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북교육청은 매달 첫째 수요일에 국제교류 운영학교의 소식과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카드형식의 ‘국제교류 카드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2020년 12월 1호 국제교류 카드레터 발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정기 판 34호, 특별판 8호 등 총 42개의 카드레터가 발행됐다. 카드레터는 장기판과 특별판으로 나눠 발행되며, 장기판은 매월 첫째 수요일에 발행되고, 특별판은 국제포럼과 같은 특별한 행사에 맞춰 발행된다. 이번 3월에 발행된 국제교육 카드레터 34호 소식지는 김천여자고등학교의 ‘인도 강가 국제학교와 네루대학교가 함께하는 지구촌 교실’을 소개하고 있다. 소식지를 통해 인도 학생들과 언어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지구촌 세계 속에서 하나 된 경북교육을 느낄 수 있다. 학교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국제교류 카드레터’는 국제교류 업무 담당자들의 소통 공간(밴드)인‘경북 국제교류 ON’과 경북교육청 교육복지과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국제교류 카드레터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는 모습을 생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북교육청은 특수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할 시 인명 피해가 없도록 개발된 특수학교 화재 대피 안내서를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특수학교의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대비하고 장애 유형별 특성 분석을 통한 화재 발생 시 역할별 신속한 대응으로 효율적으로 대피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내서는 특수학교에서 소방 훈련을 할 때 학생들의 장애 유형에 맞게 개별학교의 대피시설 특성을 반영하여 실제처럼 훈련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또 특수학교 화재 대피 시나리오 계획 수립 시 관계기관에서 신속한 규모 파악에 필요한 건축물의 현황과 소방 안전관리에 대한 일반사항을 작성 관리하고 교직원과 학생의 현황을 파악해 학생 장애 유형에 따른 인솔자 배치계획 작성을 안내하고 있다. 각 반 담임 교사의 역할, 휠체어 사용 학생의 조력자 유무, 대피 시 갑작스러운 행동(주저앉음, 소리에 민감한 발작)을 하는 학생의 사전 파악, 학교 건물 세부 배치도에는 소방차 진입로 표시, 화재위험 시설인 전기차 충전소 위치 파악, 대피 결집 장소는 운동장, 주차장 표시 등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하여‘초․중․고 학생 교육 급여와 교육비 지원사업 안내서’를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급여와 교육비 지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안내서는 도내 22개 시․군과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 배포됐으며, 학부모와 각 기관(학교) 업무 담당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교육 급여와 교육비 지원의 차이점, 지원 대상, 신청 절차 및 지원 내용 등으로 구성하여 이해도와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2024년부터 달라지는 사항과 빈도가 높은 12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수록하여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에 제작된 안내서를 재무과 누리집 자료실에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내서를 활용하여 학부모들이 교육 급여와 교육비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더 많은 학생이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3월 1일 기준 도내 전체 각급 학교에 대한 학급편성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024학년도 도내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 각종학교 포함) 학교 수는 지난해보다 23교가 줄어든 1,600교이며, 학급 수는 지난해보다 141학급 감소한 1만 4,592학급, 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6,959명이 줄어든 27만 5,903명이다. 유치원은 650개 원에 1,734학급, 2만 7,287명으로 지난해보다 76학급, 1,848명이 감소했다. 초등학교는 490교에 6,393학급, 11만 7,592명으로 지난해보다 118학급, 6,554명 줄어들었다. 이는 저출생으로 인한 취학아동 수가 많이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올해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시 지역 28명(1학년 27명), 읍․면 지역 24명으로, 읍․면 지역은 지난해보다 학급당 학생 수를 2명 줄여 학급을 편성했다. 중학교는 262교에 2,971학급, 6만 2,779명으로 지난해보다 32학급, 464명이 늘었다. 고등학교는 183교에 3,119학급, 6만 2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초졸 26명, 중졸 88명, 고졸 442명 등 모두 556명이 지원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2일 오전 10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오는 4월 6일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치른다. 시험은 모두 오전 9시에 시작하고,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에 마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초졸은 흑색 또는 청색 볼펜)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이후 응시자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시험시간 중 휴대전화, 전자담배, 근거리 무선 기술 표준(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면 부정 행위자로 처리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울산교육청 울산교육 발표 알리미에서 발표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올해부터 중학생까지 확대한다. 