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교육청과 학부모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대전늘봄학교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초등학교 45교 중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위주로 선정하여 총 84명으로 구성했다. 모니터링단의 활동기간은 2025년 2월까지이며, 수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대전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와 소통하는 통로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늘봄학교는 초등학교 45교를 대상으로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전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래교육 신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모의 이른 출근으로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굿모닝 에듀케어’와 가정에서 자율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방과후학교’ 또한 운영한다. 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교육청과 학부모 간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위촉됐다.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하여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도내 공․사립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사업은 유치원 부적응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여 유치원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부터 유아와 학부모 심리․정서 상담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올해는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리‧정서 상담 지원을 희망하는 유아는 유치원으로 신청을 통해 전문 상담 기관에서 1부터 10회의 체계적인 상담과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정신건강의 기초를 형성하는 유아기에는 심리․정서적 안정과 생애 결손 해소를 위한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아의 행복한 성장․발달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포항산누리오토캠핑장에서 ‘2024년 힐링 가득 산누리 캠핑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가족 캠프는 경북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총 15개 가정 60명 내외로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들이 함께 캠핑 랜턴을 만드는 ‘가족 협동 창작 교실’과 별자리 찾기 VR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별자리를 찾는‘별과 함께 우주 속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접수는 3월 25일 10시부터 3월 29일 16시까지 경상북도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2년 오토캠핑장을 개소 한 이후 꾸준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포항, 영덕, 김천오토캠핑장에서 모두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62가족 604명이 참여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등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임종식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북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여수시 일원에서 전남교육청과 함께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 교류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4년 10월 제1회 워크숍을 시작으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경북과 전남의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두 지역의 교육 정보를 나누고 교육 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1일에는 전남교육청 국제교육원 방문, 특색사업 발표, 공통 주제 토의, 관련 부서 간 업무 협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지역 중심 교육 실현 정책을 추진하는 데 양 교육청이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2일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은 교육 현안에 대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다”라며, “상호교류 활동을 통해 두 지역의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차종호)은 3월 23일부터 4월 27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교문갤러리에서 작가 초청전 ‘우리, 공존을 이야기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와 전시 작품을 연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예술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작가 초청전은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주제로 역량있는 7명의 지역 작가의 회화, 설치, 영상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첫날인 23일 오후 3시에 개막식 행사로 ‘아티스트 토크’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술 감상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교문갤러리’도 운영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나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힘을 보탠다. 또한 도슨트 운영을 통해 전시 작품을 함께 공감하고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 관람도 가능하며, 작가 인터뷰 영상도 볼 수 있다. 차종호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4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15,000여명을 대상으로‘2024 기초 학교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이커 교육 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4차 산업사회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는 ‘상상위에 그린(Green)’이라는 주제로 3가지 영역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초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재료와 기자재를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수준별 프로그램’,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해 누구나 쉽게 메이커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수평적 프로그램’, 학교 교육과정과 개인별 숙련도에 맞춰 운영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류성욱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해운대교육지원청이 학생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체험 중심 맞춤형 과학교육에 나선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원미경 교육장)은 소통·공감력을 갖춘 창의·융합 과학 인재를 키우기 위한 ‘2024학년도 맞춤형 체험 중심 학생 과학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학동아리는 과학 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도전 의식, 창의적 사고력, 공감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과학동아리 참여 학교 공모를 진행한다. 내달 초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10교 총 20팀을 선정해 동아리를 운영할 방침이다. 공모에 선정된 동아리는 실생활에서 파악한 문제를 과학기술·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맞춤형 체험 중심 학생 과학동아리는 학생들의 과학 탐구실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아무쪼록 이 동아리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소통·공감력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23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강당과 5개 영역 거점학교에서 학생, 강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동래영재교육원 초등과정 입학 및 개강식’을 개최한다. 동래영재교육원은 영재성과 잠재력을 지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육성해 창의·융합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정보·창작·발명 5개 영역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수준 높은 영재교육을 펼칠 방침이다. 올해 영재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은 단위 학교 추천, 영재성 검사·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등 2단계 전형을 통해 선발한 386명이다. 입학생은 초등 4·5학년 237명, 재학생은 초등 6학년 149명이다. 이 학생들은 영역별 거점학교에서 교과 심화 탐구, 창의적 산출물 제작 및 발표회,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전문가 특강, 상담,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고 체계적인 영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을 창의·융합 미래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육복지지원학교 담당 교사 78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관내 학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취약계층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강화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 학생통합맞춤지원 사업 강화 등 다양한 현장 밀착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이러한 북부교육지원청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2024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과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안내 후 교육복지사, 교사의 강의가 이어진다. 류길남 동주초 교육복지사와 정유진 구남중 교사가 현장 경험과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지원하는 과정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또,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취약계층 학생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서부 학교급식 청렴 T/F’ 회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상·하반기 2차례 운영할 이 T/F는 학교급식 관계자 간 소통을 통해 학교급식 청렴도를 높이고, 청렴 문화를 조성할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T/F팀은 서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자, 행정실장, 영양(교)사 등 총 8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상반기 T/F를 통해 학교급식 관련 청렴 취약점을 분석해 개선 방향을 찾는다. 또, 학교급식 운영 실태 전반을 검토해 청렴한 학교급식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사항 마련에도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청렴 T/F 운영이 학교급식 청렴 정책 마련과 청렴 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