과의 대화시간을 갖는 등 대면 문화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하세 히로시(馳浩) 지사가 현의회 의장단과 언론사 등 20여명의 대규모 방문단을 이끌고 전북을 방문했다. 김관영 지사와 하세 히로시 현지사는 3일 도청 회의실에서 공식 면담을 갖는 자리에서 교류 22주년째를 맞이하는 양 지역이 지역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문화와 산업 분야 등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시카와현지사가 전북도를 공식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11년 교류 10주년 이후 12년 만이다. 하세 히로시 이시카와현지사는 양 지역간 교류 다각화에 대해 이야기 하며 “특히 도와 문화를 매개로한 교류를 우선 확대하고 싶다”는 제안을 해왔다.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영동군이 초등학생 17명으로 대상으로 ‘2023 초등학생 해외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해외연수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자매결연 도시인 필리핀의 두마게티시에서 진행된다. 두마게티시는 총 면적 34㎢(영동군 면적의 24분의1)로 바다에 인접해 있는 해양관광도시이다. 학생의 비율이 시민의 30%로 학교가 많고 시민들 대부분이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영동군과는 2009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해외연수 참가 초등학생은 지난해 영어캠프 수료자 가운데 캠프활동 우수 초등학생 16명과 지난해 영동사랑 도전 골든벨 초등부 우승자 1명이다. 참가 초등학생들은 기간 동안 필리핀 아가피아 어학센터에서 영어수업을 받게 되며 △현지학교 방문 △필리핀 문화체험 △고래상어 투어 △시티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초등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세계적인 시야를 넓히는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또한 두마게티시와 다양한 교류와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소년 해외연수는 교육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