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2023학년도 학생 과제 탐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6월 11일(일)에, 도내 고등학생 166명을 대상으로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제주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도내 일반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제주과학고등학교의 심화‧첨단 기기 12종을 이용하여 12개 실험프로그램을 해당 기관의 실험실, 무한상상실, 전문기자재실, 멀티미디어실 등에서 운영했다. 실험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를 이용한 “여러 가지 물질의 비타민 정성분석”, 이온 크로마토그래피(IC)를 이용한“다양한 이온 음료에 함유된 음이온 정량분석”, 세균배양기와 클린벤치를 활용한“세균 배양을 위한 배지 만들기와 세균 배양 실험”, 마이크로플레이트 리더기를 이용한“과일 종류별 항산화 효과 비교 분석”, X선 회절 분석기(XRD)를 이용한 “동질이상 광물의 면간거리 측정”, 유전자 증폭기(PCR)와 전기영동을 이용한“미맹 여부 확인”등 1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회에 걸쳐 1차 86명, 2회차 83명로 나누어 운영됐고, 행사 운영을 위해 회차별로 프로그램 강사 선생님 11명과 제주과학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정선군은 12일 에콜리안 정선CC에서 정선군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정선군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골프대회는 여성들의 건강증진과 골프 저변확대,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1부 15팀, 2부 18팀 등 총 33개팀 140여명의 여성 아마추어 골프선수들이 참여해 샷건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정선군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에콜리안 정선CC에서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써달라며 8백5만원의 자선 기부금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의회 김재식 의원은 제301회 제1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주택에 화재 피해를 입고도 다양한 이유로 제도적 지원이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정의 허점을 보완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주택 전소, 반소, 부분소에 따라 100만원 에서 400만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동구 주민은 화재 피해 지원 신청서와 소방서장이 발급한 화재 증명원을 구청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김재식 의원은 "집에 불이 나 고통받고 있는데도 이런저런 이유로 아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보며 안타까웠다"라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정선군은 관내 가공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HACCP인증 무료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HACCP은 식품 및 축산물의 원료관리 및 제조·가공·조리·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의 위생적 위해 요소를 확인·평가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선진식품 관리제도이다. 최근 HACCP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는 농가공 업체가 신규로 인증을 받거나 기존 인증받은 업체가 HACCP을 유지관리하기 위해서는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부담스러운 컨설팅 비용으로 인해 인증을 망설이거나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군은 관내 농가공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HACCP인증 무료상담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HACCP을 신규로 준비중인 업체에 대해서는 시설기준과 준비절차 안내, 기준서 작성 등을 지원하고, 기존 인증업체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유지관리 방법 안내, 사업장내 자체평가와 식약처 현장평가를 대비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증 획득 3년 경과 후 연장심사가 필요한 업체에 대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정선군은 수질오염을 초래하고 하수도시설 정비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한 대대적 홍보에 나선다. 군은 음식물찌꺼기를 하수로 배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 분쇄기의 제조·판매 및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여 하수의 수질악화를 방지하고 지도·단속을 통해 불법 유통을 근절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홍보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관내 아파트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 찌꺼기 80%이상 회수 또는 20%미만 배출 가능 제품 사용 △음식물 찌꺼기 회수통·거름망 제거 및 주방오수관 직접 연결 금지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증제품 확인 후 설치 등에 대한 내용의 안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정선군 홈페이지 게시, SNS를 이용한 홍보도 병행한다. 또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규약에 불법 제품 사용금지 조항을 신설할 것을 권고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미인증 제품 등 불법으로 제조·유통하는 관내 판매점을 조사하고 불법제품 제조·판매 시 관할경찰서 등에 고발 고치하고 인증기관에 인증취소를 요청해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한다는 방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2박 3일간 2023년 행복교실(학교 내 대안교실) 및 학업중단 예방 관련 업무담당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및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업무담당자 등 총 20명이 참가하여‘2023년 행복교실(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및 힐링을 위한 도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부산 지역 학업중단 예방 교사협의체 24명의 교사들과 함께 제주-부산 지역 학업중단 현황 및 학업중단 예방 관련 사업 공유,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도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안교육위탁교육시설인 한빛학교를 방문, 교육과정 및 우수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학업중단 예방 업무 담당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평소 학업중단 위기 학생 지도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업무담당자들에게 문화 체험을 비롯한 부산 지역 인문・자연환경 탐방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 대상 맞춤형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담당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정선군의회는 6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13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배왕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9건을 포함해 '2022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정선군 작은영화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289회 임시회 중 진행했던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의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사업장 17개소에 대해 총 35건의 시정·개선 요구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영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소득과 과제를 함께 남긴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1일자로 출범했다”라며, “정선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 군민과 정선군, 그리고 의회가 역량을 한데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제9대 전반기 정선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정선군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항상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국회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은 지난 6월 둘째 주, 지역의 민심을 직접 듣는 ‘현장 정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준현 의원은 파라솔과 간이 테이블을 챙겨 3일, 5일, 7~9일에 종촌동, 아름동, 전의면, 조치원읍, 고운동을 순서대로 방문했다. 작년 10월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강준현의 마을국회’를 열어 세종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동시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및 수산물 수입금지 서명운동(이하, 후쿠시마오염수투기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알리는데 힘썼다. 세종시민들도 화답했다. 마을국회에는 종촌중학교 학생들이 찾아와 ‘쓰레기 무단투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강 의원과 토론을 하기도 하고, 각 읍·면·동마다 시민들은 세종시 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의견을 전달했다. ‘후쿠시마오염수투기반대 서명운동’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한 택시기사는 운행 중에 차를 세워 서명하는가 하면, 한 배달업 종사자도 지나던 길을 멈춰 서서 서명에 동참했다. 특히, 자녀와 함께 서명하는 가족이 많았는데, 한 시민은 네 아이와 함께 현장을 찾아와 서명하기도 했다. 강준현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4일 대구 이월드가 대구지역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장애인, 독립유공자 대상으로 이월드, 이랜드재단, 이랜드리테일 등과 함께 혐업해 진행된다. 6월 14일 하루는 대구시 장애인 누구나 복지카드를 정문 입장게이트 제시 시 장애인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추가인원 동반 시 3인까지 3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정문 입장게이트 제시 시 본인 무료, 동반 1인 5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초청된 일반인, 단체들은 이월드에서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좋은 추억을 갖게 된다. 이월드는 2010년부터 초청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7만명이 넘는 취약계층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초청행사를 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월드가 뜻깊은 초청행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며 우리 달서구에서는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 및 기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제주의 학생 및 교사들이 대만을 방문하여 대만 타이난시 교육국·국가교육서인권교육자원센터 간의 우호증진 및 민주·평화·인권 교육 교류를 실시하여 4·3의 세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대만 타이난시 및 까오슝시 교장, 교사, 고등학교 학생들이 4·3 75주년을 기념하여 제주를 방문, 4·3유적지 답사 및 평화·인권 공동 수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청소년 평화공감 도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4·3동아리 활동 학생 19명과 4·3평화·인권교육지원단 등 6명, 총 25명이 대만을 방문하고 있다. 제주 학생과 교사들은 6월 10일부터 3박 4일 동안 대만이미지 박물관을 방문, 인권서예체험을 하고, 탕덕장기념관, 타이난 2·28기념관, 타이난 문학관 등을 대만학생들과 함께 방문하며 다양한 전통문화 및 민주·평화·인권 역사 체험을 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타이난여중에서 박진수 교사의 진행으로 제주학생과 대만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제주4·3과 대만2·28 연계 모둠별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국가인권박물관, 국가인권위원회, 2·28국가기념관, 국가문서국을 답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