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지역사회통합돌봄 비전 선포식 및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날 이상래 의장은 이장우 시장과 5개 자치구 구청장들을 만나 인사하고, 협약에 동참한 36개 기관 대표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광범위해지는 돌봄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중심의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로의 전환에 성원을 보낸다”고 말하고 “대전시의회도 가능한 모든 범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 의회는 이용기 시의원을 비롯한 대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대전시의회 정문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사태 해결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대전시의회는 먼저 지난 6일 대한체육회가 개최한 전국 체육회장 연석회의와 이날 회의를 통해 채택된 2027 충청권 하계 U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체육인 결의문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용기 의원은 이날 연석회의는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이기는커녕 문체부와 4개 시․도를 성토하는 비정상적인 행태였으며, 오히려 갈등을 조장하고 혼선을 초래하는 자리였다고 비판했다. 결의문도 대전시체육회, 대전시 5개 자치구 체육회, 세종체육회의 동의가 빠져 있는 반쪽짜리 결의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동안 조직위 구성과 관련하여 대한체육회의 월권으로 인해 국제적 망신과 함께 560만 충청인의 열망을 꺾고 있다고 토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도 대한체육회를 관리 감독하는 주무 부처로서 작금의 사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대전시의회는 마지막으로 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들의 문화체육관광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지난 12일(월)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평택지점에서 평택시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번 경기신보 평택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 행사는 현장에서 직접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체감경기를 파악해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서현옥 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서현옥 의원은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추진해온 지역일꾼이다. 서현옥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으로 경기신보에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보증 서비스’ 확대를 주문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반도체산업, 무인이동체산업 등 지역특화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현장소통을 기반으로 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신보 평택지점에서 서현옥 의원은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전달받은 뒤, 직원으로부터 신용보증 제도, 보증상담절차 및 보증상품 등에 대해 설명 들었다. 서현옥 의원은 이후 평택지점을 방문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들과 함께 본격적인 상담과 소통을 이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와 해군 대전함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해군 대전함 류계현 함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대 배치를 앞두고 있는 대전함과 자매결연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군 대전함은 차기 호위함 BATCH-Ⅱ 5번째 군함으로서 2,800톤급 최신 호위함이다. 2021년 5월 진수한 대전함은 최근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함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전함은 기존 호위함 및 초계함과 비교하여 수상함·잠수함 표적에 대한 탐지 역량, 공격능력, 대공 방어능력 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최초 대전함은 1977년 건조된 후 대한민국의 영해를 사수하다 2003년 퇴역했다. 대전시는 1978년 대전함과 자매결연 체결하고 함정 위문 및 장병초청 행사 등을 개최하며 교류를 이어왔으며, 최근 대전함이 신규 건조됨에 따라 다시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에 따라 대전시는 대전함 장병들에게 대전시 투어, 문화행사, 견학 등을 지원하고, 대전함은 대전시 기관단체, 학교 등에 함정 공개행사, 안보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첨단 호위함으로 다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 고은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반도체 인재양성 산·학·연·관 공동협약식’에 참석했다. 본 공동협약식은 경기도 반도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체-학교-연구기관-지자체의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상호 인식을 바탕으로 전문 인재 양성 교육과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 수행하고, 이에 필요한 물적·인적자원 등을 협력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김완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에는 우수한 반도체 강소기업들이 위치해 있으며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에서 시장을 계속 선도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날 공동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차석원 원장,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 박건수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최완우 삼성전자 부사장, 김상호 SK하이닉스 부사장, 장경빈 ㈜에프에스티 대표이사, 고광노 ㈜동탄이엔지 대표이사, 홍영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야간경관 테마파크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관련 분야 전문가, 용역수행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인 시각도시이미지 개선사업의 하나로 청주시 야간경관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 밤이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야간경관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여건분석·타당성 검토·사업성 분석·대상지 선정에 대해 용역을 추진한 결과 청주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중앙공원-명암유원지-상당산성-운천근린공원-문암생태공원-초정행궁까지 단계적으로 ‘빛의 축’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제시됐으며 최적의 장소로는 문암생태공원과 중앙공원, 운천근린공원이 제안됐다. 