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8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악성)민원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상담 내용 녹음, 비상벨 작동을 통한 경찰신고, 피해 공무원 보호와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훈련을 실시하여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한-EU FTA는 올해로 발효 12년 차를 맞았으며, 코로나-19,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양측 교역·투자의 핵심축으로 역할을 해왔다. 특히 EU는 한국의 3대 교역대상으로, 지난해 한국의 석유제품·중간재 수출이 증가하며 양측 교역규모는 역대 최대규모인 1,363억 불을 기록하였다. 양측은 매년 한-EU FTA 상품무역위원회를 통해 FTA 이행평가, 교역·투자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올해 상품무역위에서는 탄소중립산업을 위해 양국이 도입·논의 중인 정책과 법안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한국은 EU에서 추진 중인 배터리법, 핵심원자재법(CRMA), 탄소중립산업법이 기업들에게 과도한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되고, 역내외 기업들에게 비차별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올해 5.27일 발효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이행을 위한 세부법령을 조속히 제정하여, 기업들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수출국이 국내에서 기지불한 탄소가격을 충분히 인정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EU측이 관심을 갖는 우리나라 전기차보조금 개편, 해상풍력 관련 법령‧제도 추진 현황 등에 대해서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2023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자를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지원하는 대표적인 청년 복지정책이다. 이번 신청 대상은 현재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살고 있거나 거주한 날의 합계가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청된다. 시는 거주요건 확인 등을 심사하여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7월 20일부터 오산시 지역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콜센터,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최근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부지에 초화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발표되자 서울시립도서관 건립 사업이 무산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동대문구는 서울시립도서관 건립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며 ‘초화원 조성’은 착공 전까지의 부지 활용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부지는 지난 해 11월 ‘전농7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학교 부지를 공공도서관 부지로 용도 변경을 완료한 상태로, 구는 향후 2023년 하반기 국제설계공모, 2024년~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5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라 밝혔다. 서울시는 ▲생애주기별 지식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 ▲서울시의 친환경 미래비전을 보여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도서⋅지식정보를 통합하고 광역도서관 센터를 목표로 ‘서울시립도서관 건립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동대문구는 부지 내 무단투기⋅잡초⋅해충으로 장기간 불편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착공 전, 2023년 9월~2025년 6월 기간 동안만 한시적으로 ‘임시 초화원’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초화원은 부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10일 일월공원과 일월천로에서 약 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운동 마을축제·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생태교통데이 ‘차 없는 날’ 행사도 함께 열렸다. 내년도 마을자치계획을 결정하는 1부 행사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4년 마을자치계획 설명·결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 주민자치회장이 상반기 동안의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내년도 분과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총회 투표소에서 진행됐던 찬반투표를 통해 마을자치계획을 결정했다. 지난 5월 30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던 사전투표 결과를 포함하여 총 367명이 투표 한 결과 ‘제10회 군들 청룡문화제’를 포함한 7가지 마을자치계획이 통과됐다. 2부는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이 있는 마을음악회로 권선구 여성합창단을 비롯한 장구마당, 벨리댄스, 고등학교 댄스팀, 태권도 시범단, 초청가수 공연으로 무대를 꾸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호 주민자치회장은 “작년 11월 구운동 주민자치회 출범 후 두 번째로 개최한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주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삼척시는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6월 15일 14시에 풍수해(태풍) 재난 유형으로 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훈련(장미공원 후문주차장)을 동시 실시한다. 특히, 현장훈련은 삼척시, 소방, 경찰 등 16개 유관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하여 태풍 대비 풍수해 실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태풍으로 저지대 침수, 가로수 전도, 하천 제방유실, 배수펌프장 가동, 침수 주택 인명구조, 고립자 구조, 실종자 수색 등 태풍 진행 상황에 따른 초동대처 및 유관기관 간의 공조체제를 확립하여 재난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시는 이번 훈련에 앞서 6월 12일 13시 30분에 시청 별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삼척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삼척시장 주재하에 재난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토론훈련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재난 상황 대처훈련을 실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복합해진 만큼 재난을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경기대로 333번길 32) 주변에서 열린 오산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오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및 홍보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팀, 마을 공동체팀 등 총 21개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먹거리존 ▲판매·홍보존 ▲체험존으로 구분되어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체험존도 별도로 마련하여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제공했다. 특히 올해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의미하는 ESG경영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환경 관련 부스운영과 공정무역 캠페인 공동체 부스 등도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전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오산시는 매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통해 사회적경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속초시가 청사 내 발생되는 폐기물량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1월부터 시 주관 각종 회의 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해 온데 이어, 12일부터는 청사 내 1회용 컵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또한, 다회용기(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청사 내 해오미 카페, 국민체육센터, 시립도서관, 종합민원실에 다회용기 전용 살균세척기를 설치 운영하며, 세척기는 살균수를 생성하여 세척하는 방식으로 10초 만에 살균 세척이 완료되므로 모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통계에 의하면 1회용 컵 재활용률은 5% 미만이며 1회용 컵 1개의 무게는 18g이나, 생산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총 이산화탄소배출량은 23g으로, 속초시는 청사 내 1회용 컵 사용 전면 금지에 따라 연간 약 2.8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해오미 카페 1 ‧ 2호 점에서 다회용기를 사용 시 기존 300원 할인은 물론 할인쿠폰 도장으로 추가 할인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모인다면 속초시가 그린청사, 나아가 탄소중립 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월 7일 주민총회를 앞두고 ‘찾아가는! 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투표는 내년 마을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첫 사전투표 방문지는 이마트 수원점으로 13일부터 1층 매장 입구에서 이틀간 권선2동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투표 대상사업은 △제16회 온정나눔 축제, △우리동네 안심마을 지킴이, △한여름 밤의 영화산책 돗자리 시네마, △행복한 생활체육 교실, △동네정원 조성사업 팜팜데이, △ 마을신문 제작 등 총 6개 사업이다. 장성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접근성이 좋은 이마트 수원점에서 현장투표가 진행되어 많은 주민이 참여하실 것으로 기대한다. 내년도 실행할 마을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이번 투표가 잘 진행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권선2동 주민자치회의 ‘찾아가는! 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 사전투표’ 다음 방문지는 한림도서관으로 이번 달 24일부터 27일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오산시의 대표 축제인 ‘제9회 야맥축제’가 역대 최대규모인 1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6년 1회로 시작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오색시장에서 진행됐다. 전국 36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400여 종의 수제 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맥주를 즐기는 시민들과 많은 애호가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자유로운 클럽 분위기의 EDM 파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시 관계자는 “야맥축제를 찾은 절반 이상이 관외 관광객으로 파악된다”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은 물론 나홀로 수제 맥주족까지 다양한 관광객들이 야맥축제만의 독특한 정취와 분위기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오색시장 상인회(회장 천정무)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행사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 이상창 경기지방중기청장 등 관계자들은 축제 첫날 직접 방문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축제 현장인 오색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중기부 직원들과 즉석 호프미팅을 갖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