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5일,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여 내실있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새롭게 정착되는 제도(학교폭력제로센터, 전담조사관 등)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2024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대상으로 정기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 및 ‘심의사항 소위원회 위임 운영’에 관하여 논의했다. 출석위원의 과반수 이상이 동의하여 안건을 의결함으로써 2024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의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게 됐다.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는 법률전문가를 초청해 학교폭력예방법 및 심의 절차, 심의위원회의 바람직한 역할 등 ‘신뢰받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방안’에 초점을 두어 진행했다. 권혜자 교육장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8~22일 2024학년도 초등학교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위탁해 실시할 위탁수영장 11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기 교육은 전년과는 달리 3·4학년의 실기교육시간을 기존 5시간에서 10시간으로 늘려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위탁수영장이 이에 맞는 교육 준비 상태를 갖추고 있는지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생존수영교육 교육과정 준비사항 ▲수영장 시설 점검 ▲수질관리 및 위험 요소 점검 ▲생존수영실기교육 강사 적합성(강사자격 확인) 등을 중점사항으로 정하고 살필 예정이다. 특히 세부적으로 20개의 점검 사항을 마련해 꼼꼼히 점검해 나갈 생각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안전사고 가능성을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또 앞으로도 생존수영 강사 및 교육과정 운영점검으로 신뢰도 있는 생존수영실기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철저한 생존수영실기교육 위탁수영장 현장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는 생존수영교육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학생예술누리터가 오는 18일 영천초, 화정남초, 마지초 학생들을 시작으로 올해 학교 연계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학교연계 예술체험의 경우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보이스액팅 ▲영상메이킹 ▲ 뮤지컬▲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디자인 ▲싱어송라이터 ▲몸짓창작 ▲타악의세계 ▲목공예 ▲아트페인팅 등 시각·청각·공연·영상예술의 4개 분야 총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후 5일간의 예술 체험 결과 나눔을 꿈이룸관 2층 및 1층 로비에서 전시와 공연 두 분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융합예술교육 실현할 방침이다. 학교연계 예술체험은 지난해 초·중 132교, 11,999명이 체험에 참여했으며 누리터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척도 중 학생의 경우 4.96점(강사, 내용, 환경 등)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전년도의 만족도 조사 및 성과 분석을 통해 올해는 프로그램의 운영 기간을 확대하고 학교연계 예술체험 신청 방식을 개선했다. 이로써 광주 관내 초등학교 155개교에 3년에 1번은 선 배정 기회를 제공해 모든 학교가 광주학생예술누리터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8일 농협 광주본부와 온라인 배움터 ‘초록샘’ 이용과 관련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정선 교육감과 이현오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우리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과 관련된 성장과 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배움터 ‘초록샘’ 사용과 학교 운영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학습성장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양질의 교육 환경 제공 ▲온라인 배움터 지원을 위해 각 학교와의 전반적인 업무 협조 ▲온라인 배움터 사업지원 및 학생들을 위한 초록샘 운영 등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다양한 실력 향상을 위해 농협과의 초록샘 이용 업무 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배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배움터 초록샘은 도농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협재단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 무료교육 플랫폼이다. 주요 내용은 초·중·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18일부터 관내 지방공무원, 사립학교 사무직원들의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동두천양주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 동두천양주 직무아카데미는 현장 수요 맞춤 직무 연수를 구성하여 교육 가족의 직무능력 향상 및 미래교육 역량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2023년 동두천양주 직무아카데미’ 만족도 평가 의견을 반영하여 ▲공사계약 ▲물품 및 용역계약 ▲급여업무 ▲경기교육 정책이해 등 업무 관련 강좌를 현장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직무아카데미를 통해 동두천양주 직원들의 업무 고충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교육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현장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하반기에 학교회계 예·결산, 공유재산, 기록물관리 등 실무중심 맞춤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유한대학교는 15일 ‘제46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유재라관 회의실에서 대학 발전에 공헌한 장기 근속 교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한대는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장기 근속 교직원들에게 표창을 시상하며, 대학에 헌신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30년 근속상(3명) 정순선 총무처장, 오원석 교수, 육재호 교수 △20년 근속상(3명) 한성수 직원, 김민석 직원, 최우창 직원 △10년 근속상(2명) 서수석 교수, 한선영 교수 등 총 8명이 수상했다.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은 “한결같이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교육하신 교수님들과 학생 및 교육 지원을 위해 행정 업무를 맡아주시는 직원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대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한대학교는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하나로 어울리는 노사문화 정착과 노사 간 상호 협력과 소통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직군별 총장 간담회 (교원 및 직원, 조교) 등을 개최하여 대학의 ESG 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경상남도교육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담 인력으로 증원된 신규 교육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 내용은 교육복지의 개념을 포함해 ▲‘교육복지우선지원지원사업’ 및 ‘교육복지안전망사업’ 기본 계획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의 실제 ▲직무 공통 공공언어 유형별 작성법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교육 취약계층 밀집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우선 배치해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복지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또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전담 인력을 배치해 학교·가정·지역사회를 교육복지안전망으로 연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사례 관리,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복지 공백을 최소화하는 교육복지안전망사업도 하고 있다. 현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경우 초등·중학교 78개 학교,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18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교육복지사의 역할과 핵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시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 손을 잡고 진주 K-기업가정신의 수도권 확산에 나섰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부이사장과 18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연계한 경기도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임태희 교육감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중고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진주시가 그동안 추진한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사업들을 설명했다. 이어서 “삼성, LG, GS,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가 동시대에 성장하고 서로 교류한 ‘재계의 산실’인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경기도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 교육 연수 장소로 활용해 줄 것”을 제안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해 8월 ‘2023 경기도형 창업가정신 함양 교원 연수’를 위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2024학년도 유치원평가에 대비하여 유치원의 업무 경감, 유치원교육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제고하는 유치원평가 지원을 위하여 오는 3월 18일, 20일 이틀간 유치원평가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 유치원평가는 2023학년도부터 유치원교육의 자율성 강화와 책무성 제고를 위해 3년 주기로 이루어지던 평가에서 매 학년도마다 실시하는 유치원자체평가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2023년 유치원 평가에 따른 현장의 의견수렴 결과, 자체평가 도입으로 자율성과 책무성에 근거한 유치원의 민주적 자치문화 조성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2024학년도 유치원평가는 유치원별 특색교육 기재 영역이 추가되고, 건강·안전 영역의 평가 기준이 세부적으로 보완됐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평가의 기본 방향, 추진 방침, 실행 과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함께 자체평가보고서 작성 방법과 평가 준비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권정희 원장은 “이번 연수는 유치원평가에 따른 불필요한 업무 부담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일반계고 학교장 및 교감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직무연수를 열고, 일반고 학력 향상과 대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열린 직무연수에는 일반계고 91교 학교장 및 교감 182명이 참여해,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일반고 관리자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는 전남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 ‘드림플러스’를 통해 일반고 91교가 제출한 4만 8,006건의 수시 지원 결과를 분석하며 △ 일반고 진로진학 지원방안 수립 △ 서류평가 시스템으로 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안 등 특강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 참가자들은 대학 평가시스템과 동일하게 올해 새롭게 구축한 전남형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서류평가 실습을 통해 효율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략, 교육과정 편성 및 평가, 수능 성적이 진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전남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효율적 학교 경영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내신성적과 수능성적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일반고 수능성적 향상을 위한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