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양평군 환경사업소는 지난 7일, 양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동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3년 2월 28일 준공된 양동공공하수처리시설(1,200㎥/일)에 대해 앞선 지난 5월 준공식과 시설안내를 진행했으며, 당시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수 유입부터 방류까지의 처리 과정과 방류 수질 기준 안내 및 시설견학 등을 진행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실제 물이 깨끗한지 확인할 수 있는 방안과 양동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구역에 양동면 삼산2리 편입 요청 등이 있었으며, 환경사업소는 이에 대해 “일일 수질 현황판 설치 및 방류구 상시개방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삼산2리 편입은 환경부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시 편입구역에 대해 건의하고, 하수관로 설치에 대한 예산확보 및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시민 생활과 생업 현장에 숨어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1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023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신산업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 개선안이다. 이번 공모전은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50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는 영천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 우편·방문(영천시청 청렴감사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영천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1명(영천시장상, 상금 100만원), 우수 2명(영천시장상, 상금 70만원), 장려 3명(영천시장상, 상금 30만원) 등 총 6명을 우수제안자로 선정하고, 9월에 최종 결과발표 및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천시청 청렴감사실 규제개혁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지난 9일 ‘제11회 양평의병의 날 기념식’을 양평문화원 양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간·단체장과 의병 후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최봉주 의병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양평의병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헌시낭독, 의병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신영렬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평군은 전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자랑스러운 양평 지역의 의병을 널리 알리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기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말했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병 정신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양평의병기념사업회 신영렬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양평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역량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6월 26일(월)까지 영덕생활문화 역량강화 '우다다다'파워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동호회를 모집한다. '우다다다'파워업 프로젝트는 영덕 생활문화 동호회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확산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영덕군을 거점으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한 3인 이상의 생활문화 동호회이다. 다만, 동호회 구성원은 영덕 군민을 60% 이상 포함해야 하며, 학생동호회의 경우 전담교사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선발된 동호회에게는 각 팀당 최대 200만원 내외의 강사비, 재료비 등 역량 강화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이메일 및 예주문화예술회관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접수를 통해 1차 선정된 동호회는 컨설팅 후 최종 결정,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동호회들은 본 사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더욱 성장한 모습을‘'우다다다' 교류회’에서 공연, 전시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덕문화관광재단은‘2023영덕생활 흥한참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우다다다' 파워업’사업과‘'우다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성주군은 하절기 및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하천변 무단 퇴비야적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악화·공공수역 환경오염 등의 사전 예방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행위 점검 및 단속에 앞서 6월에는 사전홍보 및 자체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자의 자율점검 및 오염원 제거 등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며, 이후 7월에서 8월에는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의 유출이 우려되는 지역 및 녹조발생 기여도가 높고 부영양화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위치한 사업장 53개소 및 무단 퇴비야적 장소를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폐수 무단방류 및 폐기물 방치, 퇴비 보관방법의 적절성 등이며,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적법처리 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환경오염행위 점검 및 단속시에는 낙동강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인 야적퇴비를 집중적으로 점검·단속한다, 점검대상은 낙동강 하천변에 무단으로 야적되어 있는 퇴비 124개소로, 소유주에게 6월 말까지 수거·조치하도록 통보한 후 수거하지 않을 경우 가축분뇨법에 따라 적법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9일 수원유스호스텔 세미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실무와 친절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민원 실무 교육은 각종 민원서류·신고의 개념과 업무 처리 시 주의사항을 주요내용으로 다뤘다. 이어서 진행된 친절교육 시간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민원 응대 실천법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관리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구·동 선후배 공직자 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스스로를 지키면서도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정확하고 친절하게 업무 처리를 하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노헌 권선구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자들이 민원인과 열린 마음으로 유연하게 소통하는 친절한 공무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10일 예주문화예술회관 생활문화센터에서 영덕의 유아/어린이 및 청소년의‘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엄빠들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영덕군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덕 지역에서의 육아와 자녀 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나누고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한 제안과 요구사항 등을 기탄없이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꿈의 댄스팀', 드론을 활용한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정크 뮤직을 배우는 '파랑파랑 음악대' 등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첫 '엄빠들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군내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연대해서 지역의 취약한 문화예술교육의 현실을 함께 극복하고 나아가 지역의 아동, 청소년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예술진흥팀 팀장은 이번 간담회 자리가 육아와 교육에 고민 많은 학부모들에게 소통 창구가 됐다고 자평하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가 열렸던 6월 10일 같은 시각, 오후 2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보호자와 분리 보호된 보호 대상 아동과 원가정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꿈틀로 일원에서 ‘행복한 DAY’ 가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호 대상 아동’은 보호자가 양육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아동을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형 보호 등 아동복지법에 따른 보호조치로 분리 보호 중인 아동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 대상 아동과 원가정 간의 건강한 유대관계와 친밀감을 형성하고 가족관계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3가정 총 40명이 참여, 가족 단위로 희망 날짜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보호 대상 아동이 원가정의 가족과 함께 체험하고 활동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원데이클래스 공방(공예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외식 △가족 문화 생활(영화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시설에 오고 나서 엄마, 아빠, 동생을 자주 못 만나 슬펐는데 이번 기회에 공방 체험도 하고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니 기쁘다”고 말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보호 대상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관계 회복과 복귀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6월 12일 호국의 얼이 담겨있는 행주산성 한강공원 내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기념 식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발전의 초석을 다졌던 보훈단체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이름이 새겨진 무궁화 푯말을 나무에 달고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석한 행주초등학교 학생은“학교 근처에 무궁화동산이 생겨서 좋다. 무궁화를 심으면서 나라사랑의 정신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앞으로도 고양시에 더 많은 무궁화 식재 장소를 확보하겠다. 한여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무궁화를 고양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군 보건소는 지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구강건강 상담, 칫솔 등 구강 위생용품 등 사용법 안내 행사를 진행했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는 6세의‘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한‘9’를 조합해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날, 죽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 173명을 대상으로 매직 복화술 공연을 진행하고, 공연이 끝난 후 구강건강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해 양치법 및 치간 칫솔 교육 실습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형성을 마련했다. 또한, 오는 15일까지는 울진군보건소 내에서 구강건강 상담 및 구강질환 무료 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울진군 주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남화모 울진보건소장은“구강보건 캠페인 및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구강건강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