중앙공원은 ‘역사에 빛을 입히다’, 운천근린공원은 직지를 주제로 ‘역사를 느끼고 체험하다’, 문암생태공원은 쓰레기 매립장이 생태공원으로 변한 것에 착안해 ‘자연의 환상곡’이라는 콘셉트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제안했다. 또한, 야간경관 사업 확장을 위해 ‘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도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2일 경기도의회에서 국지도 82호선(화성시 장지동∼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도로건설 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영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건설국 고태호 도로정책과장 및 용인시 이재석 건설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물가상승에 따른 국비 300억 초과분의 지방비 부담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 의원은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 구간의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으로 인해 주민들은 교통불편과 안전문제에 노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 추진은 여전히 답보상태이다”면서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국비 300억원 초과분에 대하여 지방에서 부담시 예타 면제를 검토한다는 입장인데, 경기도에서 향후 예상되는 부담에 대해 용인시와의 협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도로정책과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논의한 후에 추후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국지도 82호선 도로건설 공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빠른 개혁과 효율적인 도정 운영을 위해 ‘자원재활용 도지사’가 되겠다고 자처했다. 충북도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땅이나 건물 등을 최대한 활용해 내실 있는 도정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취임 후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예상하지 못한 중앙정부의 지원도 있었고, 출산장려정책을 비롯한 많은 부분에서 순조롭게 정책을 이행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충북의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미래를 위한 대비에는 평가가 냉정했다. 김 지사는 “충북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은 제목만 있었을 뿐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예를 들어 문화예술을 위한 도립 예술의전당이나 미술관, 교육을 위한 도립 도서관, 대형 스타디움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지난 1년간 말 뿐이었지 구체적인 계획은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부터는 시간을 아껴 쓰고, 충북의 백년대계를 위한 그랜드플랜을 만드는 일에 착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어떤 일을 추진하기 위해 땅을 사들이고, 용도를 변경하고 허가를 취득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12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 도약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경제 GRDP 100조원 시대 도약은 민선 8기 경제 방향으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수준인 도민 소득 5만불을 돌파하고, 이를 통해 도민 행복을 실현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완성을 의미한다. 충북도는 2021년 기준 GRDP 70.1조원으로 현재의 경제 상황을 유지하면 2026년 GRDP는 84.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충북도는 “도민을 위한 정책은 현재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을 제시하고 도전을 하는 것이다”라는 도정 철학하에 ‘충북경제 GRDP 100조원 시대 도약’이라는 경제 방향을 설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 용역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충북도는 민선 8기의 경제비전과 핵심목표, 2026년까지 GRDP 100조원을 달성하는 로드맵과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했다. 민선 8기의 경제비전은 그간 외적 경제 규모 확대에 집중되어 있던 충북의 경제를 ‘혁신성장과 도민 행복 제고’라는 질적성장을 꾀하기 위하여 ‘혁신과 포용의 중심 선진경제 충북실현’으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부산시 2022년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사고이월의 실태를 강하게 지적했다. 반의원은 대부분 절대 공기 부족 등의 사유로 사고이월 되고있는 2022년 부산시 사고이월 건수가 총 232건으로 전년도 175건 대비 32% 증가했다며 부산시 사고이월 실태를 꼬집었다. 원칙적으로 사고이월은 지출원인행위를 했지만 불가피하거나 특정한 사유로 연내 집행이 불가능할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활용되어야 하는데 명시이월과 다르게 의회의 사전의결을 거치지 않아도 되어서 부산시가 사고이월 제도의 취지를 왜곡해서 남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출된 결산자료에 따르면 사고이월 사유가 절대공기부족, 준공시기 미도래, 사전절차 지연, 부서 협의 등이다. 특히 절대공기부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연내 집행이 불가해서 사고이월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유에 대해서 집중분석해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시 직원들이 사고이월 제도에 대해서 지출원인행위만 하면 연내 집행이 불가할 경우 사고이월 할 수 있다고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며 관행처럼 되어 버린 사고이