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 2025년 국가공무원 수당조정 요구서를 제출하고 교직 수당, 도서벽지수당, 보건교사 수당 등 인상을 요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요구서는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위한 것으로 교육부에서는 각 시도교육청의 요구서를 취합해 심의 후 인사혁신처로 제출하고, 인사혁신처는 기획재정부와 협의 후 최종적으로 수당 인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요구서 제출 전 교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관련 공문 시행 후 관내 총 107개 기관, 131건의 안건을 취합했다. 지난 14일에는 인천교원단체 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 인천교사노동조합, 인천전문상담교사 노동조합과 협의 후 15일 인상 요구안을 교육부로 제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권 침해와 과도한 민원, 과중한 업무 부담, 수업 연구 분야 확대 등 변화된 근무 여건에 비해 보상이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사 처우 개선과 교권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가 출시되자마자 앱스토어 1위를 달성했다. ‘탑릴스’는 2분 내외의 세로형 숏폼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으로 지난 12일(화)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 첫 공개된 직후 엔터테인먼트 부분에서는 1위를 차지, 공개 다음날에는 전체 무료앱 인기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론칭 일주일이 지난 현재에도 엔터테인먼트 인기차트 1위를 유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폭스미디어의 정호영 대표는 제작발표회에서 “숏폼 드라마가 메가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던 바. 최근 중국, 일본, 미국을 비롯해 대한민국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숏폼 시장과 글로벌 침투력이 좋은 K-드라마를 접목한 오리지널 드라마 2종을 선보이며 순항 중이다. 또한 ‘탑릴스’의 오픈과 함께 공개된 오리지널 드라마 두 편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재 외과 의사와 추녀가 복수를 위한 파트너가 되는 과정을 담은 ‘나의 복수 파트너’와 동명의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교육감실에서 사립초중고법인협의회 인천시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법인협의회 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전문상담교사 정원외 배치 ▶사서교사 정원외 배치 ▶학교법인운영비용 인정 비율 상향 ▶교육감의 사립학교 방문 활성화 ▶제한적 광역학구제 추진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문상담교사 및 사서교사의 정원외 배치에 대해서는 공립 수준의 배치를, 그 외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현황, 소요 예산, 관련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생들에 대한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 서로 간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공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사립학교가 어려움 없이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인천교육에 함께 동행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2016년 오스카 6관왕을 달성, 관객과 평단을 열광시키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2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원제: Furiosa: A Mad Max Saga, 감독: 조지 밀러, 주연: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톰 버크 외,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차 예고편에서는 평온했던 녹색의 땅에서 갑작스럽게 납치당한 어린 ‘퓨리오사’가 황폐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목숨 건 여정부터 '매드맥스' 시리즈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스펙터클한 질주 액션과 강렬한 캐릭터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가족도, 유년 시절도 한 순간에 빼앗겨버린 ‘퓨리오사’가 모든 것을 되찾겠다고 말하는 결의에 찬 목소리와 화염마저 뚫고 나오는 비장한 표정은 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한다. 또한 희망 한줄기 없는 황무지를 거침없이 내달리는 ‘디멘투스’와 그를 추종하는 세력의 등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풀어파일러4'의 수장이자 대한민국 넘버원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권일용이 대망의 시즌4 론칭을 앞둔 각오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3월 28일(목) 저녁 8시에 첫 방송 예정인 한국 최초의 크라임 퀴즈 예능 '풀어파일러4'(제작 AXN, K-STAR, 더라이프, SmileTV Plus)는 범죄 없는 세상을 꿈꾸는 풀어파일러들의 네 번째 도전기로, 고급반 프로파일링 실력으로 뭉친 풀어파일러들이 날로 극악무도해지는 전 세계의 실제 범죄 사건을 파헤치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크라임 퀴즈를 풀면서 전문 프로파일링 지식과 다양한 범죄 예방법을 전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함께 서장훈, 한석준, 이진호, 박선영이 MC로 나서 한층 예리해진 집단 프로파일링을 펼칠 '풀어파일러4'는 주로 미주 지역 범죄 사례를 다뤘던 이전 시즌에서 한 발짝 나아가 전 세계 각국의 범죄유형은 물론, 국내 유사 사례들까지 폭넓게 살펴보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 가운데 20일, '풀어파일러' 시리즈를 범죄 예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3월 20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박물관 소장품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여 자료는 누리과정 및 초등학교의 역사와 전통문화 교육과정에 수록된 자료로 다이얼 전화기, 다듬잇돌과 방망이, 화로, 엽전 등 30종과 두루마기, 패랭이 등 각종 전통 복식으로 구성했다. 대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는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매월 1일에 신청하고 해당 날짜에 박물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총 10일간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과서 속 옛 생활 도구와 전통 복식 등을 교실에서 관찰하고 쓰임새를 확인해 보며 조상들의 생활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박물관 소장품 대여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한밭교육박물관만의 특화된 수업 지원 사업이다.”라며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교육 현장에서 실물 체험으로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학생들의 창의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관내 중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시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목소리, 책을 담다’와 다양한 영상편집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 추천 도서를 북트레일러로 제작하는 ‘UCC, 책을 담다’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다매체세대인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들의 능동적 책 읽기와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3월 25일(월) 10시부터 업무관리시스템에서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독서와 연계한 양질의 콘텐츠 생산 경험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 과학적 기량을 겨루며 탐구력과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대전광역시청소년과학페어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광역시청소년과학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전국대회의 대전 대회로써 2024년 올해에는 초등학생(4학년 이상)과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2개 종목에 대해 학생들의 기량을 겨루게 되며 전국대회 최우수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4년 전국 청소년과학페어 참가를 위해 3~4월 중 희망하는 학교에서 추천된 학생을 대상으로 5~6월에 시 대회 예선과 본선을 거쳐 9월 예정인 전국대회에 참가할 팀을 선발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전국대회 참가팀의 모든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청소년 과학페어' 전국대회의 과학토론 종목에서 대상 1개(초1), 융합과학 종목에서 금상 2개(초, 고1), 은상 1개(중)를 수상하여 전국 최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2024년 신규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3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제32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1987년 1기 봉사자를 시작으로 32년째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상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상담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학업중단 등의 위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 있는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이뤄져 왔다. 이번 기초교육의 목적은 봉사자들이 기초소양과 상담기술을 습득하여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상담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 교육내용은 상담 슈퍼바이저이자 전문가의 관계기술 집단상담, 영화치료, 미술심리치료, 정서조절치료, 성교육, 생명존중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교육을 마친 후에는 보수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선발된 신규 봉사자는 40시간의 기초교육을 수료한 후 기존 봉사자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96개 원(온종일 돌봄 94개 원, 저녁 돌봄 2개 원)에 연간 33억 2,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돌봄교실 선정 유치원 총 96개 원 중 온종일 엄마품 돌봄교실은 동부 37개 원(동구 10, 중구 15, 대덕구 12), 서부 57개 원(서구 31, 유성구 26)이며, 저녁 돌봄교실은 동부 1개 원(동구 1), 서부 1개 원(유성구 1)이다. 돌봄교실은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전후 시간에 운영되고 온종일 돌봄 기준 운영시간은 아침 07시∼09시 및 저녁 17시∼22시이며, 저녁 돌봄만 운영하는 경우 기준 운영시간은 저녁 17시∼22시이다. 돌봄교실은 해당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뿐 아니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도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최윤영 유초등교육과장은 “보다 많은 학부모님께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돌봄교실 운영 유치원을 점차 늘려나가겠다.”라며 “유아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