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2024학년도 1학기 중학교 교장 및 교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월 1일 자로 승진·전직한 교장 및 교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지원국장 인사, 중등 주요업무 브리핑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주요업무 브리핑은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장학 추진 방안, 복무와 관련된 인사업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업무추진 방향, 예술교육, 영재학급을 포함한 과학교육, 그리고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내용을 강조하여 설명했다. 특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성적 학교 문화 조성과 관련하여 학교교육계획과 학교교육과정의 공동 설계 및 교육과정 재구성에 의한 학교 문화의 창의적 개선과 발전적 변화에 대한 지원 방안을 설명했고, 학교 현장에서 수업과 학생을 중심으로 모든 교육적 활동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 관리자로서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며,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조성 방안을 함께 협의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각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 박세권)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위하여 총 13개 원의 유치원을 선정하고 연간 보조금 총 6천 24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립유치원은 동부 5개 원(대전가양유, 대전문창유, 산내유, 여울누리유, 중앙유), 서부 8개 원(갈마유, 문지유, 동화초병설유, 두리초병설유, 선암초병설유, 성천초병설유, 원앙초병설유, 호수초병설유)으로 총 13개 원이며 연간 원당 480만 원씩 지원한다. 돌봄교실 운영시간은 방과후 과정 시간 이후 최소 19시까지이며 학부모의 수요와 유치원 여건을 고려하여 운영된다. 이번 돌봄교실 운영은 작년의 시범운영을 기반으로 학부모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 편성·운영함으로써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립유치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공립유치원 돌봄교실 지원 사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공립유치원 경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20일 롤러를 시작으로 4월 9일 골프까지 21일간 28개 대전광역시체육회 산하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규모는 185개교(초 113교, 중 72교), 1,481명(초 710명, 중 771명)으로 지난 대회 대비 120여 명 참가선수가 증가했고, 대회 현장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거둔 최고의 성과를 이어가고자 한다.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목단체의 계획 수립,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한 현장지원, 교육청·체육회·회원종목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대전 대표선수들에게는 5월 전라남도(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포츠과학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선수 개개인에 적합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19개(공립유ㆍ초 11교, 사립유 7개원, 특수 1교) 시설에 대하여 어린이활동공간 자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만 13세 미만)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을 말하며,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 항목(4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지도 점검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대한산업안전협회)와 담당공무원이 함께 활동공간의 방역 실시 및 시설물 노후 여부를 점검하고, 중금속 간이측정기로 마감재, 벽재, 바닥재 등의 중금속항목(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함량수치를 검사하여 환경안전기준을 초과한 시설 관리주체에게는 개선명령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어린이가 활동하는 공간에 각종 유해인자가 노출되지 않도록 민간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행정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힘쓴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024 상반기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지역 기반·현장 중심의 안정적인 사립학교 인사 지원과 상시 소통 통로를 강화하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상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 업무담당자를 포함해 사학기관에 대한 이해와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교원 인사 운영의 일반 ▲사립학교 교원의 징계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소통망 형성 ▲사례 중심의 사립학교 교원 인사 실무 등 강의와 토의 형태로 이뤄진다. 특히 교원 징계 업무에 관한 판례와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교육청별 사립학교 인사 지도점검 주요 사례 등을 확인하는 등 교원 인사 분야별로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을 통해 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올해부터 해아뜰 체험 대상을 기존 만 5세 유치원 유아에서 만 5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가 차별 없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해아뜰 체험은 실내·외 27개 체험을 ▲친환경 자동차 ▲4D영화방 ▲목공방 ▲건축가 체험 등 테마별로 구성해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학기 중 뿐 아니라 방학 중, 토요일(월 1회)에도 특색있고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허인영 원장은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은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야 하므로 앞으로도 경기도 내 모든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아뜰 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유아 대상 체험뿐 아니라 교원 역량 강화 연수와 현장 지원 자료 개발, 학부모 교육,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4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5개 신규 연합체(컨소시엄)를 공모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인공지능, 이차전지 등 첨단분야별 수도권-지방대학 간 연합체를 구성하여 첨단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소속 학과(전공)와 관계없이 다양한 융‧복합 교과‧비교과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합체 유형은 ‘대학주도형’과 ‘지자체참여형’으로 구분되며, 올해에는 ‘지자체참여형’ 5개 신규 연합체를 추가 선정하여 총 18개 연합체*에 약 2천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지자체참여형’ 5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추가 선정하여 연합체 당 102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5개 신규 분야는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으로 범부처 협업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2023.2.)'에서 제시한 22대 신기술 분야를 토대로 지정했다. 신규 연합체는 신청 분야와 관련된 비수도권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최대 5개 대학(수도권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이 19일, 학교형 청소년포상제가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하여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주중초등학교 교원 42명에게 포상담당관 위촉장을 전달했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들이 5가지 활동영역(자기계발․신체단련․봉사․진로․탐험활동)에서 스스로 하고 싶은 활동을 결정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자기주도적으로 활동을 진행하며 목표를 성취하게 하는 자기성장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협업해 진행했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2시간씩 총 4회의 연수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통합형으로 진행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청소년포상제의 이해 ▲포상정보시스템 활용방법 ▲영역별 활동 및 사례 ▲포상제 설계 실습 등이었다. 아울러, 이날 포상담당관 자격연수 1기(학교형) 이수증과 더불어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으로부터 포상담당관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위촉된 교사는 포상담당관으로서 청소년포상제 신청 학생을 직접 지도 관리하여 학생들의 개인 역량 개발과 성장을 지원하고 영역별 활동 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유치원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공․사립유치원 158개원 193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유치원돌봄교실을 올해 160개원 201학급으로 확대하고, 참여 대상을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중심에서 돌봄을 희망하는 유아로 확대했다. 지난 1월,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유치원 신청을 통해 ▲아침․저녁돌봄 72학급 ▲온종일돌봄 129학급 등 총 201학급을 선정했으며, 총 26억 51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까지 운영하는 '아침돌봄' ▲방과후 과정 이후부터 운영하는 '저녁돌봄' ▲아침․저녁돌봄을 모두 운영하는 '온종일돌봄' 형태로 토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된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돌봄교실 운영 확대를 통해 유아에게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지원하고, 학부모에게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여준다.”며, “유아와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여 유아 돌봄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상호 존중․배려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추진계획은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 유도,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해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는 환경적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세대 간 특성을 반영한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 확립’에 초점을 뒀다. 또한, 기관 및 학교 내에서 '우리서로 존중Day'운영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관계를 맺어가는 문화를 지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대해 홍보 강화와 교육 내실화도 기한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접수 빈도가 높거나 제보가 접수된 기관(학교)에 대해 갈등 조정제도를 활용하여 괴롭힘을 예방하는 한편, 제도에 대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 저 경력자를 대상으로 영상 제작과 내부망을 통해 접근성 높은 홍보 등 맞춤형 예방 및 홍보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배상근 노사정책과장은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