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이달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광업·제조업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2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22년 말 기준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관내 사업체 약 1,93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의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종사자 수와 연간 급여액 등 총 13개로,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스마트 조사(인터넷조사, 팩스, 전화 등)가 병행된다. 이러한 ‘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로, 그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주요 기초자료 및 산업에 대한 연구분석 자료로 활용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고 관련 정책 수립 기반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조사된 모든 사항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시고 응답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번아웃증후군’ 예방을 위해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비대면)를 활용한 스트레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오는 26일(월), 28일(수)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번아웃증후군’은 신체적,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쌓여 만성적인 피로감을 비롯해 무기력증, 불안감, 자기혐오, 분노, 의욕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 △당신, 요즘 기분 어떠세요? △나의 스트레스 알아보기 △분노 캔들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우울 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메타버스(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12일 제345회 정례회 결산심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 회계연도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결산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본예산 편성 이후 총 세 차례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5조 5432억원의 재정을 운용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중된 경제위기와 민간부분의 성장세 둔화, 고용지표 등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2022회계연도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결산 분석 보고서' 제1장은 충청남도 총괄분석, 제2장부터 제7장까지는 각 상위원회별 분석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 총괄분석에서는 ▲세입․세출 총량 분석 ▲지방세 세수추계 분석 ▲지방채무 분석 등 재정 전반에 걸친 주제에 대해 거시적으로 분석해 충청남도 재정운용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제2장부터 시작되는 상임위원회별 분석에서는 ▲세입 유형별 분석 ▲불용률 30% 이상 세출결산 분석 ▲성과보고서 ▲학술연구용역 ▲도민참여예산 ▲성인지예산 등의 결산 현황 등을 함께 분석했다. 보고서는 12일부터 충남도의회 홈페이지 ‘의회소식▶예산재정자료’를 통해 ‘2022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8일 공유재산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유재산 실무교육’은 직원들의 공유재산 업무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오창식 전문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부터 공유재산 실태조사와 변상금, 질의응답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무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 다뤄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교육했을 뿐 아니라 공유재산 법령과 제도를 비롯해 폭넓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실무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두정호 회계과장은 “공유재산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6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4일간 울산 롯데호텔에서 유엔(UN)을 비롯한 재난 관련 국제기구 대표와 태풍위원회 11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제18회 UNESCAP/WMO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연례회의’를 개최한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우리나라가 2006년에 UNESCAP/WMO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의장국으로 선출 후 매년 연례회의를 개최해왔으며, 특히 이번 회의는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 재해경감센터(ADRC), 태풍위원회 사무국(TCS)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또한, 미국 해양대기 관리처(괌, 하와이), 도쿄·상하이 태풍센터, 중국 기상청, 홍콩 기상청 등 11개 회원국의 재난 관련 부처 대표를 비롯하여, 일본 동북대학, 아시아재난저감센터와 우리나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등 국내·외 재난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회의는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태풍과 홍수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이번 여름에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김포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관내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김포시와 같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 조직 설치 등 적극적 노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일선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중대재해처벌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으로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자체 제작한 ’중대재해 예방 매뉴얼‘을 배포‧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매뉴얼에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유해‧위험요인 점검절차 및 사고 유형별 표준 대응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필요 조치사항 등이 담겨 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중대재해 예방은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모두에게 예외 없는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하며 “시 홈페이지에 배포한 예방 매뉴얼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가 전파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회원을 대상으로 가정 내에서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상반기 홈키트를 구성하여 제공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 2회 아동·청소년 전체 회원에게 우편을 통해 홈키트를 발송하며 이후 설문지 회신 등을 통해 홈키트 활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홈키트는 학업 등으로 인해 서비스 제공이 원활하지 않은 아동·청소년 회원의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가정 내에서 아이들의 마음 건강 체크 및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음 건강 카드 뉴스 △강점·난점 설문지 △홍보물 등으로 구성됐다. 홈키트를 수령한 회원 부모는 “마음 건강 카드 뉴스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됐고, 검사지를 통해 아이들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점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센터 아동·청소년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제군이 지방세(정기분) 고지서 전자송달, 자동이체 등의 세액 공제액 범위를 확대한다.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중 한 가지를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세액공제 금액이 150원에서 800원으로, 두 가지 모두 신청 시 300원에서 1,600원으로 확대된다. 이달 신청하면 익월인 7월부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세목은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주민세(8월) 등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특히 인터넷이나 이동통신(모바일)으로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자송달은 고지서 분실과 주소 변경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해 발생하는 가산금 등의 우려가 없으며,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도 적다. 인제군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함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서비스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인제군청 세무회계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 범죄로 인한 약물 오남용의 폐해를 알리고, 유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청소년·어르신 대상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평택·송탄보건소는 평택시약사회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평택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맞춤형 의약품 안전 사용 순회 교육을 70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주 진행된 중·고등학교 학생 및 남부노인복지관 순회 교육에서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정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청소년의 건강 ▲개별적인 복약상담 ▲안전한 의약품 복용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서 어르신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가정통신문 학교 배부, 다중집합장소 현수막 게시, 보건소 누리집 카드뉴스 게재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에는 불법마약류 퇴치 홍보를 위한 캠페인이 평택역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약류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홍보와 교육을 통한 마약 없는 평택시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하며, “평택시민의 건강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위해 지난 7일 (구)황금교 철거를 완료했다. 길이 22m, 폭 3m 규모의 (구)황금교는 지난 1901년 개통해 100여 년간 북변동과 걸포동 일원을 연결하며 김포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책임져 왔다. 그러나 (구)황금교 인근에 황금교가 개설돼 미사용되고 있는데다, 인근 주민들로부터 도시경관 저해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대한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시에서는 지난해 (구)황금교 철거 결정을 내렸으며, 2023년 6월 7일 철거 완료했다. 시는 (구)황금교 철거공사를 적기에 마침에 따라 도시 미관이 보다 향상됐을 뿐 아니라 계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이다. 정대성 건설도로과장은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잘 마무리돼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김포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