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1일, 시교육청 별관 301호에서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대전․세종․충남․충북) 급식담당 사무관, 장학사, 주무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학교급식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신학기 식중독 예방, 학교․유치원 급식 기본계획의 중점 관리사항, 시․도별 식생활 교육 우수사례, 충청권 학교급식 현안사항 등을 교육부의 학생건강증진 분야 추진 방향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협의했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위생점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조리원 위생교육 사례를 공유하여 현장 맞춤형 위생교육 방법 및 신학기 식중독 예방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각 시․도교육청의 특색있는 급식교육 사업, 현안사항 및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앞으로도 충청권 시․도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더 건강하고 내실있는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청사 4층 강당에서 전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내용은 ▲ 기관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의식 고취 ▲ 직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 및 조직 내 갑질 예방의 중요성 인식 ▲ 음주운전 근절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실무에 기반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몰입하여 교육을 들었다”며 “직원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상호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일터’라는 주제로 교직원 소통 정담회를 실시했다. 정담회는 크게 “일과 삶의 균형”, “갑질 근절”, “일하는 방식 개선” 세 가지 주제로 하여 90년대생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작은 실천과제를 선택하고 이를 위한 구성원들이 노력해야 하는 세부 과제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26일, 29일에도 직급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정담회는 기존의 위에서 아래로 이루어지던 멘토링 방식을 탈피하기 위해 사전 SNS를 통한 의견을 조사하고 서로의 의견에 추가의견을 더하여 행복한 일터를 위한 협업의 작은 실천의 결과물을 직접 선택했다. 정담회에 참여한 행정과 신지현 주무관은 “사전 SNS를 통한 의견 전달 및 당일 실시간 소통방식을 통해 다른 주무관들이나 관리자분들의 생각이 나와 많이 다르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직장문화 개선에 대한 솔직한 의견공유의 장을 열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수평적이고 청렴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1일 제3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월례회는 이태훈 체육인성건강과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2024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5명의 신청학교 봉사자 배치,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실질적인 운영 등에 관한 회의를 진행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신청학교를 방문하여 교사와 학생이 원하는 내용을 중점으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 적응과 또래관계 향상을 도와주는 활동을 한다. 이태훈 체육인성건강과장은 “교육 현장에서 수고하는 교사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봉사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섬김에 감사하며 응원한다.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든든한 응원군이 돼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공군 검찰단(단장 김형찬),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김가람)과 함께 2024. 3. 21.부터 4. 18.까지 전국 최초로 2개‘검사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특강’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특강은 검사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검사들이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학교폭력 가해자인 소년범들을 다룬 실제 사례와 그 절차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 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올해에는 작년 학교폭력이 많았거나 증가가 예상되는 8개 학교를 선정하여 공군 검찰단은 계룡지역 5개 학교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은 논산지역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김형찬 공군 검찰단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한 아이가 그늘 없이 바르게 자라기 위해선 안전의 욕구가 해결되어야 하고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군 검찰단은 학교폭력은 군인 가족의 문제로 생각하고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에 청사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세종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2억 2천 5백만 원과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약 3억 3천 2백만 원을 합한 총 5억 5천만 7백만 원 정도다.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2022년 교육금고 약정체결에 따라 ‘23년부터 ’26년까지 매년 2억 2천 5백만 원씩 4개년간 총 9억 원을 전달받는다.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은 교육행정기관 직원이나 교직원 등이 세종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이 제휴하여 만든 카드를 사용했을 때 적립되는 이용실적의 일정 금액을 모은 것으로 올해는 약 3억 3천 2백만 원이 적립되어 전달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가족이 세종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동참해준 덕분에 올해도 학생장학사업에 기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사임당교육원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거성초등학교와 광산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큰 꿈 키우기(1기)'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작은학교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연간 6기수 운영될 예정이다. 전교생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인성 함양, 이해와 공감 기반의 소통을 통한 어울림 문화 조성을 위해 싱잉볼 명상, 어울림 놀이마당, 전통문화 체험, 소통과 협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싱잉볼 명상’에서는 싱잉볼의 풍부한 진동과 소리로 뇌파를 안정시켜 심신의 안정과 주의집중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어울림 놀이마당’에서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학생들 간 협동심 고취와 함께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한다. ‘전통문화 체험’에서는 절하는 법, 다례 등 전통 예절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고 심신을 다스리는 법을 배운다. ‘소통과 협동’에서는 슬기로운 의사소통 생활, 팀빌딩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사회성 기술과 친밀감 향상을 도모한다. 최현주 원장은 “이번 과정이 작은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소통 역량과 공동체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개정된 '교원지위법'이 이번 달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내 18개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신규 위원들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연다. 개정된 ‘교원지위법’의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 제출 ▲교권보호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강화 ▲교육활동 침해 행위 관련 보고 절차 개선 ▲교원보호공제사업의 관리 및 운영 방안 마련 등이다. 오는 28일부터 단위 학교가 개최했던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종료하고, 각 지역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활동 침해를 심의· 의결한다. 이에 따라 1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생활지도 경력이 있는 교원, 대학이나 연구 기관에서 조교수 이상의 경력자, 학부모, 변호사, 경찰, 교육활동 관련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임명·위촉했다.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경남교육청은 새로 위촉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300여 명의 전문성 및 중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21일 동부권, 22일 서부권으로 나누어 역량 강화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과학관(관장 조진희)은 올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과학관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체험 교실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원리를 영어로 배우고 의사소통하며 과학적 사고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울산과학관이 자체 개발한 초·중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은 매달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주제의 과학, 영어, 예술, 기술을 융합한 교과 융합형 프로그램을 학습한다. 프로그램은 매월 토요일 1회 과학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영어권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 수업으로 진행된다. 지난 16일 개강한 체험 교실에서 학생들은 ‘빛으로 만나는 세상(Light World)’이라는 주제로 교사와 함께 빛 합성기를 제작하고 과학관 3층에서‘빛에 따른 물체’ 전시를 관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빛과 관련된 과학 현상을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체험하며 과학과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4월 체험 교실 참가는 오는 3월 26일부터 울산과학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진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와 함께 고양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 반사카드’를 제작해 2024년 1학년 신입생에게 배포를 알리는 전달식을 21일 중산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실시했다. ‘안전 반사카드’는 고양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 협약을 통해 고양시 초등학교 90개교 1학년 학생 8300명에게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3.21 ~ 29일 각 학교로 배포된다. 안전 반사카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아동의 가방, 배낭, 옷 등에 부착해 낮에는 햇빛, 밤에는 가로등이나 자동차 전조등의 빛을 반사시켜 보행중인 학생을 보호하는 용품이다. 굿네이버스는 2023년부터 2년 동안 고양시 학생의 교통안전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1학년 학생들에게 ‘안전반사카드’를 지원하기로 했고 또한, 지역사회 학생의 인성교육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반사카드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도 함께 제공하여,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습득하고, 안전하게 학교와 집을 오가는데 도움이 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