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2023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사업인 ‘마을 교육활동가 양성과정’에 30명이 등록해 교육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을 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이 마을이 학교가 되어 아이들에게 마을의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마을 교육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8일 개강을 시작으로 두 달간 마을 교육전문가들의 수업을 듣게 되며, 마을 교육공동체 사례, 마을 자원 활용 교육과정 등의 기본 과정 수료 후 맞춤형 컨설팅과 마을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하는 심화 과정을 들을 예정이다. 또, 양성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내년도 마을 교육공동체 공모 시 가점을 얻는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수업은 마을 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사례를 중심으로 김교연 한국여성뉴스 대표와 유현경 전 서울 구로구청 온마을교육지원센터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장시간 교육에도 열띤 참여와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마을 교육공동체가 관심을 가지는 만큼 학교 밖 교육이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온마을이 함께 하는 교육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은 12일부터 29일까지 총9회에 걸쳐 9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로는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 윤영섭 과장이 나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진안군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 생활을 위한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은 노후준비, 재무, 여가, 건강, 대인관계 5개 영역으로 나눠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들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3월에도 찾아가는 노인대학생, 건강복지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자로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어르신들이 노년의 삶을 준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안호숙 여성가족과장은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노후에 대한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통해 노년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각종 정책의 원활한 추진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연천군과 재경연천군민회는 지난 1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재경연천군민회 고향방문 및 장학증서 교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경기도민회장학회 신현태 상임이사,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 재경연천군민회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홍순겸 고문(재경연천군민회 6대 회장·동양피스톤 대표이사)이 연천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쾌척했으며, 경기도민회장학회가 연천군의 미래인 관내 대학생 5명에 대해 장학증서를 교부했다. 경기도민회 장학회는 매년 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장학증서를 교부받은 학생들에게는 1년 동안 300~4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희서 재경연천군민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행사를 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고향을 방문하게 되어 굉장히 감회가 새롭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상패~청산구간이 개통돼 서울에서 연천까지 오는데 정말 빠르게 도착했다”면서 “고향 연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김덕현 연천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미래가 있는, 미래가 밝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2일 오전에 개최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 체감 성과 향상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발하고 있으며,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유인책(인센티브)을 부여하고 있다. 6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이다. 전략산업과 손경환 주무관은 신규 고속철 수주를 위한 유치 활동 추진으로, 도내기업인 현대로템에서 고속철 제조 등 1조 7천억 원을 수주했으며,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육성 기반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토지정보과 어재훈 주무관은 공간정보 분석 및 정책결정 지원을 위한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공공의료 등 11개 활용모델을 개방하여 도민에게 제공하는 등 도정 발전에 기여했다. 관광진흥과 최훈기 주무관은 5대 테마 버스투어, 이순신 승전지 순례길 등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경남 특화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광고를 실시하는 등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한 최훈기 주무관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찾아가는 ‘2023 진안고원시장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역점 추진사업 중 진안 문화예술거리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을 찾아간다. 특히 군의 중심상권 기능 재생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거리문화 공연을 정착해 군민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마련된다. 첫 공연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진안고원시장에서 개최되며 민요, 대금·바이올린 연주를 비롯해 성악 등 여러 분야의 거리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장을 찾는 군민들을 위해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이후에는 6월 29일 9월 14일 10월 4일 10월 24일 11월 9일에 진안고원시장무대에서 10시~14시까지 열리며 대중가요, 전통음악 등 다양한 공연으로 마련돼 군민들을 찾아간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문화공연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시가지의 활발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의 문화접근성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진안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0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야기된 국지성 호우와 돌풍,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재난재해 발생과 동시에 즉시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다음날인 11일에는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관계자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피해농가 지원 및 대응방안을 강구하는 등 발빠른 복구대책 마련에 나섰다. 11일까지 읍·면 담당자들의 일제출장과 재해부서 담당자와의 합동조사를 통해 밝혀진 우박 피해는 수박, 고추, 담배 등 농작물의 가지, 잎, 과실에 기계적 파열이 발생하는 등 15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천면에 피해가 집중돼 해당 지역 피해 복구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에 12일에는 전춘성 진안군수가 안천면 노채마을의 우박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농가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상황을 중심으로 한 실효성있는 대책마련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전춘성 군수는 피해 농가를 찾은 자리에서 “복구지원에서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더욱더 세밀한 피해 조사를 실시해줄 것”과 “응급복구를 위한 인력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위생·살균 솔루션 전문기업 서린바이오사이언스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친환경살균수 제조장치 '에코트리'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의 ‘에코트리’는 병원성 미생물에 대해 높은 살균 효과를 갖는 차아염소산수를 쉽고 안전하게 생산하는 장치다. 의료·식품·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대장균을 포함한 병원성 미생물과 진균 총 10종에 대한 살균 시험에서 30초 이내 99.95%의 살균효과 보였다. 이번 후원에 대해 양주시장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양주시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저희 기관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장치는 복지관에 배치 후 자체 방역 및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살균수를 개인위생, 방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시 무상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 강미옥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변이 바이러스 확대로 생활 방역이 중요해진 시대에 서린바이오가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역 업체 활용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고물가,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매출 감소 등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관련 부서에서는 시장상인회와 협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전 직원들은 관내 식당을 적극 이용하고, 사업 추진 시 물품·인력·장비 등 관내 업체를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여름철을 맞아 폭염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 당부했다. 송 군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살수차, 그늘막 설치 등 예방 조치를 취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특히, 농업인, 야외작업자,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에 폭염 대응 요령을 적극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22년 7월부터 공동모금회 지원으로 경기북부 성인장애인 IoT디지털케어 보급사업(오아시스)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경기북부 소재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컨소시엄을 맺어 성인 장애인 가정에 IoT시스템을 보급하여 일상생활의 자립과 만족을 높이고, 4차 산업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오아시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총 22가정에 IoT시스템이 원활하게 사용되어지는지 확인하고, 불편함을 청취하기 위해 관리 전문업체가 직접 방문하여 유지보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전체 참여자가 문제없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현재 가정마다 설치된 제품으로 AI스피커와 허브를 중심으로 커튼(블라인드), 스마트조명스위치, 무선미니스위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유지보수와 함께 월1회 전문인력이 정기적으로 가정에 방문하여 IoT시스템 사용 방법을 교육하여 4차 산업의 접근성을 향상시킴으로 누군가의 도움이 아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Ⅰ, Ⅱ) 신규 모집’에 5,500여 명이 대거 신청했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3년간 매월 10~50만 원까지 본인적립금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 및 이자 등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으로, 3년 후 통장별 지원 조건을 갖추면 720만 원~1,440만 원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2022년부터 높은 청년 실업률과 청년 간 자산 불평등으로 미래 설계가 어려운 청년을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Ⅰ·Ⅱ 사업을 신규로 확대·추진하여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생계급여 수급자 등으로 하락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5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결과 총 5,500여 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소득 및 재산 등 적합 조사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의 생계급여 수급자였던 고모씨는 2019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청년희망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