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인하대학교, 사단법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항공우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항공우주 분야 몰입형 진로 로드맵을 구축하고, 항공우주공학의 전문 인력을 갖춘 인하대학교와 항공우주 분야의 최첨단 시설‧설비 및 산학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의 협력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 및 항공우주 아카데미 등 인재 양성 교육체계를 운영하고 인하대는 항공우주 분야 창의융합진로 대학 연계 프로그램 지원과 항공우주 분야 교육 활성화 지원을 약속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항공우주 분야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 시설을 지원하고 국내외 기관과 기업 연계 활동을 기획·지원하는 등 학생 교육 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으로 제공하는 항공우주학 기초 탐구는 1958년 대한민국 최초의 로켓발사 지역인 인천의 역사를 기반으로 항공우주산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인천지역특화 교육과정”이라며 “인하대학교의 우수 교수진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아침,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영양중앙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동시다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경찰서, 영양군청, 영양중앙초등학교 교직원 등 여러 유관 기관 관계자가 함께 모여 시행됐고, 학교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최근 개정된 교차로 우회전 통행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 교통법을 등교 차량 운전자들에게 안내했다. 특히, 보행자가 없더라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는 일시 정지를 해야 한다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영양중앙초등학교뿐 아니라 모든 학교의 통학로를 면밀히 점검해 개선해 나갈 것이며,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창의 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융합 사회교육 자료’를 제작해 광주 관내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했다. 19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에 배부된 'AI와 함께하는 즐거운 사회수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사회과 수업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배부된 자료는 실생활 문제 해결 등 다양한 프로젝트형 학습활동 콘텐츠를 담고 있고, 초·중·고 교육과정에 기반한 인공지능 융합교육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미래의 사회 교과 교수학습자료 개발에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교급별로 교사용 프로그램 교수학습과정안, 학생용 학습활동자료, 연수용 교재를 별도 책자로 제작했다. 책자는 누구나 쉽게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광주SW교육지원센터 누리집 교육자료실에 자료의 파일 또한 탑재돼 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인공지능 융합 교과교육 자료를 연차별로 개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18일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중등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열었다. 19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올해 중등영재교육원에 선발된 학생들은 ‘교사 관찰 추천’과 ‘영재성 검사’라는 두 단계를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주중반 중학교 1, 2학년 수학·과학 과정, 주말반 중학교 1, 2학년 융합과정, 주말반 중학교 3학년 사사과정에 각각 참여하게 된다. 2024학년도 중등영재교육원에서는 학생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키우기 위해 기본교과 교육과정은 물론이고 자율연구활동, 성과발표회, 과학 영재 캠프, 진로 멘토링, 전문가 초청 강연, 천체 관측 활동 등 재능과 잠재력을 계발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강식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평소에 수학·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이 있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영재교육원의 다양한 탐구 활동을 통해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흥미 있는 여러 활동을 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9일 오전 8시 10분 연제구 창신초등학교 인근에서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로 구축을 위한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주석수 연제구청장, 강오생 연제경찰서장, 김미화 구의원, 연제녹색어머니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등굣길 아이들을 맞으며 창신초 통학로를 꼼꼼히 점검하고,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했다. 이어 레이카운티 입주에 따른 창신초 통학로 안전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부모,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26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강의실 4에서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내 곁의 미술’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최근 아트마켓의 활성화로 인해 근현대 미술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아시아의 근·현대 미술의 흐름과 K-아트의 저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아시아 미술의 탄생과 서양의 관점에서 바라본 오리엔탈 미술, 한국 근·현대미술 1세대 작가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글로컬리즘 속에서의 한국과 일본의 현대미술 작품을 이우환, 박서보, 구사마 야요이 작가의 작품을 통해 소개한다. 수강 희망자는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고 인문학으로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1, 3주 목요일 10시부터 직장인과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 3층 배움마당 강의실에서 ‘책과 함께 하는 금융·경제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한국예탁결제원과 연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금융·경제 도서를 통해 최신 경제 흐름을 설명하고, 금융 지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4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월 1, 3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진행하며, 무료로 제공되는 6권의 경제 관련 도서를 읽고 전문강사 특강을 수강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국내 유일의 중앙예탁결제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강생들은 안정적인 재무관리와 건전한 금융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참가 희망자는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3월 27일 오후 17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5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최신 금융·경제 트렌드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재정공개 자동 연계 서비스 이용자 수가 23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재정공개 서비스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재정 효율성 증진을 위해 5개의 재정정보(수의계약, 업무추진비, 상품권 구매, 법인카드사용 내용, 관리 전환 소요 조회) 를 국민에게 주기적으로 공개하는 서비스다. 경북교육청은 재정정보를 각급 기관에서 수작업으로 기관 홈페이지에 개별 게재해 오던 방식에서, 업무 개선을 통해 지난해 8월부터 K-에듀파인(지방교육행재정시스템) 데이터를 자동 연계해 재정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정확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One-Stop 서비스를 구현해 국민 알권리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도내 전 기관 계약담당자 실명제를 도입하여 모든 기관의 계약담당자 현황을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녹색제품 구매 현황이나 사회적 기업제품 우선구매 현황 등 공개 항목을 더욱 확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이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3월 늘봄학교 전면 시행 후 3차례의 교육장 현장 지원, 1차례의 시교육청 합동 현장 지원 등에 나서며 관내 초등학교 67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교육지원청은 맞춤형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29일까지 학교별 ‘담임 장학사 책임제’를 운영한다.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해서다. 장학사들은 교육과정, 인력 운용, 학생 안전 등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기간제교사, 늘봄 실무사, 늘봄 교육과정 강사 간 협력체계 조성에 기여한 ‘용수초 늘봄업무 지원실 구축’, ‘동궁초 로봇교실 운영’, ‘신금초 국악 오케스트라 운영’ 등을 소개하며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돕는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부산형 늘봄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학교 현장의 위기 상황을 신속 지원하기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로지원365! 신속대응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바로지원365!’ 신속대응팀은 학교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지원을 위해 2022년 10월 본청과 교육지원청별로 팀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3월 팀을 재정비하여 학교의 도움 요청이 있거나 교육지원청이 자체 판단하여 신속히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바로지원365! 신속대응팀 운영 방법․절차와 학생 마음 건강 전담팀 운영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안내로 진행됐다. 특히, 박주정 광주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위기 학생들과 동행을 시작한 계기와 다양한 지원 사례 중심의 특강은 학교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초기 신속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속대응팀의 역량을 강화하여 사안의 확산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학교 교육활동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