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오후 2시부터 2층 강당에서 ‘2024. 학교급식 점검단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급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이날 연수는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비롯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에 참여하는 점검단(학부모·소비자감시단)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기준, 점검자 준수사항, 학교급식 점검 세부 요령 등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민간 점검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급식 점검의 실효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급식에 대한 꼼꼼한 사전 점검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창조나래 3회의실에서 ‘2024. 전북교육협력지구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 교육협력지구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전북교육협력지구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북교육협력지구는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가 협약 지역의 특색에 맞는 교육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교육청과 지자체가 예산을 함께 투입해 지역 교육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2024년에는 마을교육생태계 구축, 지역 특화 교육과정 지원, 지역사회 교육협력 등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협력지구 운영비 75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교육협력지구 재구조화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사교육과정 개발․운영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교사·마을 강사·마을 활동가 등의 양성과 성장을 위한 주체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마을 강사와 마을 활동가가 교사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성을 기반한 교사교육과정 재구성으로 지역의 인적자원을 활용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1·2학생을 위한 ‘수능 학습전략 설명회’를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고1·2학생과 학부모에게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EBS 대표 강사인 한병훈(국어)·정종영(수학)·김수연(영어) 교사가 고1·2학생을 위한 수능 학습전략과 고교생활 계획 수립 방안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는 수능 준비를 위한 일반적인 학습법뿐 아니라 국어·영어·수학 등 수능 영역별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심층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참석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설명회 시간을 기존 2시간에서 6시간으로 대폭 확대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국어영역, 오후 1시 10분부터 3시 10분까지 수학영역,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영어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5시 30분부터는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정확한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이날 설명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교 1인성브랜드, 가정 연계 인성교육,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원 본격 운영으로 시간적·공간적 관점에서 학교 현장을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유아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성장단계별 인성교육을 나선형으로 지원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로 확장하며 동심원적으로 학생의 전인적 삶을 지원한다. 경기도에서 교육받은 학생이라면 갖춰야 할 기본 인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첫째, 성장단계별 인성교육과정 운영으로 기본 인성 함양에 노력한다. 인성교육은 학생-교사, 학생-학생이 상호작용하는 교육과정과 수업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질 때 교육의 실효성이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인성교육 프로그램(6종)과 초등학교용 인성 교재(3종)를 보급했으며, 중·고등학교용 인성 교재 2종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협업해 상시 원격 직무연수(초, 중등 2차시)를 개설(24. 3월)했다. 또 경기인성교육전문교사 인력풀(60명)을 활용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확대·운영하고 지역·학교급별 인성교육 좋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천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는 3월 20일 15시부터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시간 맞춤형 돌봄,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등 새롭게 시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실무 연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권역별 담당자 그룹을 만들어 인근 늘봄학교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학교별 정보를 공유하도록 했다. 권역별 네트워킹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우수 사례, 업무 개선 사항 등을 공유하여 늘봄학교 안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부천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앞으로 업무 담당자 후속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부천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 학교를 지원하여 경기형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4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는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기업 등이 협력해 교육 혁신, 디지털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종합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3년에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2023 성남 에듀테크·디지털 교육 페어(23.11.)’운영, ‘에듀테크 수업나눔(유튜브 실시간 송출)’, ‘전국 교육장 워크숍 사례 발표(24.1.)’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우수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한 바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협력체제 확장, △ 디지털·인공지능(AI) 활용 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 △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 역량 강화, △ 초·중·고 연계 디지털 교육 벨트 확대, △ 지역 연계 맞춤형 디지털 교육 확산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 지자체, 디지털 기업들과의 교육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동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20일부터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한 '꿈틔움 진로체험활동'을 시작했다. 꿈틔움 진로체험은 초 5학년부터 고 1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희망에 따라 진로상담마을을 비롯한 11개 체험마을에서 50여 가지의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별 진로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진로발달 단계에 따라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진로교육원은 디지털 대전환, 코로나19 등 사회 환경 변화로 새로운 직업이 등장하고, 학생들의 희망 직업이 변화함에 따라 진로체험에도 매년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설과 에듀테크 기반 체험시설 및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항공우주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맞춰 항공우주마을에 항공기 시뮬레이터를 도입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행훈련장치(Cessna-172S 비행 시뮬레이터)는 실제 경비행기의 조종 장치를 학생 체험용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유체험마을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초연결성․초지능 첨단기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이 지난 19일 남부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교수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수련과정 모험활동 강사 사전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년 6월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과 남부대학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학생수련과정 운영(4월~11월)이 시작되기 전 학생수련활동의 원활한 진행과 학생 안전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20일 학생교육원에 따르면 두 기관의 교육협력 사업으로 남부대학교 대학생들은 직업체험과 강사 경력을 쌓을 수 있고, 학생교육원은 보조 강사 인력풀을 지원받아 학생수련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교육 연수는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학생수련교육의 이해 ▲모험활동 중 안전교육 ▲모험활동 운영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연수 대상자들은 실제 학생수련과정 중 모험활동 운영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 사전교육 연수에 참여한 남부대학교 한 학생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수련교육이라는 직업 세계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고, 학생수련과정 중 모험활동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강사의 역할 등을 숙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오는 27일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시작으로 ‘2024학년도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정책’들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민협치진흥원은 올해 본예산 총 5,720,003천원을 확보했으며, 47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상담·치유·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학교 내 정규 교육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를 대체한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한다. 총 76개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의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갈수록 다양해지는 교육 수요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 광주의 모든 학교가 의무적으로 1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학업중단예방 및 학업중단숙려제’를 운영한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연 7주 이내’ 숙려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치유, 학습지도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해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시교육청은 인문계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57교 1~2학년 학생 중 휴대폰 미소지나 저소득층 등 4천656명에게 ‘초등안심알리미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천243명의 학생 지원에 비해 413명 증가한 수치이다. 초등안심알리미 서비스는 학생들에게 지급된 전용 단말기로 학생들이 학교에 안전하게 등·하교했는지 학부모 등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예산 총 1천4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입찰을 통해 투명하게 공급 업체를 선정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서비스 제공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면 한다. 더 나아가 아동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한 지원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