울산교육청은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와 오토바이 등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통안전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중 28교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12월까지 차례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사고사례, 관련 교통 법규, 안전 수칙 등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교통사고 위험에 경각심을 높여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울산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사고 통계가 시작된 2021년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가 21건 발생했다. 2022년에는 그보다 약 57%가 증가한 33건이 발생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상 운전 면허를 지닌 성인이나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임명하고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나섰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또는 생활지도 경력이 풍부한 교원, 법률전문성을 갖춘 변호사, 서산경찰서의 추천을 받은 학교전담경찰관,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을 전문적으로 담당한 전문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학교폭력전담기구 위원 등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학부모 가운데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총 29명으로 꾸려졌다. 학폭위는 학교 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련된 사안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 내 법정위원회이며, 학교폭력 예방·대책, 피해 학생 보호, 가해 학생 선도·교육·징계,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간 분쟁 조정 등을 심의하여 조치 결과를 통보하는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날 학교폭력이 저연령화하는 최근 추세를 고려해 학폭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역량연수도 운영했다. 이날 연수에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 관련 법률 상담 및 지원을 하고 있는 변호사가 최근 개정된 법률과 판례를 중심으로 심의위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2일 오후에 보람동 소재 스마트허브 회의실에서 게이트키퍼 강사단 2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게이트키퍼(Gate Keeper)’란 사전적 의미로는 ‘문지기’라는 뜻으로 우리말로 ‘생명지킴이’라고 부르며, 교육부는 2020년부터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해 매년 교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전교육은 관내 모든 교직원이 학생의 자살 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자살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원활히 도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생명지킴이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교육 운영계획 안내 ▲2023년 생명지킴이 교육 결과 공유 및 점검(피드백) ▲생명지킴이 교육 운영 시 유의 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생명지킴이 강사단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4월 17일부터 교장, 교감, 상담교사, 보건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생명지킴이 강사단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실화를 생생하게 그려낸 영화 가 스페셜 트리비아2탄을 공개했다.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감독: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출연: 킹슬리 벤-어디어, 라샤나 린치, 제임스 노튼] #1. 자메이카의 독특한 문화와 창의성 완벽 구현 비결! 250명 이상의 자메이카인 스태프와 아티스트들의 참여 혁명적인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전설적인 무대와 나아가 세상을 바꾼 그의 뜨거웠던 삶을 그린 감동 음악 영화 의 첫 번째 트리비아는 250명 이상의 자메이카인 스태프와 아티스트가 제작에 참여해 자메이카의 유니크한 문화와 창의성을 완벽 구현했다는 사실이다. ‘밥 말리’ 역을 맡은 킹슬리 벤-어디어는 “주변에 자메이카 출신들이 가득해서 그들의 의견 하나로 신 전체가 바뀌기도 했다. 아무리 사소한 말이라도 그들의 의견이 큰 영향을 끼쳤다”라고 밝히며 가 보여줄 ‘밥 말리’의 이야기와 생생한 자메이카 문화에 완성도를 더한다. #2. 디테일한 ‘밥 말리’의 움직임까지 연기! 프레디 머큐리, 엘비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금기와 욕망을 탐구하는 카트린느 브레야 감독의 신작 '라스트 썸머'가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카트린느 브레야│출연: 레아 드루케, 사무엘 키어셰르, 올리비에 라보르딘] 남편이 전처와 낳은 아들 ‘테오’와 금지 된 사랑에 빠진 중년 여성 ‘안느’의 위험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 '라스트 썸머'가 문제적 로맨스를 포착한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강렬한 드라마를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도스틸 속 ‘안느’는 ‘테오’와 함께 있을 때 아이처럼 웃으며 즐거워한다. 스틸 속에서 스쿠터를 타거나 팔에 타투를 새기는 등 ‘테오’와 함께 일탈을 즐기는 ‘안느’의 모습은 호기심을 일으킨다. 한편 식사 자리에서 고민에 빠져있는 ‘안느’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테오’와 위험한 사랑을 즐기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과 불안에 휩싸인 그녀의 이중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냉담한 표정으로 ‘테오’를 바라보는 ‘안느’와 그런 ‘안느’를 노려보는 ‘테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위험한 로맨스를 이어가던 두 사람의 관계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