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5일간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장, 원감, 부장 교사 등 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기 초 ‘유치원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실질적인 밀착 지원 방안 마련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참가자를 지구별 10명 내외 소그룹으로 구성하고, 총 6차례 협의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2024학년도 부산 유아 교육 방향에 따른 사업과 사업 부서별 중점 반영 사항을 안내받고, ▲자율·창의적 유치원 교육·방과 후 과정 운영 방안 ▲유치원 안전교육 ▲아동 학대 예방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지구·유치원별 현안 사항, 해결 과제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유치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영양육지원청은 20일 언론인 대상‘2024 영양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지역 언론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교육실적과 2024년 주요 교육정책 및 방향을 설명하고 영양교육의 현안과 미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관내에는 유치원 7원, 초등학교 6교, 1분교장, 중학교 4교가 소속되어 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빛나는 문향의 얼 잇기, △영양사랑·나라사랑 마음 키우기, △도전! 해달뫼 별따기 프로젝트 3가지를 영양교육 핵심 추진 과제로 선정하여,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표현력을 계발하고, 지역의 인문·자연환경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역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력을 높이는 활동들이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영양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를 추진·운영할 예정임을 밝혔다. 영양미래교육지구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하기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청과 영양군청이 협약하여 교육지구를 설정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온 마을이 하나 되는 행복한 영양교육 실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본청 교육국 행정국 업무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전라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본청 교육ㆍ행정국 국ㆍ과장 및 팀장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고 2024년 주요업무 공유와 팀별 업무분석, 기능 재구조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 팀별 주요업무 설명 △ 팀별 단위업무에 대한 폐지, 통합, 이관 등에 대한 업무분석 논의 △ 향후 조직개편 추진방향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청 조직의 슬림화를 위해 관련된 업무를 통합, 이관하거나 지역과 학교 현장 지원 확대를 위해 교육지원청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워크숍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교육국과 행정국의 업무 공유 및 본청 기능 재구조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사회적인 변화와 필요에 의해 조직의 기능이 바뀌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현상이다.”면서 “인력의 문제가 아닌 업무를 중심으로 조직개편이 이루어지고, 필요하다면 관련 법령 및 제도를 바꿔서라도 변화를 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1일부터 6월 14일 10주간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마을 강사와 함께하는 동두천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사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및 교사의 동두천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앎과 삶이 하나 되는 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2년~2023년 11명의 마을 강사를 모집하여 마을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운영했다. 마을 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지역 전문가를 통한 강의, 지역 체험처 견학, 동두천 역사 자료 연구, 워크북 제작 활동 등으로 진행됐고 특히 2024년 2월~3월에는 4월부터 실시되는 초등학교 3학년 역사 탐방을 시작하기 전 마을 강사 역사 탐방 현장 연수를 추진하고 마을 강사 협의회를 통해 효율적인 탐방 방안을 논의했다. 마을 강사가 마련한 체험처 및 프로그램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관람 및 전시관 내 체험 ▲노르웨이 기념관 관람 ▲보산동의 역사적 의미 및 보산 거리 미션 진행 ▲동양대학교 탐방 및 태극기와 함께하는 만세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동두천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우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교육장기 육상대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육상대회는 파주교육지원청 주최, 주관으로 ‘2024 파주교육장기 육상대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총 44개 초·중·고등학교에서 47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대회는 모두 8개 종목으로 운영됐는데, 특히 100미터와 200미터에 신청 학생이 몰려 인기를 끌었다. 파주교육장기 육상대회는 오는 4월 14일부터 3일간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지역 선발전을 겸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육상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육상은 모든 운동의 기초 종목으로써 육상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운동부 지도자들은 숨은 육상 스포츠 인재를 찾아낼 수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육상대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 발휘로 인성 또한 성장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학교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학생교육수당으로 결제가 가능한 업체 및 매장에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해 수당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다. 전남교육청은 NH카드 가맹점 가운데 전남학생교육수당 운영 목적에 부합하고, 교육활동 및 체험활동 지원이 가능한 59개 업종, 1만 2,880개 매장에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우선 부착하기로 했다. 3월 말까지 대상 매장에 우편 발송을 통해 스티커를 배부하고, 가맹점으로 추가 결정된 매장에는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가맹점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가맹점으로 가입하고 싶은 사업주는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가맹점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사업 시행 초기, 사용처에 대한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당이 알차게 활용될 수 있도록 사용처를 발굴‧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이 20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늘봄학교를 지원하는 기간제 교사 및 단기인력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늘봄학교 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학교 지원인력은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단기인력 등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하여 채용되어 늘봄학교의 행정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정책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과 관내 초등학교 일선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향상, 그리고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늘봄 네트워킹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 처리 흐름과 세부 운영 방법을 안내했고, 원활한 행정 업무 처리를 위한 K-에듀파인 업무관리시스템의 실무 연수까지 진행하는 등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배치된 인력들이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연수의 내용을 구성했다. 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이 질 높은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부모와 학교의 부담 완화, 연천교육가족의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늘봄학교 정책이 잘 안착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 의정부교육도서관이 20일 파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파주시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도서 및 독서프로그램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연계 협력 지원 ▲기타 필요한 공동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도서관은 지난해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학교 안과 밖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독서문화와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파주시로 확대한 이번 협약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료와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센터 내 북큐레이션 코너를 조성하고 시간관리, 마음관리, 진로 등 주제로 도서를 비치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했으며 연내 총 4회 다양한 주제의 도서도 교체․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그림책 문해교육, 독서원예테라피 등 독서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박은경 관장은 “모든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와 지원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학교 밖 청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 회의실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형 늘봄센터 공모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거점형 늘봄센터 공모사업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교 내 공간적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단위의 늘봄 수요 해소를 위해 근거리에 있는 초등학교를 늘봄지구로 구성하고 공간 활용이 가능한 학교나 외부 시설을 거점 늘봄 기관으로 지정해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는 2024년 거점형 늘봄센터 공모 계획 안내와 구축 사례 공유, 질의와 답변으로 진행됐다. 특히 거점형 늘봄센터 추진과 운영 방식,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늘봄 초과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포항과 구미교육지원청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준비하고 있으며 포항은 올해 상반기, 구미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교육청은 거점형 늘봄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 공사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해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와 각급 기관에 안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청렴도 결과를 토대로 공사 현장의 불공정 관행, 소극 행정, 갑질과 불친절 등 업무 처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관급자재 구매 방법 개선 등을 통해 공사 분야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 집행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자재 선정과 집행 방법 제도 개선, 공사 현장 갑질과 불친절 해소를 위한 청렴 협의회 실시 확대, 착공 시 청렴 홍보문 전달, 준공 후 청렴 문자 발송, 업체 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한 공종별 협회와의 소통․공감 협의회 개최 등이다. 특히, 청렴 홍보문은 공사관리․감독 분야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적극 행정을 이행하겠다는 청렴 의지와 경북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청렴 시책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착공 시 시공업체 대표자와 현장소장 등에게 전달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공사 업무 중 불공정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육수요자․공사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