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지난 9일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의왕 1호점(의왕솔채점)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은 경기도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와 유통 전문업체인 GS리테일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장년과 어르신이 함께 근무하는 새로운 세대 통합형 일자리 창출 사업 모델이다. 의왕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참여자 어르신 9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4시간씩 4교대로 일하고, 청·장년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근무한다. 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쓰인다. 편의점은 39.4㎡ 규모로 ‘젊은 시니어들이 운영하는 친절한 편의점’으로 특화될 수 있도록 분기별 CS교육을 통해 마케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승희 의왕시니어클럽 관장은 “시니어 편의점 사업을 통해 신 노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니어 일자리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시니어와 청․장년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일자리 추진이 이뤄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여주시 도자문화센터에서는 정영락 옹기장을 초청하여 ‘여주도자직설(驪州陶瓷直說): 정영락 '만다라(曼陀羅)'’ 기획전을 7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번째로 개최되는 이 기획전은 여주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역량 있는 지역 도예가를 초청하는 전시이다. 전시회와 연계하여 작가 초청 체험 행사 ‘옹기야! 놀자’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초청 작가 정영락 옹기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보유자 김일만 선생의 이수자이다. 여주시 금사면에서 25년 동안 전통 제조기법을 익히고, 옹기의 현대적 변용과 예술적 가치 확산에 힘써 온 결과 지난해 여주시 제2호 도예 기능장으로 선정됐다. 예로부터 옹기는 식기, 솥, 항아리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친숙하게 사용되어 오던 도기이다. 본 체험 행사는 나무로 제작한 발 물레를 직접 돌려가며 옹기를 제작하는 문화체험이자 옹기토로 자신에게 의미 있는 오브제를 만드는 기회이기도 하다. 무의식에 어렴풋이 떠오르는 소중한 사물을 형상화하는 과정을 통해 옹기가 지닌 예술의 힘을 함께 체험하자는 것이 옹기장 정영락이 말하는 행사 취지이다. 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9일 고양시에서 진행된 고양시 파주시 노인복지관 4개소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인애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양시 파주시 노인복지관 4개소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업무 협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지역 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노인들이 존중받고 행복할 때, 우리 모두의 미래도 행복할 수 있다”라며,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나의 미래를 돌본다는 마음으로 노인 보호 업무를 담당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노인 학대 예방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주민자치위원 자진사퇴에 따른 결원 발생으로 3개 읍면동(애월읍, 봉개동, 연동) 주민자치위원 4명을 6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2개 분야에 4명으로 ▲지역대표위원 2명(리‧통 등에서 추천한 자), ▲일반주민위원 2명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의 해당 읍‧면‧동 주민으로 주민자치학교 교육(4시간)을 이수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읍‧면‧동에서 심사를 하게 되며, 모집 정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분야별 공개 추첨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주민자치위원들은 전임자의 잔여 임기 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 “지역 발전에 관심과 의지가 강한 적임자들을 선발하여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고졸이상의 학력자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 과정을 연다고 밝혔다. 문해교육사란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 초중학교 과정을 밟지 못한 분들의 한글 교육, 기초 교육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육사를 말하며,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문해교육사의 활동영역도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월, 수, 금 8회 총48시간으로 운영되고 평생교육 및 문해교육의 이해, 교수 설계, 문해교육 시연, 학급 운영과 상담, 디지털·장애인 문해교육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6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선행조사서를 제출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단, 교재비, 자격증 발급비는 자부담) 교육과정의 90% 이상을 출석하고 과제 제출 등 양성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여주시장 명의의 수료증과 (사)한국문해교육협회의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이 부여되며, 성인 문해교육의 전문가로서 관내 문해교육 기관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저학력 성인 및 교육 소외 계층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산인면 입곡리 온새미로 공원과 가야읍 검암리 동산정 일대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관광패키지 ‘생태문화 패키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전통문화예술 단체인 ‘풍물패 청음(대표 양승주)’에서 직접 수행했다. 이틀간 총 80명의 사전신청자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온새미로 공원에 집결해 상검마을 보호수, 동산정, 충순당 등 주변의 생태와 문화재에 대한 간략한 해설과 함께 자연투어를 시작했다. 이어서 자유관람 코스를 거쳐 다시 온새미로공원에서 전통다식 체험, 전통예술공연 관람, 업사이클링 체험(화분 만들기)등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풍물패 청음은 함안의 자연적·역사적 문화에 기반을 둔 전통문화 예술과 청년창업가의 사업 아이템을 융합해 새로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오는 9월에서 10월에는 ‘유적문화 & 식도락 패키지’와 ‘함안에 살아보기 패키지’를 통해 함안의 역사 문화를 알리고 ‘청년에게 기회가 있는 함안’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유통체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브랜드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과 농식품 온라인 마케팅에 따른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을 위해 온라인 홍보비를 지원함으로써 마케팅에 취약한 농가의 온라인 유통시장 진입과 판매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을 위해 12개소에 총사업비 1억 3천 4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잔여 예산 안에서 추가 모집을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서 재배‧생산되고 있는 농산물과 이를 가공한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마을단체, 생산자단체이다. 사업별 지원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30개소에 총 5억 8천 7백만 원을 지원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가가 자력으로 새로운 판매 방식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직거래, 농산물 가공제품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 제고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오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525개 광업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 실시되며 △사업체명 △소재지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연간 매출액 등 13개의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202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1개월 이상 산업활동을 수행한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인터넷조사를 원하는 경우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조사표를 작성하면 된다. 군 통계업무 담당자는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되니 안심하시고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함안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에서는 지난 6월 8일, 오학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청, 경기도 아동돌봄 광역지원단, 여주시청, 여주교육지원청,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지역아동센터 12개소, 토닥토닥 그림책도서관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초등돌봄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아동돌봄 광역지원단 허승연 단장이 참석하여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기관별 운영계획과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토닥토닥 그림책도서관(대표 권광선)에서는 초등돌봄기관에서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경기도 아동돌봄 여주센터에서는 올해 거점사업의 추진현황과 주요 실적을 공유하고 여주시 초등돌봄 운영기관들의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함께 논의했다. 여주시 초등돌봄 유관기관 네트워크회의는 지역 내 초등돌봄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돌봄 서비스와 센터 운영 등 정보를 교류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구성했으며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에서는 경기도형 거점 아동돌봄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아동돌봄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이달 22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으로 ‘골목길 경제학자’로 이름 높은 모종린 교수를 초청해 ‘영암군민 아카데미’를 연다. 군민 초청 특별강연으로 기획된 이날 아카데미의 주제는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이다.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아카데미로 영암군의 골목상권을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명소로 바꿀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 지역청년사업가, 지역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영암 골목상권 특성을 공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아카데미가 꾸며진다. 먼저, 다른 지역 골목상권 성공사례가 소개된다. 여기에 더해 영암군 골목상권 활성화 계획 등도 제시된다. 이어 아카데미 주제와 같은 이름의 책을 낸 모 교수가 특강으로 청중과 만난다.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영암의 골목상권 활성화는 상인과 전문가를 포함한 영암군민 전체가 나서서 함께 풀어나가야 할 사안이다.”며 “많은 영암군민이 아카데미를 찾아 골목상권 활성화의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종린 교수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서 로컬과 지역발전의 기회를 찾는 연구자로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