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공주대학교와 ‘한-일 국제포럼’을 개최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 발전, 건강한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15개 시군이 연대하는 주민 주도형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을 창립해, 충남교육의 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19일 공주대학교에서 교육관계자,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모델 탐색, △지역사회 기반 교육 실행과 성과를 공유하는 ‘2024 한-일 학교와 지역 연계 국제포럼’이 열렸다. 국제포럼에서 △일본의 학교-지역 연계 정책(무라타 카즈코, 와카야마 대학교 교수), △공민관 중심의 학교와 지역 연계 사례(야마다 료타로, 나라시 평생학습재단 도적공민관장), △한국의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사례(오명석, 상월초등학교 교장) 공유를 통해 교육 현장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협력하여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2024년 3월에서 2025년 2월까지 대구 소재 유치원 297개원 및 어린이집 1,077개원, 4~5세 유아 29,000명을 대상으로 단체 누리체험 및 안전체험을 운영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누리체험 활동을 3개의 실내체험관(창의누리, 인성누리, 대구누리)과 실외 맘껏 놀이터에서 실시하고, 계절별 특색을 반영하여 책놀이(7월~8월), 요리활동(12월~2월) 등 체험코스를 다채롭게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유아기에 반드시 습득해야 할 일상생활 속 상황별 안전체험(화재대피, 자동차안전, 보행안전, 지진안전, 승강기안전, 생명존중) 6종과 물놀이 안전(6~8월), 사람이 많은 곳에서의 안전(9~11월) 체험도 함께 실시된다. 특히, 유보통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년도에는 방학 기간에 운영됐던 어린이집 대상 체험을 올해부터는 매주 화요일 평일 체험으로 확대하여 어린이집 유아의 격차 없는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권정희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유보통합에 대비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가정·선린·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북구청소년회관 등에서 지역기관 아동·청소년 사업담당자와 관내 초·중학교 교육(상담)복지사를 대상으로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관계자 연수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회는 ‘복지 친화적인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위기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7개 권역별로 ▲2024년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연간 추진 계획, ▲복지사각지대 학생 및 복합위기 학생(가정) 지원 사례, ▲기관별 사례관리 계획 및 인적·물적 자원 지원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또한, 복합위기 학생에 대한 사례를 바탕으로 위기가정 학생에 대한 지원방안(긴급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전문 상담지원, 가족단위 프로그램 지원 등)을 협의한다. 한편,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에는 2024년 3월 현재 구청 2곳(6개팀), 행정복지센터 40곳, 복지관 5곳, 가족센터 2곳, 경찰서 3곳, 청소년(정신건강)상담센터 5곳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19일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중강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평가업무 담당자 41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공정성 확보를 위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 수립 방안 안내에 이어 두 번째로 평가 관련 규정과 운영 안내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하여 평가 운영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대구시교육청의 ‘2024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의 개정 사항 및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단위학교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 수립 시 유의사항을 전달한다. 또한, 실제 학생평가를 운영하는 전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 ‘2024 중학교 학업성적관리 안내서 활용 방안’ 연수를 통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평가 운영 방안을 안내한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평가가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평가 연수와 상담을 확대하여 학교 현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3월 22일, 3월 25일 3일간 동부 교육복지 네트워크 ‘해피링크’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피링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수성구, 동구, 중구 지역 내 114개 학교와 지자체, 복지관, 상담센터 등 지역사회의 전문기관 30여 곳으로 구성된 교육·문화·복지의 통합지원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상담)복지사가 미배치된 관내 81개 학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복지 네트워크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사회기관의 역할 및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내 학생들과 지역사회 간의 안전망 형성과 통합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행정구별로 개최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고 교육복지사업 내실화를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협의회에서는 학교(기관) 간 교육복지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대상 학생 발굴과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통합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복지기관이 함께 취약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1층 갤러리 상상대로에서‘2024.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지역 예술가 연합전’을 운영한다. ‘2024.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지역 예술가 연합전’은 올해 창작터에서 운영되는 체험학습과 주말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대구 지역 예술가가 참여하는 첫 전시로, 창작터를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화, 아크릴화, 디지털 드로잉, 동화 삽화, 실크스크린, 미디어아트, 마크라메 공예 등 지역 작가의 예술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운영시간은 평일 09시~17시, 토요일 09시~12시이며, 창작터를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지역 예술가 초대전을 시작으로 올해 학교연계 전시회, 예술누리전(주말 프로그램 참여 학생 작품전), 교원 작품 초대전 등 다양한 기획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예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지역도서관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도서관과 함께 초1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 등 10개 지역도서관에서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그림책으로 배우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그림책으로 마음 읽기, ▲영어그림책 톡톡 리딩, ▲꼼지락 꼼지락 문화예술놀이 등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발달을 반영한 53개 강좌를 마련했다.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개설한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수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학기에는 23개 늘봄학교에서 1,115명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2학기에도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에 다양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도서관을 시작으로 지역대학, 지자체, 문화ㆍ예술 및 체육단체, 평생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적ㆍ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를 지원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9일, 봉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봉화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봉화초등학교 교직원 등과 함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새학기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등교를 하는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시작하여 학교주변 안전상태 점검, 교통안전 홍보용품 배부 등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 및 단속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외치며 학생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좌우를 잘 살피며 천천히 지나다닐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와 더불어 Wee센터에서는 “학업중단숙려제”를 홍보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권혜자 교육장은 “안전한 등굣길 조성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부분”임을 강조하며“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9일, 봉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봉화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봉화초등학교 교직원 등과 함께 학교폭력을 물리치고 배려깊은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며 사소한 장난이더라도 누군가에게는 폭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습관이되면 명백한 폭력이야! 학폭 NO!’를 외쳤다.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학생, 교원이 함께 어깨띠와 다양한 내용의 현수막으로 함께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뜻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교문을 통과하며 힘차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를 읽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이 같은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권혜자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학생들 사이의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예방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신뢰로운 관계를 형성하여 믿음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발생 시 아이들의 상처와 눈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제2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을 연다.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의의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기본소득 사례 연구를 통한 학생교육수당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강남훈 한신대 교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의의’, 서정희 군산대 교수는 ‘판동초등학교 어린이 기본소득의 의미’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 박종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 고두갑 목포대 교수 등 5명의 토론자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발전 방안과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 진행은 윤은종 청소년문화공동체 대표가 맡는다. 특히 △ 학습복지 실현을 위한 기본소득으로서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의의 △ 어린이 기본소득 사례 연구를 통한 학생교육수당 추진 방향 △ 2024년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에 따른 기대와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교육지원청별로 추천인과 교직원 및 도민 등 희망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는 2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