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세계가 함께 1시간 소등을 실천하는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 세계자연기금(WWF)이 주도하고 190여 개국이 참여하는 어스 아워(Earth Hour)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꺼 지구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 보전 캠페인이다. 올해 어스 아워도 이번 달 23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세계자연기금(WWF)은 “2016년 어스 아워로 한국에서만 692만 7,000킬로와트시(kWh)의 전력과 3,13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고, 이는 약 112만 7,000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를 향한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공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모두 1시간 소등을 실천해 지구와 환경을 살리는 데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역 교육력 제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를 위해 공동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21일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에서 류제일 세종시 미래전략본부장과 이주희 세종시교육청 기획조정국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학교 등 지역이 협력·주도해 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정주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종합 지원하는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이다. 특히 지역인재가 돌봄부터 교육, 취업, 정주를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소멸을 극복하는 것이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내용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공동수급체 주관사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길재 교수와 공동수급사인 한국교원대학교 김용 교수의 용역 추진 방향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대응 방안 마련은 물론, 민관학의 다양한 교육 주체의 참여로 지역 교육의 중장기 방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청은 21일에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에서 교육발전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주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기획조정국장, 류제일 세종시청 미래전략본부장, 관련 부서 및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는 공동수급체 주관사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길재 교수와 공동수급사인 한국교원대학교 김용 교수의 용역 추진 방향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은 세종시 교육현황 조사 및 특성 분석, 의견수렴,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발전특구의 전망(비전), 목표, 전략, 중장기 이행안(로드맵) 제시 등이다. 세종형 교육발전특구는 모든 학생이 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세종 교육발전특구 추진, 공교육의 범위를 확대한 평생학습도시 세종의 생태계 구축, 시민사회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공감대를 형성하는 협치(거버넌스) 구축, 지역 주도의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라는 선순환 체제 구축 등의 방안으로 추진된다. 교육청은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해 유치원부터 초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1일, 늘봄학교를 지원하는 기간제 교사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백운홀에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과 사업 이해를 통한 안정적인 늘봄학교 추진, 그리고 업무 담당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시간 맞춤형 돌봄,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전반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고, 이후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 의견 청취로 늘봄학교 운영의 애로점을 최소화하고, 늘봄 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늘봄학교와 (교육지원청)늘봄지원센터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14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결산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의 회계 마감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을 지원함으로써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가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결산절차 및 주의사항 안내 ▲K-에듀파인 결산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립유치원 담당자들이 겪는 어려움 및 요구 사항에 대한 협의를 통해 사립유치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앞으로도 각종 연수 및 일대일 지도를 통해 사립유치원 담당자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경기교육 및 유아 정책 방향과 유치원의 여건 및 특성을 반영하여 유치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2024년도 일일체험학습’을 3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금요일 운영한다. 21일 광주학생교육문화관에 따르면 ‘2024년도 일일체험학습’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총 62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 당일 강사가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 파견형으로 총 132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하고, 다양하게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아이클레이 ▲풍선아트 ▲칼림바교실 ▲창의지능 보드게임 ▲스포츠스태킹 ▲k-pop댄스 ▲젬베교실 ▲레진아트 ▲무한상상 3D펜 ▲드론교실 ▲매듭공예 ▲네일아트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설된 프로그램은 각 학교에서 신청받아 운영하며 회관에서 강사수당 및 재료비를 전부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매년 신청 학교가 증가하고 있고 접수와 동시에 빠른 마감이 돼 회관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학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1일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대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미래형운송기기, 에너지산업, 의료·헬스케어, AI 융복합, 문화산업 5개 핵심 분야에 기계자동차공학부, 뷰티미용학과, 호텔조리학과, 스포츠과학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대학과 협업해 우리 지역 새내기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에 정주토록 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 대상으로 광주대와 ▲상호학점인정 교육과정 ▲지역 내 우수기업 발굴 및 일 학습병행 경로 지원 ▲대학 탐방프로그램 운영 ▲멘토-멘티 활동 ▲취업박람회 등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다 할 예정이다. 광주대학교 김동진 총장은 “앞으로 광주대는 광주시교육청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산-학-관 협력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교육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예산과 관련해 500억 원 이상을 확보해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다시 교육의 본질로’를 슬로건으로 한 광주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우선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3년 3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지자체, 지역대학, 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마련의 계기를 마련했다. 둘째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선정을 통해 38억 원의 특별 교부금을 지원받는다. 이 예산은 24개교의 디지털 교육 선도학교 운영과 교원연수, 인프라 확충 등 사업으로 AI기반 교실 수업 혁신, 교사 역할 변화 등에 대한 성공모델 창출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로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시범 교육’이 됐다. 앞으로 12억 원의 특별 교부금을 통해 해외 한국교육원과 연계한 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화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학교장,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업무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등 19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이상민 소장의 학교복합시설 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추진 사업 안내, 화천군 학교복합시설 추진 우수사례 소개, 화천커뮤니티센터 투어가 진행됐다. 김정영 미래학교추진단장은 “학교복합시설이 지역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우수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며 “2차로 진행되는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 지자체와 교육청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2차)은 6월 중 신청받으며, 7월 중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지정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대표와 담당자 연수를 21일 KB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재적학교 복귀를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예산의 적정한 집행 ▲학생 안전교육 ▲교육과정 운영 방안 ▲학생 생활교육 유의 사항 ▲학생 및 교사·강사 성폭력 예방교육 ▲안전하고 유의미한 현장체험학습 ▲적절한 교육환경 구성을 안내하고 ▲위탁교육기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투명한 예산 집행, 학생 안전교육을 안내해 위탁교육기관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강조했다. 또 위탁교육기관에서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연예예술학교(경기)) 구리시 청소년재단,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생명 존중 교육 ▲(푸른솔희망학교) 경찰서 협력 학교폭력예방교육 ▲(빛누리대안학교) 소방서 연계 합동소방 훈련 ▲(안양나래예능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사례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