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이달 18~29일 남부대학교시립국제수영장 등 24곳의 생존수영교육 위탁수영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더 강화된 실기교육에 발맞추어 학생 안전 확보와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위탁수영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 생존수영교육 교육과정 준비사항 점검, ▲ 위탁수영장 시설 점검, ▲ 수질 관리 및 위험 요소 점검, ▲ 생존수영교육 강사 자격 확인 등을 점검 중점사항으로 정했다. 또한 20개의 세부 점검사항을 마련하여 정밀한 현장점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생존수영교육 위탁수영장 현장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안전 위협요소를 미리 파악하여 즉각 조치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교육 안전성을 증진하고자 한다. 또 생존수영 강사 자격 확인 및 교육과정 운영 점검을 통해 더욱 신뢰도 높고 내실 있는 생존수영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생존수영교육 위탁수영장 현장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생존수영교육 여건을 준비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19~22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85명 대상으로 ‘2024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제’의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85명의 지역사회 상담 전문 인력이 4월부터 학교의 요구에 따라 자원봉사 형태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집단상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집단상담 톺아보기 및 생명존중 ▲교우관계 개선 ▲갈등해결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2월 개발이 완료된 집단상담 관련 자체 개발 콘텐츠 배포가 이뤄진다. 이와 더불어 콘텐츠 개발자를 강사로 위촉해 실습형 연수로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봉사자들의 상담 역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새로 받은 상담 콘텐츠로 앞으로 학교 내 집단상담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연수로 학생들 더 잘 이해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9일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와 북구에 있는 한 태권도 도장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인성교육 협력도장’ 현판식을 개최했다. 인성교육 협력도장은 예의, 인내, 극기, 정의 등 태권도 수련을 통해 얻는 정신을 인성교육에 접목해 광주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는데 돕는 도장이다. 시교육청이 광주태권도협회와 협업해 관내 320여 개 태권도장을 협력도장으로 지정했다. 이와 더불어 협력도장은 학교폭력예방 지원과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의 역할도 함께 하게 된다. 이번 현판식은 시교육청과 광주태권도협회의 상호 업무협약에 기반해 실시됐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지난 10월 학교폭력예방과 태권도 예절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등 내용을 담아 체결됐다. 업무협약과 현판식을 계기로 광주교육은 ‘체험중심 인성교육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체인지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가속화해 광주학생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이영석 회장은 “태권도를 통한 예절교육이 광주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과 2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7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 생활(인성)교육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안착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관계 형성, 갈등 조정, 공동체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교원의 생활지도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을 위해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따라 교권과 인권을 조화롭게 존중하고 보호하는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방안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 지원을 위한 학생 도박 예방교육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위한 우수 사례 공유 ▲인성교육과 연계한 학생 중심 생활교육 등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공모전과 연구회 등을 운영하여 다양성을 존중하고 시민성을 증진하는 다양한 생활교육이 실천되도록 노력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지역별 생활지도상임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지원 사업의 하나로 12일부터 2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창작 뮤지컬 인형극 ‘인형의 꿈’ 공연 관람을 13회 지원한다. 대상은 강남지역 작은 학교·소규모 학교 중 초등학교 17개교이다. 작은 학교는 구(區)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200명 이하인 학교, 군(郡)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100명 이하이거나 6학급(특수학급 제외) 이하인 학교를 말한다. 이번 공연 관람은 새 학기 적응 기간 교우관계를 친밀하게 하고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뤄졌다. 작은 학교·소규모 학교 17교 학생 2,280여 명은 인근 거점학교에 모여 인형극을 관람하고,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공연 관람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람료와 버스 임차 등을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남구와 울주군에 있는 작은 학교 간 교육과정 내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동으로 계획해 함께 운영하는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지원사업은 공연 관람, 문화탐방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가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학교 텃밭 사업 기부금으로 2,500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20년 울산교육청과 학교 텃밭 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해마다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부금 1억 3,500만 원과 퇴비, 반려 식물 등 운영 물품 2,300여 개를 지원했다. 울산교육청은 19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학교 텃밭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이영우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초·중·고 60교에 상자형, 자루형, 수경 재배형 등 다양한 형태의 학교 텃밭 조성·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초·중·고, 특수, 각종학교 213교에 학교 텃밭 조성·운영비를 지원했다.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 텃밭 운영에도 도움을 줬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이 텃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일반고 교육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노력의 일환으로, 19일 도내 일반고 53개교의 교감을 대상으로 일반고 교육력 성장을 위한 학교 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일반고 교육력 성장을 위한 학교 컨설팅 사업 안내와 함께 일반고의 교육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분야별 방향성과 다양한 방안을 공유하고, 일반고가 직면한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해 협력과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학교 교육과정(교육활동)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등 각 분야별 방향성을 주제로,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학교가 적극적인 대처하기 위해 학교별 운영 중인 일반고 교육력 성장 프로젝트 운영의 강점은 지속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제시했다. 추후, 일반고 교육력 성장 프로젝트 운영 현황 분석을 위한 사업 계획서 검토는 20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일반고 교육력 성장의 주요 동력은 교사 역량이다.”라며, “일반고 교육력 성장을 위한 학교 컨설팅을 통해 학교 구성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19일 속초중학교 3학년과 홍천 한서중학교 전 학년, 총 2개 중학교 98명이 참여하는 1일 진로체험 프로그램 '열음'을 시작으로 ‘2024년 학교 단위 입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열음'은 열매의 방언인 ‘열음’에 꿈의 ‘열매를 맺다’라는 의미를 더한 것으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1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2024년 '열음'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20기까지 운영되며, △초 32교 1,249명 △중 13교 1,492명 △특수 2교 62명 총 2,803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를 보는 시야를 넓힐 예정이다. 이밖에 중학교 2·3학년 대상 2박3일 숙박형 진로 프로그램인'씨앗드림'도 20일(수) 임원중학교·화동중학교·사내중학교 105명의 학생과 함께 첫 문을 연다. 2024년 '씨앗드림' 프로그램은 16기로 운영돼 중학교 28개교, 1,856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더 나은 삶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음호철) 복싱부 이현민(1학년) 학생이 8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미니멈 체급인 이현민(1학년) 학생은 상대 선수의 전략을 분석하고 빠른 상황판단능력을 발휘해 상대의 허점을 노려 상대 선수를 가뿐하게 판정승으로 이기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민(1학년)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 후 첫 경기인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평소 열심히 노력한 결과 결국엔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학생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음호철 교장은 “전국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기량을 더욱 향상시켜 전국대회 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도내 31개 직업계고등학교 학교장 및 직업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강원 직업계고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직업계고 학교장, 직업교육 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취업 △더 나은 수업 △더 나은 복지 △더 나은 변화 총 5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2024년 강원 직업교육 발전과 혁신을 위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와 매력적인 직업계고 구축을 위해 △학과 개편 및 재구조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와 마이스터학과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등 구체적 전략과 실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강원 직업계고는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등학교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등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전국에서 찾아올 수 있는 강원 직업계고등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