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에서 가족 동반 참여자들과 전통 고추장 담그기와 매실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생태원 내부 매실 수확 시기에 발효 전문가가 기성동 지역에서 생산된 찹쌀과 엿기름, 청국장, 조청 등 지역농산물 재료를 이용한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과정을 진행했다. 또한, 전통 장류가 갖추어야 할 기본조건에 대한 특강과 봄에 피는 매화와 매실의 좋은 점, 매실을 활용한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생태원에 열린 매실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도 진행했다. 특히, 가족들이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우리 장류의 중요성과 우수한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장류를 보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과 건강한 지구를 위한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행동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안전 농산물로 장류만큼은 직접 담가 먹는 건강한 먹거리 활동을 통해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가족 체험교육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가족봉사단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심폐소생술(이하 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CPR 교육은 소방서 산하단체이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내 자원봉사 단체인 ‘안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상희)’ 대원들이 진행했으며,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5월 경기도 의용소방대 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다양한 소방 기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베테랑들이기도 하다. 가족봉사단 18기 단장을 맡고 있는 정수경 단장은 “CPR 교육을 배운 적은 있지만 잘 기억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다시 실습하면서 배우니 응급상황에서도 바로 실행할 수 있을 것 같다. 각종 안전사고를 뉴스로 접할 때마다 불안했는데 이렇게 교육으로 대비할 수 있어서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6월 활동에 CPR 교육을 선택한 배경으로“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 행사가 많아지고, 더위를 피해 물놀이 피서가 시작되는 7월을 앞두고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어 교육을 계획했다.”라며, “오늘 경험으로 가족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 중이나 지역사회에서의 응급상황 발생 시 잘 대응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이달 8, 9일 이틀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감염취약시설, 학교, 사업체 등의 시설장 및 보건관리자 4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감염자 발생 시 집단감염에 대한 대처 등 향후 각 기관의 방역 관리 및 자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안성시의 법정 감염병 발생 현황과 질병정보 모니터링망 구축, 감염관리 기본원칙, 유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여름철이 다가오는 지금 식중독 유행을 대비하여 집단 급식소가 있는 어린이집, 학교 및 50인 이상 사업체 대상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교육했고, 노인요양시설과 같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는 공기, 비말, 접촉에 따른 감염관리의 기본원칙을 알고 시설 내 감염병이 유행하면 추가 감염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하도록 강조했다. 현재 코로나19 위험단계가 하향되고 확진자 수도 감소추세이지만 노인요양시설과 같은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고령의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의 사망도 여전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지역주민의 인문 정신 고양을 위해 인문, 역사, 예술 등 통섭형 인문학 강연으로 전국 기관‧단체가 신청해 서구 평생학습원을 포함한 총 100개 기관이 선정됐다. 평생학습원은 이번 공모에 ‘미술과 문학의 앙상블’ 내용으로 선정됐다. 오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서구 평생학습원 강의실에서 피카소, 세잔느, 모네 등 서양화가의 생애와 작품세계, 서양 고전과 한국시 작품감상 등의 내용으로 미술과 문학의 세계를 탐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접수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강좌는 미술과 문학의 재미를 느끼는 시간으로 구성했으니,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인문학적 문화강좌인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박물관대학 제4기’ 수강생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4기 박물관 대학은 오는 7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10주간 매주 화요일(13:30~16:30)에 박물관 강당에서 ‘민속으로 삶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물관은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우리 지역의 민속, 음식, 주거문화 속에 담긴 인문학적 내용 중심의 이론과 체험, 탐방으로 총 20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30여 명이다. 문화강좌에 관심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박물관을 방문해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교육프로그램인 박물관 대학을 통해 우리지역의 민속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지역 역사문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대학은 고흥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강좌로 2019년부터 지금까지 고흥의 역사, 문화, 설화, 도자기 등 다양한 주제로 총 3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100여명이 수강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7월과 8월, 청년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 평생교육 ‘청년 인생·커리어 설계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인생·커리어 설계학교’는 인천 중구의 2023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 스스로 ‘나’를 발견하고 미래를 체계적으로 그릴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1그룹은 오는 7월 3일부터 17일까지 영종1동행정복지센터 5층 회의실에서, 2그룹은 오는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운서동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3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강점과 흥미, 선호도를 바탕으로 삶의 목표와 실천계획을 구체화하고, 그에 맞는 직업을 발굴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추진방식은 학습자를 대상으로 개별 진단을 사전과제로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 코치진이 학습자 특성에 맞게 커리어 설계를 위한 컨설팅과 피드백 등을 제공하는 식이다. 이어 과정을 이수하면 개인별 비전과 실천계획이 담긴 캐리커쳐와 만다라트를 그림 작가가 제작하고, 이를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군이 주도하여 후방지역의 통합방위절차 숙달 및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민·관·군·경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하여 2년마다 실시되는 통합방위훈련이다. 시는 지난달 31일, 올해 화랑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안성시 지역 안보 책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훈련 참여기관 간 준비·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훈련 1~2일차에는 대테러 및 대침투상황을 시작으로 경기도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며 3~4일차에는 전시전환 및 전면전이 진행된다. 훈련 4일차인 15일에는 국가방위요소인 육군 55사단 예하 2대대,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가 참여하여 안성시 소재 중요시설인 신안성변전소에서 실제 방호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훈련에서 시는 임병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여, 전시 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화랑훈련이 그간 코로나 19등으로 4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훈련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이동할 수가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이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마지막 레벨 업’의 저자 ‘윤영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가와의 만남’은 지역민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남도립도서관과 고흥군이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해당작가를 초대해 토크와 강연 형식으로 추진되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2023년 올해의 책으로는 ▲윤영주 작가의 ‘마지막 레벨 업’ ▲김미승 작가의 ‘꿈을 파는 달빛제과점’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고흥군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윤영주 작가는 저서인 ‘마지막 레벨 업’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작가’란 직업에 대해 깊이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예정이다. ‘마지막 레벨 업’은 학교와 집에서 외톨이인 선우가 가상 현실 게임 ‘판타지아’에서 게임 속 친구 원지를 만나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윤영주 작가와의 만남 행사 참여자 모집은 현재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군 관계자는 “책을 통해서만 만났던 작가를 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년들이 공공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사회 경험을 쌓아 취업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대학생 포함)으로 희망자는 13일부터 19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구청 1층 안내 데스크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한 달간 서구청 부서와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현장 업무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체험을 하게 되며, 특히 현장 견학과 취업특강 등 참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들이 구 행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사회생활 진출에 필요한 취업 역량 강화와 공공일자리 경험이 인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유자 주산지로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민 대상으로 고흥 유자나무를 분양하고 지난 10일 풍양면 양리마을에서 분양신청자,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자밭 팜파티’를 추진했다. 이번 팜파티 행사는 ▲‘나의 유자나무’에 이름표 달기 ▲사물놀이·통기타 공연 관람 ▲고흥의 역사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고흥골든벨 도전 ▲나의 유자나무와 즉석사진 찍기 ▲유자미스트 만들기 등 체험 ▲유자나무 그늘에서 맛있는 점심식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팜파티는 관내의 체험·교육농장을 포함한 관광명소 등과 연계돼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져 도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군은 오는 11월 유자 수확철에 맞춰 열리는 ‘고흥유자석류 축제’에 유자나무를 분양받은 도시민을 초청해 각자 분양받은 유자나무에서 유자를 수확하고 직접 유자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여한 도시민은 “분양받은 유자나무를 직접 보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농장의 파티를 즐기니 너무나 즐겁고, 고흥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유자향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